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와이어트의 손상모 집중 케어 브랜드 어노브(UNOVE)가 지난해 일본 헤어케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올해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8월 일본 최대 규모의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을 통해 처음 일본 시장에 진출한 어노브는 뛰어난 제품력과 차별화된 브랜드 감성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가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아마존 재팬과로프트, 코스메 등 일본 전역의 오프라인 드럭 스토어 1,300여 곳에 입점하며헤어케어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어노브의 온·오프라인 누적 판매량은 250만 개를 돌파했으며매출은 전년 대비 155% 증가했다. ‘헤어케어 강국’ 일본에서의 성공 요인은어노브만의 감각적이면서 아이코닉한 브랜드 감성이 꼽힌다. 어노브 관계자에 따르면, 이전에는 없었던 특유의 꾸덕하고 영양감 있는 제형과 로즈 베이지 핑크, 딥 네이비 컬러 조합의 감각적인 패키징, 자체 조향 기술을 담은 은은한 향이 일본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으로 다가간 것으로 분석된다. 어노브는현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일본 다수의 뷰티 어워즈에도 이름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기업 주가가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5년 새로운 시작을 맞아 상승 출발했다. 지난해 한국 화장품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데다 원,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화장품 업종에 우호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주가 상승을 부채질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3.79%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5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을 제외한 59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에스알바이오텍(23.71%)이었다. 에스알바이오텍은 신소재 개발과화장품 제조, 판매 전문기업으로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12.32% 상승한 데 이어 이튿날에도 14.47% 올랐다. 디와이디(21.59%)의 주가도 20% 넘게 올랐다. 디와이디의 주가는 12월 26일부터 5거래일 연속 올랐으며특히 2일 하루에만 14.11% 치솟았다. 제닉(13.61%), 뷰티스킨(12.90%), 제로투세븐(10.80%), 에이에스텍(10.76%),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엘앤파트너스(주)(대표 김기현)가 K-뷰티 브랜드 마녀공장(439090)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뷰티업계의 활발한 인수합병(M&A) 흐름에 합류했다. 오늘(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엘앤파트너스(KL&Partners)는 이날 마녀공장의 최대주주인 엘앤피코스메틱이 보유한 지분 51.87%를 약 1,900억 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마녀공장의 기업가치는 약 3,700억 원으로 평가됐다. 이는 같은 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2,508억 원)에 약 48%의 프리미엄이 반영된 금액이다. 케이엘앤파트너스는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보폭을 넓히면서 인디 브랜드를 보유한 화장품 중견, 중소기업들의 해외 매출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마녀공장의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최근 인수합병(M&A) 시장에서는 K-뷰티 기업의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조선미녀’ 인수로 이름을 알린 구다이글로벌은 지난해 레드쿠션으로 잘 알려진 ‘티르티르(TIRTIR)’를 시작으로 라카코스메틱과 스킨1004 브랜드를 보유한 크레이버를 잇달아 인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상승세를 나타냈다. 네이버증권에 따르면, 이날 화장품 업종은 전일 대비 0.20% 상승 마감했다. 화장품 업종에 속한 65개 기업 가운데 38개 기업의 주가가 상승했고5곳은 보합, 22곳은 하락했다.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기업은 디와이디(+14.11%)였다. 에스알바이오텍(12.32%), 뷰티스킨(10.56%), 제닉(10.02%)의 주가도 10% 넘게 올랐고 아이패밀리에스씨(9.15%), 메디앙스(8.83%), 라파스(6.52%), 제로투세븐(5.89%), 세화피앤씨(5.26%), 원익(5.17%), 선진뷰티사이언스(4.42%), 넥스트아이(4.31%), 엔에프씨(4.03%)도 강세를 보였다. 