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수출 규모가 올해 3분기까지 74억 달러(한화 약 10조원)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 3분기까지 화장품 누적 수출 규모가 74억 달러로 전년 동기 수출액인 62억 달러(한화 약 8조 3,706억 원) 대비 19.3% 증가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또 올해 3분기까지 수출액은 역대 연간 수출액이 가장 컸던 2021년 3분기까지 수출액인 68억 달러(한화 약 9조 1,800억 원)보다도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수출액은 지난 2021년 3분기 68억 달러에서 2022년 3분기에는 60억 달러로 -11.8% 감소했지만 2023년 3분기에 62억 달러로 +3.3% 증가했으며 올해3분기에는 74억 달러로 19.3%가 증가했다. 올해 3분기까지 주요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20.2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국 14.3억 달러, 일본 7.4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액 증감을 보면 중국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억 달러 감소(-9.1%)한 반면미국은 5.5억 달러 증가(+38.6%)했으며일본은 1.3억 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에 조신행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장이 취임한다. 신임 조신행 원장은이재란 전 원장이 지난 8월 12일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원장추천위원회에서 최종 임명됐다. 조원장은 오는 14일 정식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조 원장은 충남대학교 행정학과와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를 거쳐 2010년보건복지부 기획조정담당관실(서기관), 노인지원과, 운영지원과, 아동학대대응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20년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을 맡았으며 2022년 보건복지부에 복귀해 건강증진과 과장과 한경국립대학교 사무국장을 보임했다. 2023년부터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장을 역임했다. 한편, 조 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화장품 산업 발전과 지원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는2일 성남 판교 ABN타워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휴(大休) 뷰티기술대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의 대휴 뷰티기술대전은 2013년부터 시작된 사내 경진대회로올해 18회를 맞이했다. 대회는 임직원들이 화장품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뷰티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예선과 본선의 두 단계로 진행됐으며 제품, 용기, 제형 등 화장품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총망라됐다. 지난 8월에는 전시회 형식으로 진행된 예선 심사에서 총 84편의 출품작이 응모됐고그 중 최종 본선에 오른 14팀이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심사는 ▲독창성 ▲시장성 ▲실현가능성 ▲개발 응용력 ▲제형완성도 등의 기준으로 평가됐으며Sun Lab(썬랩) 소속의 신용규 연구원이 개발한 ‘Real Vera Sun Serum’이 금상을 차지했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대회에서는 차별화된 신제형 중심으로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강세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창의성과 혁신적인 뷰티 기술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멕스가 빠른 속도를 요하는 인디 브랜드사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디지털 전환으로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판교 R&I(Research & Innovation)센터에 이노베이션 신제형을 전시와대여하는 도서관 형태의 ‘이노베이션 라이브러리’ 공간을 오픈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코스맥스의 이노베이션 라이브러리는 소비자 요청 사항을 반영한 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해 구축한 화장품 제형 인벤토리 대여와관리 시스템이다. 연구소 내 1,000여 종의 이노베이션 인벤토리 제품을 한데 모은 오프라인 공간을 구축하고 이를 온라인 시스템과 연계한 점이 특징이다. 라이브러리 내에는 ▲이달의 신규 제형 ▲카테고리별 대표 제형 ▲트렌드 제형 ▲컬러북 등을 포함했다. 샘플에 부착된 QR코드 스캔 시 자체 데이터베이스 내 제형 특징 등을 포함한 기술 설명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코스맥스는 신규 제품 제안을 위해 매번 샘플을 개발하던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단축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사 편의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연구원과상품기획자 누구나 관심 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파리 1세대 니치 향수 브랜드 구딸(GOUTAL)이 새로워진 홈 캔들 '레 조르 구딸'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홈 캔들 컬렉션은 자연의 경이로운 순간에서 영감을 받은 향기를 담았으며베스트셀러 향과 새로운 향 2가지를 포함해 총 5개 향으로 구성됐다. 구딸을 대표하는 플리츠 형태의 보틀 디자인으로 프랑스 감성을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럽게 표현했고, 프랑스 장인의 노하우로 정교하게 제작된 금속 라벨 포인트 장식으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총 5가지의 캔들은 구딸 하우스의 40여 년 역사와 노하우를 통해 전문 조향사가 섬세하게 구현했으며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향기를 선사한다. 