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김상희 국회부의장이 6월 21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맞춤형화장품 매장(아모레 성수)을 방문해맞춤형화장품 판매 현장을 살펴보고 관련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등과 맞춤형화장품 발전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세계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맞춤형화장품 제도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여 맞춤형화장품 산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K-뷰티가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맞춤형화장품’은 개인의 피부타입이나 선호도 등을 고려해화장품 내용물간 또는 내용물과 색소, 향료, 기능성원료 등을 혼합하거나화장품의 내용물을 작은 단위로 나눈(소분) 화장품을 말한다. 최근 맞춤형화장품판매장은 개인의 피부 타입과 선호도 등을 고려해 판매하는 매장과 친환경 소비실천에 발맞춰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 소분(리필) 판매하는 매장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화장품판매장이 생겨나며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하고 있다. 김상희 부의장은 “코로나19 감염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전세계가 큰 충격을 받았고 많은 국가가 경제후퇴를 기록한 가운데서도 K-뷰티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중국의상반기 최대 쇼핑절인 ‘6,18 쇼핑 축제’ 특수에 국내 화장품 뷰티업계가 모처럼호황을 누린 것으로나타났다. 무엇보다도 현지 소비심리 회복이 빠르게 진전되면서 이와 관련한 국내 유수의 브랜드들은 물론 중견 뷰티기업까지 장시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리스크’에서 탈피해 매출증대로 이어지고있다. 6월 14일 기준으로 증권가는 중국 내 상반기 최대 전자상거래 쇼핑행사가 약 2주간 이뤄지는 만큼 이 기간 동안 이른바 ‘소비재’에 분류되는 화장품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화장품 매출 성장률과 전체 소매판매 성장률 상회 지속 (단위 : %) 특히 중국 상반기 최대 전자상거래 쇼핑 행사인 6.18 행사는 6월 1일부터 18일에 걸쳐 진행돼 광군제보다 거래액 규모는 우위에 있다는 것으로 분석됐고당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한국 브랜드가 대거 거론됐다. 그중에서도 1분기 실적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인 업체들의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높았는데아모레퍼시픽, 클리오 등을 비롯해 코스맥스 등이 수혜기업으로 올랐다. ‘6.18 쇼핑축제’ 외에도 노동절 연휴가 긍정적으로 작용해 올해 2021년2분기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R&D) 최신 동향과 트렌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실시간 줌 화상회의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최근 뷰티업계에 ‘블루오션’으로각광받고 있는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핵심 요소이자 피부환경 개선을 촉진하는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와 ‘마이크로바이옴’의 소재 연구개발, 시그니처 제품 리뷰, 마케팅 전략 등을 공유하는 내용을 골자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현역 화장품제조책임업체, 화장품 원료업체 연구원, 대학과 대학원, 연구기관, 건기식과 헬스케어 연구개발 등 분야별 관계자들이참가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진행된 세미나는 ▲화장품 식품 의약품 소재로서의 마이크로바이옴의 개념정의와 연구 현황▲(주)비피도의 핵심기술로 알려진 비피도 익스프레스 플랫폼(BIFIDO Express Platform)에 기반한 프로바이오틱스와 파마바이오틱스 개발▲코로나 이후 뷰티 트렌드와 마이크로바이옴 글로벌 사례분석▲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개발동향과 전망▲피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포스트 바이오틱스 제품 개발 순으로 발표됐다. 먼저,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소재 개발연구전문기업 (주)엔에프씨(대표 유우영)가 왕겨(쌀껍질) 추출물을 활용한 천연 바이오 실리카 개발에 성공했다. 6월 22일 발표된 엔에프씨가 개발한 바이오 실리카는 왕겨 부산물에 자체 정제공정 기술을 적용해 인체에 유해한 금속성분을 현저히 줄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래, 암석 등에서 발견되는 광물 실리카 대비 탄소발자국을 70% 가량 감소시킨 친환경 소재로 광물 실리카의 단점을 효과적으로 보완했다는 평가다. 실리카는 화장품 분야에 사용되는 범용성 소재로 피지 분비조절과 모공 관리에 뛰어난 효과를 자랑하며 활용도가 높은 성분이다. 특히 엔에프씨의 바이오 실리카는 식물 자원을 활용해 인체친화적 특성이 가미되어향후 시장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엔에프씨 관계자는 “왕겨를 활용한 바이오 실리카는 기능적 우수성은 물론, 버려지는 부산물을 원료로 이용한 고부가가치 소재이다”며, “CBD(칸나비디올) 등 천연 소재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차세대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 한편, 화장품 소재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이그룹 계열사인 에스트라를 흡수합병한다. 