한국콜마(3.45%), 에이블씨엔씨(3.15%), 오가닉티코스메틱(2.82%), 코리아나(2.37%), 에이피알(2.20%), 본느(2.19%), 현대바이오(2.06%), 마녀공장(1.92%), 에이에스텍(1.81%), 잉글우드랩(1.76%), 제이투케이바이오(1.76%), 브이티(1.75%), 클리오(1.74%), 토니모리(1.62%), 진코스텍(1.58%), 삐아(1.26%)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국내 화장품 수출 규모가 102억 400만 달러로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2023년총 수출액인 84억 6,300만 달러와 비교해 두 자릿수(20.6%) 증가율을 보이며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12월에도 화장품 수출은 증가세를 이어가 19개월 연속 성장세를 지속했다. 수출 규모는 8억 달러대로 전월보다 다소 감소했으나 수출 증가율은 25.6%로 전월보다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연간 및 12월 수출입 동향' 발표에 따르면, 2024년5대 유망 소비재인 화장품 수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한 102억 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화장품 수출금액 비교 (단위 : 억달러) 지난해 12월 화장품 수출은 8억 7,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25.6%) 늘어나며 지난해 7월 이후 19개월 연속 성장세를 지속했다. 화장품 수출 규모는 지난해1월 7억 9,600만 달러, 2월 7억 1,700만 달러, 3월 7억 7,700만 달러로 7억 달러 대에 머물렀다. 그러나 4월에는 8억 5,400만 달러로 확대됐으며 5월에는 8억 7,900만 달러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 한해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R&D)의 트렌드를 선도할 키워드와 이슈는 무엇일까? 코스인은 신년특집으로 ‘2025년 화장품 연구개발(R&D) 트렌드와이슈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업계 관계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화장품 원료·소재, 제형·기술, 효능·효과 유효성, 안전성 관련 분야의 연구개발(R&D) 트렌드와 이슈를 분석했다. 여기에 올해 설문조사부터 뷰티 소비자들의 디지털 기술 사용과 제품 개발, 기획자들의 디지털 기술 이용에 대한 내용을추가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4년 12월 12일부터 23일까지 구글 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화장품 연구원과 원료업체 종사자, 화장품학과 교수 등 화장품업계 연구개발 분야 관계자 2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설문조사 응답자 직무 (단위 : 명, %) 응답자 가운데 화장품 분야 연구원이 138명으로 전체의 60%에 달해 참여도가 가장 높았으며 원료업체 종사자가 79명(34.3%)으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대학 교수와 기타 응답자가 13명(5.6%) 참여했다. 직무 경험은 5~10년차가 47%로 가장 많았다. 5년 미만의 경력자도 36.1%에 달했다. 이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12월에도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식약처 행정처분을 받았다.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 등 화장품법의 선을 넘은 표시, 광고가 문제가 된 곳이 가장 많았으며 12월 3일에는 하루 만에 11개 업체가 적발됐다. 또 기능성화장품 심사 또는 보고를 하지 않은 화장품을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해 수입대행하거나 제품 1, 2차 포장에 영업자(화장품 제조업체 및 화장품 책임판매업체)의 상호와 주소를 기재하지 않고 판매하다 문제가 된 곳도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니앙스코리아, 동구밭, 마마아이, 브랜드501, 삼성메디코스, 스마트라이프텍, 아우라코스메틱스, 알비에치, 오가닉포에버, 오아, 일작인터내셔널, 제이더블유보니타, 제이치컴퍼니, 제이커넥션, 키프트컴퍼니, 파마스킨, 평화바이오테크, 푸르농, 하우 등 19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판매·광고업무정지, 수입대행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식약처에 따르면, 11월 27일 오아, 브랜드501, 오가닉포에버 등 3개 업체가 화장품법의 선을 넘은 광고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오아와 브랜드501은 각각 사실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뷰티 라이프스타일 기업 (주)아미코스메틱(대표 이황기)이 떠오르는 K뷰티렌즈 대표 브랜드 하파 크리스틴(Hapa Kristin)과 협력해미국 하파 크리스틴 마이애미 플래그십 매장에 베스트셀러 제품인 ‘에센허브 티트리 폼 클렌저’와 ‘키네프 더마사이클 프로그램’을 공식 입점시켰다. 하파 크리스틴은 뷰티렌즈 브랜드로 미국 LA 1호점 매장에 이어 최근 마이애미에 2호점을 런칭하며K뷰티 인기와 함께 미국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당시 플래그십 오프닝 파티에서는 아미코스메틱을 포함해 대표 K뷰티 브랜드와 제품이 선보였으며‘에센허브 티트리 폼 클렌저’와 ‘키네프 더마사이클 프로그램’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번 하파 크리스틴 마이애미 매장에 공식 입점하게 된 ‘에센허브 티트리 폼 클렌저’는 티트리 오일과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된 순한 약산성 제품이다. 