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북경 통신원 조윤상]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후(WHOO)가 이달 초 산둥(山東)성 지난(济南)시 인줘(银座)백화점에 입점했다고 시나닷컴이 지난 7월 24일 전했다.
입점식 현장에는 한국의 전통악기 연주가 이어졌다. 특히 ‘후’는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이영애가 광고모델을 맡고 있다.
현지인들은 입점식에서 광고모델인 이영애의 사진을 보고 대장금 관련된 대화를 나누는 등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후는 중국시장 진출 이후 ‘한방궁중화장품’이라는 컨셉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인줘백화점 입점으로 인해 후는 산둥성내 입지확대를 기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