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 올해 20세부터 49세까지 남성들은 전년도에 비해 뷰티에 있어 주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나 애인에게 정보를 얻고 직접적인 구매는 주저하는양상에서 벗어나 뷰티 정보를 인터넷에서 주도적으로 검색하고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직접 화장품을 구매하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서베이는 지난 2월 3일 전국 20세부터 49세까지 남성 75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남성 그루밍 트렌드 리포트 2020’를 발표했다.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그루밍족들 중 응답자의 35.6%는 혼자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화장품을 구매하는 양상을 보였다. 인터넷과 앱을 통해 제품정보를 알아본다는 응답은 42.6%, 인터넷 화장품 사용 후기를 살펴본다는 응답은 40.2%로 아내와 여자친구에게 물어본다는 응답(28.4%)보다 높았다. 또 전년 대비 남성들의 블랙헤드 관련 고민이 증가했으며 영앙제 복용과 시술을 통한 노력이 증가했다. 뷰티제품을 통한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는 인식도 64% 수준으로 절반 이상이었다. 피부 고민 20대 남성은 블랙헤드와 피부 트러블 관련 고민이, 40대 남성은 건조함, 피부 탄력 저하, 잔주름과 굵은 주름을 고민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중소기업 홍보와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경기도를 비롯 경기중소기업 연합회 등 다양한 지역 경제 단체들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온·오프라인 판매시스템 구축과 마케팅 지원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우수한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기업이다. 먼저지난 2월 5일부터 5개월간 YTN 라디오(FM 94.5) ‘생생경제’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라디오 방송을 통해 중소기업을 알리고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에서 해당 기업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신유통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매주 수요일 ‘생생경제’ 2부에서 진행하는 ‘신명나는 경기도 사장님들과의 만남! 경사났네, 경사났어!’를 통해 경기도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의 대표 인터뷰, 아이템 개발 스토리 등을 소개한다. 또 프로그램에서 미처 담지 못한 상세한 제품 정보와 사용후기 등을 경기도주식회사와 해당 라디오 프로그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담을 계획이다. 유튜브 채널에 소개된 제품은 온라인에서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될 예정이다. 경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제이준코스메틱(대표 고재영)이 롯데마트와 손잡고 젤리 타입의 ‘물광 콜라겐 젤리’(14포, 각 20g)를 출시하며 이너뷰티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체내 단백질의 약 30~40%를 차지하는 콜라겐은 피부와 뼈, 모발 등을 보다 건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지만 25세 이후 체내 합성량이 점차 줄어드는 영양소 중 하나다. 그만큼 체계적인 관리를 원하는 홈뷰티족 사이에서 대표적인 이너뷰티 케어 제품군 중 하나로 각광받는 성분이며 유로모니터가 선정한 2018년 가장 주목받은 성분 중 하나이기도 하다. 특히 새롭게 출시되는 제이준코스메틱의 ‘물광 콜라겐 젤리’는 피부 흡수력이 좋은 저분자 피쉬콜라겐 2,000mg에 더해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비타민C 등을 배합해 촉촉하고 빛나는 스킨케어를 돕는 다양한 영양소를 1일 1포로 한번에 섭취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항산화 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을 함유한 블러드 오렌지 농축액 1,800mg도 담아 더욱 상큼한 맛을 더했다. 휴대와 섭취가 편리한 젤리 스틱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물광 콜라겐 젤리’와 베스트셀러 ‘블랙 물광 마스크’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화장품 업종지수가 전주 대비 3.3% 상승했다. 주말동안 시진핑(習近平)중국 국가 주석의 방한 뉴스가 다시 부각된 것과 중국 코로나19로 인한 큰 폭의 주가 조정 이후 저가 매수 유입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2월 15일(현지시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만나코로나19 감염증대응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강 장관은 “최근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면서 중국 정부와 국민의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사태가 조속하고 원만하게 수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 내 우리 국민과 기업 보호를 위한 중국측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왕 위원은 중국 지도부를 비롯한 중국 정부와 국민들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설명하면서 “우리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향후 한국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답했다. 