피부 타입과 인종에 상관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모공 속 노폐물 제거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또피부 효과와 성분에 집중한 프로페셔널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키네프 더마사이클 프로그램’은 올데이 나이트 앰플 구성으로 손상된 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024년 한 해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인디 브랜드 약진에 힘입어 한국콜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한국화장품제조 등 화장품 ODM(제조업자개발생산) 기업들은 실적 성장은 물론 주가까지 훨훨 날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증시 개장일인 1월 2일부터 폐장일인 12월 30일까지 1년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15.60%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5곳 가운데 해당 기간 거래가 이뤄진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여기서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을 제외하고 실리콘투를 더해57곳을 기준으로 했다. 올 한해 화장품 기업 중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기업은 에스알바이오텍(681.03%)이었다. 에스알바이오텍은 2007년 5월 설립돼 2017년 코넥스에 상장한 신소재 개발과 화장품 제조, 판매 전문 기업이다. 2021년 3월 화장품 유효 성분의 진피층 흡수율을 높여주는 신소재 알텀 펩타이드를 런칭했으며 알텀 콜라겐, 알텀 비오틴 등 알텀 기술을 활용한 신소재 개발을 진행 중이다. 연초 3,500원대였던 에스알바이오텍의 주가는 5월부터 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정국 불안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국내 증시가 얼어붙으면서 화장품주도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지난 27일 국내 금융시장에서는 원, 달러 환율이 장 중 20원 넘게 치솟으며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480원을 넘어섰다. 정치 불안에 환율 상승, 배당락 등 악재가 겹치면서 코스피도 장 중 1% 넘게 밀리며 2,400선을 내줬다. 이날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은 전일 대비 2.32% 하락했다. 전체 65개 기업 중 디와이디(+7.84%), 제이투케이바이오(+2.80%), 제로투세븐(+2.29%), 원익(+1.62%) 등 4곳만 상승했고 7곳은 보합, 54곳은 하락했다. 특히 오가닉티코스메틱(-7.54%), 바른손(-7.18%), 제닉(-6.37%), 현대퓨처넷(-5.49%), 에이블씨엔씨(-5.25%)의 하락 폭이 컸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코스피는 권한대행 탄핵 표결이라는 초유의 정치리스크가 지속되며 외국인과 기관의 이탈이 지속됐다”면서 “핸들이 고장난 8톤트럭 같은 원·달러 환율 상승, 배당락일로 인한 배당락 발생에 2,400선이 붕괴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수 상승을 반전시킬 특별한 이슈가 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제주 화장품기업인 더로터스(주)(대표오유진)가 홍콩계 외항사 기내 입점에 이어 모범적인 지역 CSR(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클린 뷰티 화장품 브랜드 ‘더퓨어로터스’(The Pure Lotus)로 인지도가 높은 더로터스(주)는 최근 홍콩계 신규 항공사인 그레이터베이항공(GBA, Greater Bay Airlines)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첫 협업 행사를 진행했다. 더퓨어로터스는 최근GBA 항공 승무원들을 위한 특별 체험 행사를 개최해내년부터기내 판매 예정 제품들을 중심으로 제품들의 특장점과 사용법을 소개했다. GBA는 2022년출범해 홍콩, 방콕, 타이베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들에 취항하고 있는 신흥 항공사로 철저한 승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가 특징이다. 더퓨어로터스는 앞서 홍콩익스프레스(HK Express) 항공사의 기내 매거진 유숍(U Shop)에 입점한 바 있으며이번 GBA 기내 판매 입점을 계기로 홍콩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항공 시장 내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더퓨어로터스와 GBA는 2025년 기내 판매를 필두로 제주 취항편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제주에서의 이벤트 프로모션과 탑승객들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오리지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올 한해에만 2억 8,000만 원 상당을 기부했고 지난 5년간 34회에 걸쳐 총 31억 원을 기부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스킨푸드는 고객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한편, 사회의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일념으로 꾸준하게 기부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지난 2월 인기 유튜버 유트루와 협업한 마켓 ‘유트루 박스’ 성료 기념으로 수익금 일부와 제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스킨푸드는 유트루와 함께 마켓 수익금의 일부인 3,000만 원을 세브란스병원 어린이 병동에 기부했고이에 더해 지파운데이션에 미혼모와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로열허니 착한 토너’와 ‘착한 크림 앰플’ 등 제품 2종 총 600개를 기부했다. 