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 모유로 만든 팩이나 수공비누가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고 둥난콰이쉰(东南快讯)이 지난 7월 28일 전했다. 모유로 만든 화장품은 주로 인터넷에서 판매되며 수공제품 형태로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인터넷에서 어느 한 모유비누 판매자는 “모유비누에는 풍부한 비타민과 영양물질이 함유돼 있으며, 자극이 없어 모든 연령층과 모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후(WHOO)가 이달 초 산둥(山東)성 지난(济南)시 인줘(银座)백화점에 입점했다고 시나닷컴이 지난 7월 24일 전했다.입점식 현장에는 한국의 전통악기 연주가 이어졌다. 특히 ‘후’는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이영애가 광고모델을 맡고 있다.
임산부용 화장품 전문 브랜드인 친룬(亲润 www.qinrun.com)이 최초로 연예인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일본계 브랜드인 친룬은 중국내 임산부 화장품 업계 1위 기업이다. 2010년 인터넷 쇼핑몰에 진출한 이후 사세가 급속히 확장됐으며, 그 해부터 임산부 화장품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하루 800만위안의 매출을 거두기도 했다.
중국내 화장품 소비세가 폐질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이렇게 되면 화장품 가격이 낮아져 중국내 화장품 시장이 급격히 팽창하게 될 것이다. 이로 인해 현재 한류바람을 타고 있는 중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화장품업체들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9년 장시(江西)성 주장(九江)사범전문대학을 졸업하고 학교교사로 취업한 왕궈안(王国安)은 이내 직장생활에 따분함을 느낀 나머지 학교에 사표를 내고 말았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찾아낸 일은 화장품 판매였다. 그는 매일 립스틱과 메니큐어가 들어 있는 가방을 메고 광둥(廣東)성 포산(佛山)지역을 떠돌아 다녔다. 그리고 4개월 뒤 그는 이 직업마저 포기하고 기본급이 600위안인 건강보조식품 영업직원을 택했다. 3개월 동안 그는 회사의 실
중국 인터넷 쇼핑몰의 급성장으로 백화점, 대형할인점, 슈퍼마켓 매출이 지속적으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생활용품 체인점과 편의점은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생활용품 체인점의 지난해 고객방문율은 전년대비 89% 증가하는 등 호황을 구가하고 있다. 생활용품 체인점의 성공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업체는 왓슨스(watsons, 屈臣氏)다. 홍콩의 대부호인 리카싱(李嘉诚)이 설립한 왓슨스는 현재 전 세계에 1만개가 넘는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다. 왓
P&G그룹의 마케팅은 창의적이면서 시장을 주도하기에, 글로벌 시장에서 항상 주목을 받는다. P&G그룹의 중국시장 성공 역시 효과적이고 앞선 마케팅전략과 브랜드가치에 기인하고 있다는 평가다.P&G그룹 산하의 브랜드인 ‘수푸자(舒肤佳, 영문명 Safeguard)’는 비교적 이른 시점인 1992년 3월에 중국시장에 진출했다. 당시는 1986년에 이미 중국시장에 진출한 영국의 럭스(LUX)가 현지 화장비누 시장을 주도하고 있었다. 하지만 수푸자는 단기간에 리스
중국의 인터넷 쇼핑몰인 톈마오(天猫)는 매년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해당 제품을 반값에 판매하는 연중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 행사 첫날인 지난 6월 16일에는 개시 3분만에 1000만위안(한화 약 16억원)의 화장품이 팔려 나가는 신기록을 세웠다고 21CN이 6월 20일 전했다. 행사 시작 한시간 만에 여성용 가슴마사지 제품이 20만개 팔려 나갔다. 현재 톈마오는 주로 화장품 플래그숍을 통해 화장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에스티로더, 클리니크, 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