구딸의 베스트 셀러 '윈 포레 도르'는 차갑고 깨끗한 겨울 숲의 향을 표현한 시트러스한 향과 우디한 향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엉 에어 드 아드리앙'은 토스카나 휴양지의 신선하면서도 평온한 느낌을 전하는 시트러스 향이다. '윈느 메종 드 깜빠뉴'는 프랑스 남부 시골 정원의 따스함을 담아 장미와 신선한 블랙 커런트 향이 은은하게 어우러진다. 새롭게 선보이는 '앰버 에 볼립떼'는 사막의 고요하고 관능적인 순간을 담은 샌달우드 향이며'부아 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아모레퍼시픽 뉴뷰티(New Beauty) 이노베이션 챌린지’ 참가 기업을 오는 11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관합동 창업 육성 프로그램 팁스(TIPS)의 일환으로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본격적인 뷰티 스타트업 기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민관공동창업자발굴육성’ 프로그램으로 운영사의 투자를 통해 발굴된 유망 창업팀에게 정부 R&D,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7월 신규 팁스 운영사로 선발됐다. 오는 11월 3일까지 모집하는 ‘아모레퍼시픽 뉴뷰티 이노베이션 챌린지’ 대상 분야는 ▲뷰티 관련 소재/기술 ▲뷰티/미용 디바이스 및 기기 ▲뷰티/웰니스 브랜드 ▲뷰티/웰니스 분야 디지털/data 기반의 마케팅, 유통 서비스 및 관련 플랫폼 ▲뷰티 관련 친환경 기술 및 ESG 브랜드 등이다. 이번 공모에는 팁스 추천 대상 기술 기업 이외에 뷰티와웰니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기업도 지원할 수 있다. 챌린지를 통해 선발된 스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의 연구와 교육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한다는 한국콜마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국콜마는 7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서울대 발전재단에 인문대학 발전 기금 2억 원을 기부하고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의 부인인 김성애 여사와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안지현 인문대학학장, 김기현 발전재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한 2억 원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증축과인문학 도서관 설립 등의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인문학 분야의 학문적 성과를 높이고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더 쾌적하고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인문학의 발전과 함께 학생들이 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최고지도자 인문학 과정(AFP)을 수료한 윤동한 회장은 평소 직원들에게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김성애 여사도 2010년부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을 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감각적인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에서 아이돌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나겸 씨와 공동 개발한 블러셔 신제품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비건)’를 출시한다. 프레시안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는 적은 양으로 얇게 발라도 조명을 켠 듯 매끈하고 화사한 얼굴을 선사하는 크림 타입 ‘비건 블러셔’다. 이 제품은 K-팝 스타들의 메이크업 장인으로 불리는 이나겸 씨(일명 나겸쌤)가 제품 개발에 참여하면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나겸 씨는 “블러셔 하나로 매끈하고 생기있는 안색을 만들어 준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는 걸그룹처럼 화사하면서도 본래 피부처럼 건강해 보이는 메이크업을 연출하는데 탁월하다. 손이나 퍼프로 가볍게 톡톡 바르면 기미와 잡티, 주름을 감쪽같이 가려줘 맑은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피부에 녹아들 듯한 크림 같은 파우더 제형이 베이스 위에 매끈하게 밀착되면서 자연스러운 광택을 선사한다. 또비건 스킨케어링 성분을 68%(수분 포함) 함유해 어떤 피부에도 하루 종일 들뜸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는 라이트 코랄, 오렌지 코랄, 내추럴 소프트 웜 핑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저자극 더마 보습 브랜드 일리윤이 ‘일리윤MD 레드이치 고보습워시’를 출시했다. 일리윤MD 레드이치 고보습워시는 아모레퍼시픽 최초로 진행한 극건성, 극민감 피부 테스트를 통해 건조로 인한 가려움 고민 해결을 도와주는 극민감 피부 특화 제품이다. 인체적용시험에서 특허 출원한 장벽개선 마이크로바이움 기술이 건조가려움 원인균을 99%제거하고세정만으로도 건조로 인한 일시적 가려움 완화와 손상된 피부 장벽이 개선되는 결과를 확인했다. 정제수보다 높은 글리세린 50% 함량으로 물보다 순하면서도 강력한 보습력을 자랑하고 조밀하고 쫀쫀한 거품을 형성해 미끌거림 없이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독일 더마 테스트와 소아과 전문의 테스트, 하이포 알러지 테스트를 통과하고 특정 성분 8개 무첨가로 0세부터 성인까지 극민감 피부 케어에 적합하다. 일리윤MD 레드이치 케어크림과 함께 사용하면 피부 속 촉촉함과 피부 장벽 개선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일리윤 관계자는 “큰 사랑을 받았던 일리윤MD 레드이치 케어크림에 이어 건조가려움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차세대 바디워시를 개발 출시했다”며, "극민감 피부로 고민이 많은 고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에이피 뷰티(AP BEAUTY)가 신제품 'A.O. 리부트 앤 리뉴 더블 컨센트레이트'(이하 에이오 더블 컨센트레이트)를 출시했다. '에이오 더블 컨센트레이트'는 오일과 에센스의 이층상 구조로 이뤄진 항산화 리페어 세럼이다. 항산화와 리페어에 특화된 성분을 피부 구조와 유사한 비율의 유수분 혼합 제형에 담아피부 깊숙이 침투해 강력한 효능을 발휘한다. 그와 동시에오일과 에센스 성분이 피부 오일존과 수분존에 각각 작용해 빈틈 없이 케어하고 유수분 밸런스도 개선한다. 