이어서 5월에는 밀알나눔재단에 환경의 날 맞이GiveGreen 캠페인을 지원하며 ‘베리 진정 선크림 듀오’ 기획세트 759개를 기부했다. 6월에는 헬렌켈러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과 미혼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착한 크림 앰플’ 1,660개를 기부하고10월에는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더불어 캠페인을 지원하는 명목으로 ‘상추오이워터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바이오 메디컬 뷰티 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 권한진)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2025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2024 송년의 밤’ 행사를18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한진 대표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해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내외 매출 성장과 국책 사업 선정 등 주요 성과를 기념하며 공로자들에게 상장과 금일봉을 수여했다. 또5년과 10년 장기 근속 직원들에게도 특별 포상을 진행하며 그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아인슈타인상’은 생산 공정과업무 프로세스에서의 혁신적인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해 수여됐다. 수상자는 품질 테스트 기록 프로세스를 전산화해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제품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한진 울트라브이 대표는 송년회 인사말을 통해 “한 해 동안 울트라브이의 성장에 앞장서 준모든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그들의 노고를 기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다가오는 2025년은 울트라브이의 잠재력을 더욱 빛내는 해가 될 것이다. 모두가 서로 격려하며 함께 눈부신 성장을 이루길 바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의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이 라트비아 ‘릴리트 뷰티 어워드 2024(이하 LBA 2024)’서 ‘베스트 세럼’으로 선정됐다. LBA는 라트비아 유명 패션지 ‘릴리트’에서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전문 심사위원단과 소비자(독자) 투표를 종합해 소비자, 약국 등 6개 주요 카테고리에서 부문별로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어워드에서 마녀공장은 페이셜 스킨케어 부문 최고의 세럼으로 등극했다. 마녀공장은 현재 라트비아 이커머스 채널을 비롯해 오프라인 H&B스토어 드로가스(Drogas) 지점에 입점하며 현지에 진출했다. LBA 2024 수상작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과글로벌 베스트셀러인 ‘퓨어 클렌징 오일’, ‘갈락토미 엔자임 필링젤’ 등도 라트비아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수상은 K-뷰티가 생소할 수 있는 북유럽 국가에서 라트비아 로컬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 사이 유일하게 선정된 한국 브랜드 화장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유럽 시장에서 마녀공장의 영향력을 보여준 사례라고 보고 있는 것이다. 유럽 역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주)지에프씨생명과학이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오늘(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지에프씨생명과학은 지난 23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주)지에프씨생명과학은 상장 예비심사 결과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기술특례 이전 상장을 위한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앞서 (주)지에프씨생명과학은 지난 19일 이전 상장 결정을 공시했다. (주)지에프씨생명과학은 이날 ‘이전상장 결정’ 공시에서 코스닥 시장 이전 상장에 대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주)지에프씨생명과학은 지난 8월 기술특례 이전 상장을 위해 실시한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매출 및 이익 요건을 충족하면서 신속이전 상장제도(패스트트랙)를 통해 상장 진행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 (2024년 12월 23일) 지난 2002년 설립된 (주)지에프씨생명과학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 소재 등을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인체 줄기세포, 피부, 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