아모레퍼시픽은 6월 21일 이사회를 열고에스트라의 흡수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합병 후 에스트라는 존속법인인 아모레퍼시픽 내 사업부로 전환하게 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합병을 위해 그룹 지주회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이 100% 보유한 에스트라 보통주 210,8947주에 대한 대가로 자사주 41,3814주를 교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100% 보유한 에스트라의 우선주에 대해서는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를 합해 산정된 총 합병 규모는 약 1,213억 원으로 집계됐다. 아모레퍼시픽은 당일 이사회를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이 100% 보유한 코스비전의 지분 전량도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인 코스비전은 아모레퍼시픽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코스비전의 보통주 2,775만 주를 자사 보통주 12,9543주와 맞교환하는 방식이다. 이번 흡수합병은 아모레퍼시픽의 더마코스메틱 시장 공략을 앞둔 사업구조 개편이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사업 역량과 에스트라의 브랜드 파워가 시너지를 창출할 것에 기대가 일고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제조업자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1,339억 원 규모 유상증자에 성공했다. 6월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스맥스는 지난 17일부터 약 사흘간 유상증자를 위해 주주와 우리사주조합을 상대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모집금액 이상의 매수주문이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코스맥스는 이번 증자로 조달한 자금을 평택2공장 신축공사를 포함한 설비투자와 원재료 구매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유상증자 확보 과정에서 최대주주인 코스맥스비티아이(지분율 26.24%)가 초과 청약을 하는 등 주요 주주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투자 수요 확보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주주들은 시세보다 싸게 신주를 획득할 기회로 판단하고 청약에 참여했다. 지난 18일 코스맥스 주가는 134,500원으로 신주 발행가격(103,000원)보다 30.5% 높다. 신주 상장일(7월 8일)까지 주가가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 수익이 날수 있다는 전망이다. 아울러 화장품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유상증자 성공의 원인으로 제시됐다. 이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코스맥스는 최근 주요 매출처인 중국시장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면서 분위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색조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전개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가 운영체제 전환을 밝히며새 대표인사로 김유진 전 IMM 프라이빗에쿼티 대표를 선임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이번 인사교체를 통해 “김유진 신임 대표 체제하에 기존 방향성과 같이 온라인과 해외사업에 집중하고브랜드 포지셔닝 강화와매장 관리, 재고 관리 등의 운영 개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유진 신임 대표는 카이스트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을 거쳐 2009년 IMM프라이빗에쿼티에 합류해 할리스에프앤비, 레진코믹스, 태림포장 등의 거래를 주도했다. 2017년부터 할리스 대표로 기업을 직접 경영하다가 2020년 KG그룹에 성공적으로 매각한 이력이 있다. 이후 IMM프라이빗에쿼티에 복귀해 IMM오퍼레이션즈그룹 대표를 맡으며 에이블씨엔씨, 제뉴원사이언스 오퍼레이션 작업을 맡아왔다. IMM오퍼레이션즈그룹은 포트폴리오 회사의 조직과전략적 방향성을 관리해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법인이다. 김유진 신임 대표는 향후 에이블씨엔씨와 IMM오퍼레이션즈그룹 대표를 겸직함으로 향후 성과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해외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직접구매하는 ‘직구사업’에 진출한다. 6월 21일 롯데면세점은 해외상품 직소싱 온라인몰인 ‘엘디에프 바이(LDF BUY)’를 론칭했다. 공식몰 론칭 전에 임직원을 대상으로 약 1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쳤다. 롯데면세점은 엘디에프 바이를 통해 '닥터내츄럴', '뉴트라라이프', '스프링리프' 등 호주 유명 건강식품 브랜드 13곳의 200여 개 상품을 판매한다. 해외 직구이기 때문에 상품 구매 시 개인통관고유부호가 필요하며 미화 150달러 이하로 구매 시에는 관세, 부가세가 면제된다. 