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새 영화 미녀와 야수에 출연한 엠마 왓슨이 호주의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sukin을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소개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26세가 된 엠마는 지난 2월 the_press_tour라는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을 시작했다. 엠마는 이를 통해 미용, 패션에 대한 그녀의 생각을 알리고 있다. 특히 그녀는 환경친화적 브랜드를 꾸준히 소개하고 있으며 친환경 스타일 선택부터 각 제품과 옷의 착용 방법에 이르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호주에서 만 16세인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이 10대 소녀를 위한 화장품 회사를 설립해 큰 화제다. 지난 3월 멜버른에서 개최된 축제에 역대 최연소 연사로 초청된 르베카 루시노빅은 같은달 바하마 벨 스킨케어(Bahama Belle skincare)를 통해 첫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축제에서 르베카는 "나는 바다에서 수영하기 때문에 항상 좋은 피부를 가졌다. 친구들은 그런 나에게 어떻게 그런 좋은 피부를 가실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호주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브랜드 나티오(Natio)는 오는 6월말까지 인도에서의 판매채널을 현재의 2배인 20곳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온라인이 우리의 주요 판매채널이며 계속해서 온라인에 집중할 것이다. 이와 동시에 인도 이외의 다른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도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나티오는 자연 친화적인 제품으로 모든 종류의 합성 향료가 함유되지 않은 다양한 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호주 공영방송 ABC는 한국과 중국에서 수입 판매되는 미백 마스크 중 일부에서 유럽에서 사용이 금지된 하이드로퀴논 성분이 포함된 제품이 있다고 보도했다. 판매 증가와 함께 미백 제품의 부작용으로 피부과를 찾는 환자 역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해 호주의 피부과 의사들은 성분이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거나 외국어로 표기된 제품 사용의 위험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부과 전문의인 로드리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내추럴(Natural)과 오가닉(Organic)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어떤 제품이 내추럴 인지 혹은 오가닉 인지에 대해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내추럴 또는 오가닉 제품임을 인증하는 정부 규제 기관이 없는 호주에서 이들 제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업체의 경우 이 용어의 사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호주 공정거래법에 따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일본의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탓차(Tatcha)가 마침내 호주 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한다. 탓차는 셀레브리티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로 유명하며 특히 미국 출신 모델인 카일리 제너(Kylie Jenner)가 ‘탓차 루미너스 듀위 스킨 미스트’를 스냅챗에서 소개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지금까지 호주 소비자들은 탓차 웹 사이트를 통한 해외배송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호주 내 매장이 없기 때문에 제품을 구매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 페리페라가 호주 여성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호주 10대에게 K-뷰티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중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색상과 독특하고 발랄한 포장으로 K-뷰티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페리페라는 이베이를 통해 호주에 상륙했다. 페리페라가 2016년 처음으로 선보인 디즈니 공주 캐릭터 디자인의 립스틱과 유니콘 메이크업 브러쉬 등 ‘파워퍼프 걸’ 메이크업 컬렉션은 호주에서도 큰 주목을 받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호주 최대 규모의 슈퍼마켓 체인인 울월스가 럭셔리 스킨케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프랑스어로 '소원'을 의미하는 'Voeu'라고 불리는 울월스 자체 브랜드 상품은 1.50~8.00 달러의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울월스는 이 브랜드를 통해 젤, 크림 클린저, 스크럽, 보습제, 아이 세럼 등의 제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남호주 아델레이드에 위치한 라벤더 농장들은 중국 화장품과 스킨케어 브랜드 Pearlosophy를 통해 중국 화장품 업체에 라벤더 오일을 공급하는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급량과 가격 등에 대한 세부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Parker-Benton의 브레이필드 파크 농장 한 곳에서만 한 달에 최대 1만병, 공급가격 기준으로 연간 약 2,000만 호주달러에 해당하는 라벤더 오일을 공급할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신체 세포의 노화 과정을 역전시킬 수 있는 자연 발생 비타민에 대한 연구에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NMN으로 알려진 이 복합비타민은 호주와 미국 과학자가 공동으로 발견했으며 향후 건강과 미용 산업에 거대한 혁명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University of New South Wales)과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Harvard Medical School)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오는 7월 1일부터 동물에서 시험되거나 동물 시험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과 기타 개인용품 판매가 호주에서 금지된다. 호주 소비자리서치 기관인 로이 모건(Roy Morgan)의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을 사용하는 호주 여성의 46%가 메이크업 구매시 중요한 결정요인으로 '동물에 대한 테스트를 하지 않은 제품’을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실시한 결과에서는 41%의 소비자가 동물실험 금지를 꼽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알로에 베라 성분으로 만든 호주 브랜드 그레이스 코스메틱(Grace Cosmetics) 화장품이 네트워크 마케팅을 통해 필리핀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등급의 유기농 알로에 베라로 만들어졌다. 이 회사 창업주인 Fittler-Charanduk는 본인이 사춘기 때 힘들었던 여드름을 해결하기 위해 의약품 등급의 화장품을 제조하는데 관심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중국 알리바바 티몰에서 철수한 호주 온라인 화장품 판매업체 아도르뷰티가 미국에 위치한 Pitney Bowes(PBI)의 국경 없는 전자상거래 솔루션 Border free를 통해 글로벌 확장 전략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 솔루션을 통해 아도르뷰티는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나라별로 현지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제품구매 비용과 배송에 필요한 기술, 서비스 플랫폼을 지원받게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호주 메이크업과 헤어 제품 온라인 소매업체인 아도르 뷰티(Adore Beauty)가 약 10개월 전 오픈했던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 티몰(Tmall)에서 철수했다. 아도르 뷰티의 설립자이자 CEO인 케이트 모리스(Kate Morris)는 "회사가 중국 진출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면서 "다른 방식으로 회사가 계속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철수는 호주에서 가장 큰 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거대 유통업체인 미니소(Miniso)가 2020년까지 호주 전역에 최대 250개 매장을 확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니소는 시드니에 있는 허스트 빌(Hurstville), 본디 정션(Bondi Junction), 채스우드 웨스트필드(Chatswood Westfield)에 호주 최초의 매장을 개설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시드니와 멜번을 중심으로 총 10개의 매장을 개점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소매 부동산 컨설턴트인 L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