일본 화장품 가네보의 미백화장품 부작용에 시달리는 국내 피해자들이 일본 법원에 집단소송을 진행한다. 법무법인 예율은 지난 7월 13일 가네보 화장품의 부작용으로 발생한 백반증 피해자들을 대리해 일본 법원에 집단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13년 7월 일본 화장품 메이커 가네보화장품의 미백화장품을 이용한 여성들이 백반증이 증상이 집단으
신개념 모공관리 마스크가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닉(대표 유현오)은 최근 초밀착 필름형 모공관리 마스크 포어킬 클리어 마스크를 출시했다. 포어킬 클리어 마스크는 피부 결 사이사이 모공 하나하나까지 그대로 피부에 초밀착되는 새로운 형태의 모공관리 전용 마스크로 피지제거는 물론 노폐물과 블랙헤드를 제거하고 묵은 각질까지 한번에 해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월 4일 충북 오송 식약처에서 정승 처장이 인도네시아 로이 알렉산더 스파링가 식약처장을 만나 식품·의약품·화장품 분야 협력 강화와 지난 2012년 체결한 양해각서 후속조치를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식약처는 국내 수출 인도네시아 식품제조업체에 대한 현지 실사 정례화, 우리나라 할랄 인증 식품에 대한 동등성 인정, 인도네시아에서 운영하는 수입식품 등록제도에 한국 업체의 신속한 등록 등을 요청
아모레퍼시픽의 용산 신사옥 신축공사를 현대건설이 따냈다. 7월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4487억 8680만원의 계약금액으로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2가 일대에 지하 7층 지상 22층 규모의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공사를 맡게 됐다.
화장품 OEM ODM 기업 코스맥스(대표 이경수)가 '결정화 억제를 통한 액정시스템 기술'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7월 10일 받았다. 화장품업계에서 액정은 사람 피부구조를 모방해 피부와 유사한 구조로 만드는 기술로 피부 흡수가 용이하기 때문에 제품화하려는 시도가 많았다. 하지만 화장품에 적용할 수 있는 액정은 성분 특성상 결정화하려는 경향이 크고 입자가 부푸는 등 제품화하기에 어려
한국과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위한 제12차 협상이 오는 7월 14~18일 대구에서 진행된다. 7월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산업부와 기획재정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유관 부처 담당자로 구성된 대표단이 꾸려졌다.
주식 시장의 큰 손 국민연금이 2분기 들어서 코스맥스와 LG생활건강 등 최근 강세를 보이는 화장품 기업을 포함해 26개사의 주식을 5% 이상 대량으로 사들였다.지난 7월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2분기 코스맥스 9.47%, 엑세스바이오인코퍼레이션 8.34%, KNB금융지주 7.32%, 삼기오토모티브 7.22%, LG생활건강 7.18% 등을 신규 매수했다.
매년 두자릿수 성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화장품 산업이 주식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 12곳을 비교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2일 대비 7월 8일 주가가 평균 41.64%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중 7곳은 주가가 무려 50%가 넘게 올랐으며 단 3곳만이 주가가 떨어졌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 7월 9일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하나은행과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5년 7월 10일까지다.
아모레퍼시픽그룹 홍보팀 안대혁 부장의 부친이 지난 7월 8일 향년 71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173 평택중앙장례식장 동백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7월 10일 오전 8시 엄수된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성사되면 자동차 부품과 화장품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7월 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한-중 FTA가 연내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관세 철폐의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화장품 등이라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 여영상 연구원은 "화장품에 대한 중국의 관세는 6.5~10% 수준이다. 이미 중국에서 구조적인 성장세에 있는 한국 화
(주)하나코스(대표 최정근)는 지난 7월 1일 창립 12주년을 맞이해 전 임직원이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에 위치한 치악산 산행을 실시했다. 본사에서 간단한 기념식을 마친 뒤 치악산으로 이동해 세렴폭포까지 약 3시간에 걸쳐 산행을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회사 측은 "이번 산행을 통해 짧지만 자연과 더불어 휴식 시간을 갖고 더불어 상호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산행을 마치고 기념촬영과 함께 더욱 정진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한 다짐을 했다"고 밝혔다.
한불화장품(대표이사 임병철)이 7월 1일자로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재무팀 손종훈 경영지원본부장, 화장품연구소 이청희 수석연구원, 기술영업부 변영복 차장 등 모두 25명의 정기 승진 인사가 이뤄졌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7월 7일 화장품 분야의 '2014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현재 일류상품과 차세대일류상품(5년 이내에 세계 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는 상품)으로 구분돼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를 선정해 해외 마케팅과 홍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역량 강화에 필요한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화장품 업체들이 2014년도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6일 증권가에 따르면, 화장품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예상 실적은 세월호 참사 속에서 프리미엄 라인의 매출 부진이 우려됐지만 각종 소비지표들이 5~6월 회복되면서 고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8% 증가하 9236억원, 영업이익은 18.6% 증가한 1123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