현지 상품 소싱부터 플랫폼 운영, 제품 판매, 국내 거주 소비자 대상 직배송 서비스 제공 등은 호주 지역에서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 호주법인이 맡는다. 롯데면세점은 향후 해외점이 있는 다른 국가로 상품 소싱처를 확대하고상품 카테고리 또한 화장품, 패션, 시계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내국인 고객 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까지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특히 롯데면세점은 엘디에프 바이와 기존 해외 직구 사이트의 차이점으로 전 상품 직소싱을 통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화장품을 비롯한 국내 주요 소비재에 대한 수요 트렌드 변화가 급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집 안에서 건강을 중요시하고사회적윤리 가치 준수를 다짐하며 개인별 맞춤형 소비'가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6월 20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시대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조사’를 통해 코로나19가 만든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를 분석하고코로나 시대의 소비 키워드를 이같이 정리했다. 대한상의는 “▲홈코노미(Home-conomy)▲온라인쇼핑(Online shopping)▲건강에 대한 관심(More Health)▲윤리적 소비(Ethical consumption) 등이 일반적인 소비 트렌드가 됐고, 이어 구독서비스(Subscription), 중고거래(Trade of used goods), 보상소비(Act of reward), 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채널(Your new channel)의 쇼핑경험도 점차 확산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서덕호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가 소비트렌드와소비행태에 미친 영향을 구체적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지난 2020년기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화장품 수출이 증가해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처음으로 7조 원을 돌파하고 9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식약처발표에 따르면, 2020년 수출 규모는 8조 2,877억 원(75억 7,210만 달러)으로 16.1%(달러 기준) 성장하면서 프랑스(1위), 미국(2위)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다. 화장품 생산실적은 15조 1,618억 원으로 2019년 대비 6.8% 감소했다.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화장품 생산실적은 유형별로 엇갈렸는데 손세정제 등 인체세정용 제품류 생산은 전년대비 20.5% 늘었지만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색조화장용 제품류 생산은 전년 대비 21.5% 감소하고 눈화장용 제품류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0.3% 증가)을 기록했다. 2020년 화장품 시장의 주요 특징은 ▲무역수지 7조 원 돌파 ▲수출규모 세계 3위 ▲수출시장 다변화 ▲화장품 영업자 증가 ▲손세정제 등 인체세정용 제품 생산 증가 등이 두드러진다. 연도별 화장품 수출입,무역수지 현황 (단위 : 원) # 화장품 무역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와 산학협력에 참여한 화장품제조업체인 (주)뷰트리(대표 김성윤)가 화장품과 핸드워시 등 1,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받았다. 6월 16일 실시된뷰트리의 화장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이다. 산학협력을 통한 기증에 참여한 뷰트리 김성윤 대표는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를 통한 특허와 제품 개발로 기업이 성장하고 있다. 약소하지만 학교의 지원에 보답하고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하고자 기증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2019년 연구소기업으로 설립된 (주)뷰트리는 동의대 링크(LINC+)사업단(단장 이임건)의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 수행과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의 지역우수연구자 기업연계 R&BD 사업 등을 통해 기능성화장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기능성화장품의 공동기술 개발과 제품화에는 동의대 지역콜라보센터 윤현서 소장(치위생학과 교수)과 동의대 건강기능성소재연구소 박충무 소장(임상병리학과 교수)이 참여했다. 