앞서 시진핑 주석의 국내 방한이 확정적인 분위기로 화장품 업계에 봄바람이 불었으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무산됐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클리오가지난해4분기 매출액 696억 원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 2020년에는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2월 14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클리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96억 원(+41.4% y-y)이며 영업이익은 43억 원(+3078.0% y-y), 당기순적자는 20억 원(적자지속 y-y)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3분기보다 평균 주가가 상승했으며 전환사채에 대한 파생상품평가 손실 약 70억 원이 반영되어 순적자는 지속됐다. 채널별 성장률은 H&B스토어(+47.2% y-y), 온라인(+42.0% y-y), 면세점(+60.3% y-y), 글로벌(+132.7% y-y) 등 전 채널에서 고성장을 기록했으며 매출원가율(49.9%), 판관비율(44.4%)이 다른 분기 대비 높은 이유는 상해법인 재고폐기 손실과 온라인 마케팅 강화, 성과급 반영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 전문가의 분석이다. 클리오 2019년 4분기 실적리뷰 (K-IFRS 연결 / 단위 : 십억원, %) 클리오는 2020년 상승세를 타고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중국 최대 화장품원료 전문 전시회 ‘PCHi 2020(2월 26일~28일)’에 이어 3월 개최 예정이었던 광저우 미용 박람회 춘계(CIBE)도 연기됨에 따라 상반기 중국 뷰티 전시회 개최가 불투명해졌다. 2월 14일 CIBE 주최사인 광저우메이전시유한회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0일~12일 개최 예정이었던 중국 광저우 미용 박람회 춘계(CIBE)가 연기됐다고 공지했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전염병(NCP)에 대한 국가의 주요 전투를 지원하고 엑스포 참가 기업과 바이어, 참가자의 건강과 생명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3월 10일~12일 개최 예정이던 제54회 광저우 국제 뷰티 엑스포(CIBE)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행사 재개에 대해서는 전염병 상황 변화에 계속 주의를 기울이며 추후 공지를 기다려 줄 것을 요청하는 등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국제 미용 박람회 춘계(CIBE)는 100개 이상의 국내외 협회를 가지고 있는 중국에서 가장 큰 미용산업 플랫폼이다. 국내외 공급업체와 바이어,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미용 산업을 성공적으로 연결시켜 중국의 글로벌 뷰티 산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중국 후베이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만에 10배 이상 대폭적으로 증가한 5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경각심이 부각되면서 중국 증시에도 악영향이 나타났다. 빠르게 하락세를 보인업종은 게임, 레저, 가전, 통신, 제약업종 등이었다. 또 차익매물이 출회하며 지수 약세를 견인했다. 홍콩H지수는 본토증시와 함께 오후에 약세로 전환했다.특히 오는 2월 20일 결정될 예정인 중국의 대출우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높아 다음주 경제 지표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 상해, 심천 종합지수와 거래대금 홍콩 H, 항셍지수 # 상해증시 8거래일만에 약세, 제약 등 업종도 약세 전환 2월 14일 한국투자증권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상해증시는 장중 등락을 보이다가 오후에 하락폭을 확대하며 8거래일만에 약세로 전환했다. 거래대금은 3,345억위안으로 전일 대비 12.4% 증가했으며 신용잔고는 1.04조 위안으로 전일보다 소폭 증가했다. 해외증시 강세에 동조해 상승 출발한 홍콩H지수는 본토증시와 함께 오후에 약세로 전환했다. 제약, 보험, 통신, 의류 등 업종도 일제히 하락하며 지수 약세를 견인했다. 특히 빠르게 하락한 업종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코로나19'의충격이 길어지면서 해외 화장품박람회와 행사 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들 국제적인 행사가 취소될 경우 막대한 경제적인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중국과 거래를 하거나 중국 현지에 법인을 설립한 총 25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들이 타격을 본 피해 유형으로 ‘수출 전시회 취소에 따른 수주 기회 축소’가 20.5%로 꼽혔다. 실제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2020’가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33년 만에 처음으로 취소되면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 매년 MWC를 찾는 관람객은10만명이며 이 중 중국 업체 관계자와 중국인의 비중은 30%에 달한다. 