동의대는 기증받은 물품을 LINC+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지역 주민을 위한 도시 재생 프로그램 등의 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제조개발기업 본느(BONNE)가 정부의 노마스크(No Mask) 정책에 따른 수혜주로서 증권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월 18일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본느가 올해 하반기부터 화장품 ODM 사업과 자체 브랜드 사업이 하반기부터 동반개선될 것이다"며, "국내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상승이 예측된다"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수출비중 50%를 차지하는 북미와 20% 비중의 유럽지역 매출처에 상반기 재고물량이 점차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글로벌 화장품 업황 회복 영향으로 7월 이후 수주 물량 성장이 전망됨에 따라 하반기 화장품 ODM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정혜진 연구원은 "수출비중 50%를 차지하는 북미와 20% 비중의 유럽지역 매출처에 상반기 재고물량이 점차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글로벌 화장품 업황 회복 영향으로 7월 이후 수주 물량 성장이 전망됨에 따라 하반기 화장품 ODM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했다. 특히 정 연구원은 "상반기에 일시적인 물류비용 증가와 큐브릭 관련 비용 선반영 효과가 발생했으나 하반기에 관련 효과가 제거될 것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익성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미용피부화장품과 헤어전공 학생 8명이 ‘제4회 2021 월드뷰티 엑스포 & 뷰티페스티벌 공모전’에서 대상을 비롯한 다수 부문에서 전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뷰티창업전문가협회 주관하고대전광역시와 KBS스포츠과학원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온-오프라인의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전국 미용전공 관련학과 약 600여명의 학생들이 헤어, 피부관리, 메이크업, 네일 등 각 세부 전공별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원광보건대학교 학생 8명은 미용피부화장품과 헤어디자인 전공으로 헤어창작부분(4명), 크리에이티브부분(2명), 데이스타일부분(2명) 4개 종목에 참가해대상 2명을 비롯해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전공분야 기량을 인정받고 대학의 명예를 높였다. 미용피부화장품과 유현주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되고 정체되기 쉬운 전공 탐구에 대한 동기부여와 경쟁이 아닌 학생들이 스스로 생산적인 자기발전을 위하고진로를 자기주도적으로 설계해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서 최선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이루어 매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화장품 용기포장재전문기업 연우(대표 기중현)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최대 성과를 거둘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증권가에서 제기됐다. 6월 18일 유안타증권은 연우에 대해 “핵심 고객사가 중국과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외형 성장을 견인하고 있음이 크다”고 짚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중국 소비가 견고함에 따라 연우의 주요 고객사 물량이 증가 추세”라며, “2분기에는 상반기 중국의 최대 쇼핑 페스티벌인 ‘6·18 쇼핑축제’가 있으며 해당 물량이 반영되면서 주요 고객사향의 매출이 역사상 최대액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국내 화장품 시장의 온라인 구매액도 완연한 증가세에 접어들었다는 점과 백신 접종률 상승에 따른 외부 활동 확대와 화장품 소비 증가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 견인요소로 짚어졌다. 이전 1분기 미국향(向) 수출이 최대액을 기록한 가운데 이 추세가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고, 아울러 유럽향 수출 물량은 감소 확대 추세가 일단락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연우 실적 추이와 전망 (단위 : 십억원, %) 특히 2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9%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한국화장품이 건강식품 신규 브랜드 ‘굿리브’를 공식 론칭했다. 굿리브는 ‘건강한 삶을 디자인하다!(Design your GoodLiv!)’라는 슬로건과 같이 제품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브랜드다. 건강식품을 넘어 이너뷰티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방향을 두고 있다. 이번 브랜드 론칭을 기념한 출시한 제품군은 ‘프로틴 뷰티 워터’와 ‘무화과 콜라겐S’ 신제품 2종이다. ‘프로틴 뷰티 워터’는 일상 속 물처럼 가볍게 마시면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미국 72년 역사의 단백질 전문기업 ‘밀크 스페셜타이즈 글로벌(Milk Specialties Global)’에서 수입한 고품질의 수용성 단백질 원료로, 목 넘김이 힘들었던 텁텁하고 무거운 단백질에서 벗어나 가볍고 상큼한 맛과 제형을 완성했다. ‘무화과 콜라겐S’는 체내 단백질 중 3분의 1을 구성하고 피부, 뼈, 연골, 근육 등 우리 몸 대부분에 관여하는 콜라겐을 함유한 제품이다. 인체에서 흡수 가능한 콜라겐인 ‘저분자 피쉬 콜라겐’을 비롯해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프리바이오틱스 등 17종의 유산균이 포함됐다. 여기에 새콤달콤한 맛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