올해 참여 업체 2,400여곳 중 220여개가중국 기업이다. 이번 박람회의 전격적인 취소로 인해 메인 스폰서였던 화웨이는 약 200억 원대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추산됐다. 당초 관계 당국은MWC를 통해 4억 7,300만 유로(한화 약 6,093억 원)와 지역경제에 14,000개 이상의 파트타임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이 또한 물거품이 됐다.참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중국인들의 소비습관과 유통방식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뀌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원장 신승관)이 2월 13일 발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불러온 중국 소비시장의 변화 및 시사점’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전역에서는 신종 코로나로 인한 자택 근무와 외출 자제가 생활화되면서 생필품의 온라인 구매, 오프라인 상점의 온라인 주문 배송, 비대면 오프라인 배송, 비처방 의약품의 온라인 구매가 급증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불러온 중국 소비시장 변화 특히 전자상거래 분야에서는 신선식품, 가공식품, 의약품 등 생필품 구매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동의 지난 춘절 연휴기간(1월 24일~2월 2일) 채소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5배 증가했다. 베이징 징커롱 마트의 설 당일부터 3일간 신선식품 주문량은 70만kg에 달했고 전체 배송주문은 전년 동기 대비 4.5배 이상 늘었다. 신선식품 역시 구매 전 판매자와 대면해 물건을 살펴보던 방식에서 벗어나 비대면, 무접촉 배송 서비스가 보편화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허마센션, 어러머 등은 문자와 앱을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앞으로 화장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로드샵 매장보다는 면세점과 온라인을 적극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위기감도 ‘온라인 면세점’ 등 온라인과 면세점이라는 키워드를 적극 활용하면 돌파할 수 있으리란 분석이다. 2018년~2019년 면세점 월별 매출액 총괄 현황(KRW) # 면세점 매출 사상 첫 20조원대 돌파,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도 12조 달성 한국면세점협회에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면세점 매출은 24조 8,586억여 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20조 원대를 돌파했다. 이는 2018년의 18조 9,601억여 원보다 31.1%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12월 매출은 2조 2,847억 원으로 중국 광군제 영향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11월보다는 0.1% 줄었지만 2조 원을 넘었다. 지난해 한한령 해제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결국 무위로 돌아갔던 것을 보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목할만한 매출을 기록했다는 업계의 평가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또 다른 악재로 주요 면세점들이 임시 휴무에 돌입했지만 급증하는 온라인 구매가 위기 극복의 열쇠가 될 수 있다. 박종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상황 속에서 코트라(KOTR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리 기업의 수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전면전에 나섰다. 2월 12일 KOTRA(사장 권평오)는 “수출플러스 전환의 복병으로 떠오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기존 비상대책반 반장을 기관장으로 격상시키고 전 세계 129개 무역관을 활용한 전면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KOTRA는 그동안 주로 중국 지역 22개 무역관을 활용해 우리 진출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성시별 정책을 모니터링해 왔다. 이를 통해 자체적으로 가능한 부분을 지원하고 관련사항을 정부 대책위원회에 전달해 대책을 수립했다. 중국 진출을 신고한 우리 기업은 27,000여 개다.현지 무역관이 이들 기업과 접촉 후 일일동향과 화상회의를 통해 파악한 애로 유형은 중국 내 생산차질에 따른 원부자재 수급 어려움, 방호물품 부족, 인력복귀 지연 등에 따른 노무 애로, 항만인력 부족, 교통통제로 인한 물류 차질, 중국 당국의 관련 정책정보 제공 부족 등이다. KOTRA는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증가세가 2,000명대로 둔화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화장품을 구입하기 전 성분부터 리뷰까지 꼼꼼히 따져보는 편이다. 얼굴에 직접 사용하는 만큼 품질에 대한 확신을 얻고 싶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2020년 화장품 관련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제품은 무엇이 있을까? 수상을 통해품질을 인증받은 제품들을 모았다. #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2020 아시아 소비자 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설화수를 출시한 아모레퍼시픽은 '2020 아시아 소비자 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아모레퍼시픽 설화수는 한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고급 화장품 브랜드로 자음단, 인삼 등 아시아의 지혜가 담긴 고유 원료에 첨단 과학기술을 더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현재 설화수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싱가폴,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 12개 국가에 진출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설화수의 대표 제품은 윤조에센스와 자음생크림이다. 윤조에센스는 1997년 '조화와 균형'의 기본 철학으로 탄생했다. 세안 후 가장 첫 단계에 바르는 세계 최초의 한방 부스팅 에센스로 출시된 이후 네 번의 진화를 거쳤다. 윤조에센스는 설화수의 고유 원료이자 50년 연구의 결정체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줄기세포 재생의료 전문기업 메디포스트가 지난해 458억 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메디포스트는 지난해 각 사업부의 고른 매출 증가로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히며 10일 전년도 잠정실적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전년도 잠정실적 매출액은 458억여 원으로 전년 대비 3.2% 늘어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매출은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제대혈, 세포치료제 판매, 건강기능식품 등 전 사업부가 성장함에 따라 화장품 사업 분사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다만, 경상개발비 증가로 영업손실이 확대됐고 관계기업의 지분법 손실과 금융비용, 이연법인세 부채 증가 등으로 순손실 규모는 커졌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6억 원, 134억 원 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특히 영업이익은 최근 3년간 가장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최저 실적을 기록했던 2018년 1분기(-32.6억원)보다 -6.2억원 줄어든 -38.8억을 기록했다. 메디포스트 측은 “이 같은 손실은 대부분 실제 현금 유출이 일어나지 않는 항목에서 발생한 것으로 영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침에 따라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조정됐다. 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의 자회사인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기준 세계 경제 성장률을 2.8%에서 2.5%로 낮췄다. 이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중국 경제의 손실이 2003년 사스(SARS :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와 비슷할 것이라는 가정을 기초로 추산한 결과다. 마크 잰디 무디스 애널리틱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과 글로벌 경제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올해 세계 경제는 잠재 성장률(2.8%)을 밑도는 상황이 벌어져 실업자가 늘어나기 시작할 것이다"고 밝혔다. 앞서 투자은행 JP모건과 모건스탠리 등도 사태 장기화 시 세계 경제의 성장률을 0.30%포인트 내리는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영국 경제 분석기관인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2.3%로 하향 조정했다. # '신종 코로나' 세계 경제 성장률 0.30%포인트 하락, 427조원 손실 추산 또 신종 코로나바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운영하는 '제1회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의 응시인원이 15,000명을 돌파함에 따라 2월 22일 실시하는 고사장을 30곳으로 대폭 확대했다. 오는 2월 22일 열리는 '제1회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은 화장품법에 따라 실시하는 국가전문자격 시험이다.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는 맞춤형화장품 판매장에서 선택된 화장품의 내용물 간 또는 내용물과 원료 간 혼합 업무를 수행하거나 화장품의 내용물을 소분해 주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지난달 13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원서접수 기간 동안 응시자는 15,600명으로 집계됐다. 다만,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 등으로 약 600명 정도가 자격시험 응시를 포기했다. 지난 2월 10일까지 응시자 수는 약 15,000명 수준이다. 이같은 응시 열기에따라 운영사인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 1월 22일 서울과 대전 2곳에서만 시행될 예정이었던 고사장은 전국 18개 권역으로 대폭 확대했었다.(본지 관련기사 참조 https://www.cosinkorea.com/news/article.html?no=34277) 전국 18개 권역의 시험장 30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