제품에는 아모레퍼시픽이 독자 개발한 효능 성분인 ‘에이옥시놀TM’과 ‘볼캐니스트TM’를 담았다. ‘에이옥시놀TM’은 비타민C보다 3.7배 더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항산화 지수를 35% 개선하며마데카소사이드 대비 11% 개선된 리페어력을 지닌 ‘볼캐니스트TM’가 포함되어손상된 피부 장벽을 3일만에 99% 회복시켜 준다. 한편, 에이피 뷰티의 모든 제품은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그 효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에이오 더블 컨센트레이트 역시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사용 4주 후광채 150%, 탄력 131%, 피부결 111% 개선하는 항산화 리페어 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생활정원'에서 레티놀과 콜라겐을 한 포에 담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비피움 레티놀 콜라겐’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는 비타민A의 한 형태로 콜라겐의 생합성을 촉진하는 성분으로 알려진 레티놀을 1포당 1,000마이크로그램(μg) 함유했다. 스위스산 레티놀 원료가 사용됐으며함께 함유된 콜라겐 1,000밀리그램(mg)은 빠르게 흡수될 수 있는 500달톤(Da)의 저분자 피쉬콜라겐이 사용됐다. 여기에 콜라겐과 더불어 피부 진피를 구성하는 3대 요소인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물 없이도 구강 점막에서 부드럽게 녹아 내리는 청귤라임맛 파우더 제형으로 상큼한 맛과 함께 부담 없이 이너뷰티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생활정원 담당자는 “최근 먹는 레티놀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 맞춰 출시한 ’비피움 레티놀 콜라겐’은 이너뷰티 케어를 통해 매끈하게 빛나고 싶은 고객들의 니즈를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채워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헬스와 이너뷰티 트렌드에 맞춘 프리미엄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토탈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B.READY)'가 '블루 쿠션 4세대'를 리뉴얼 출시했다. '블루 쿠션 4세대'는 2020년 마그네틱 피팅 쿠션으로 첫 선을 보인 후 끊임없이 진화해 온 비레디의 스테디셀러다. 누적판매 120만 개를 돌파한 남성 쿠션으로기존 제품의 장점은 강화하고 스킨케어 성분을 보완해 업그레이드했다. 숨 쉬는 듯한 가벼움으로 피부 결점을 완벽하게 커버해 주고기존 제품 대비 유연해진 화장막으로 끼임이나 들뜸 없이 손쉬운 발림성과 편안한 지속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커버 파우더 분산 기술로 뭉침 없는 균일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비레디만의 독자 성분 Blue Skin-Optimizer™ 기술을 적용해 유수분 밸런스가 쉽게 무너질 수 있는 피부에 수분과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또뉴트럴 톤 5가지 컬러로 구성해 피부 톤에 맞는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비레디 담당자는 "20대 남성 고객의 대표적 피부 고민인 트러블, 모공, 블랙헤드, 피지 등을 자연스럽게 커버 가능하다”며, “1차 피부 자극테스트와 피부과 테스트를 마쳐 외부 자극으로 피부 스트레스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달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24 TFWA 세계면세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면세시장 공략에 나섰다. 2012년부터 11회째 참가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화수, 라네즈, 헤라 3개 브랜드와 대표 상품을 선보이며 파트너사와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TFWA 세계면세박람회(2024 TFWA World Exhibition & Conference)는 세계면세협회(TFWA)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박람회에서 설화수, 라네즈, 헤라 등 글로벌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박람회가 진행되는 나흘간 글로벌 TOP7 면세점을 비롯한 50여개의 파트너사와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이번 박람회는 미국, 유럽 등 웨스턴 시장의 신규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특히 라네즈의 미주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면세 시장의 고객 접점 확대와 본격적인 웨스턴 면세 시장 공략을 위한 자리였다. 박두배 아모레퍼시픽 TR 디비전 상무는 “신여행 문화, AI가 접목된 디지털 등으로 글로벌 면세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오는13일까지 아모레성수에서 아모레리사이클(AMORE:CYCLE)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오늘(2일) 밝혔다. 아모레리사이클은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용기수거 캠페인이다. 아모레리사이클 팝업스토어는 화장품 용기 수거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쉬운 분리배출 방법, 수거한 용기로 만든 업사이클링 전시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플라스틱을 적게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 리필 제품,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제품, 소비자가 반납한 공병으로 다시 만들어진 제품을 소개한다. 단기간 진행되는 팝업스토어 행사인 만큼 팝업 쓰레기를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다른 브랜드 팝업에서 사용한 가구와 성수동 인쇄소에서 폐기된 나무 팔레트를 수거해전시했다. 아모레성수 팝업 운영 기간 동안 화장품 공병을 지참하고 방문한 소비자에게는 해피바스의 두보레와 오리지널 컬렉션 등 생산 공정에서 나온 자투리 비누조각으로 샤쉐를 만들어 담아갈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아모레몰에서도 온라인 아모레리사이클 캠페인을 동시 진행한다. 오는 13일까지 '용기내 챌린지'를 통해 아모레몰 온라인 용기 수거에 참여한 고객은 뷰티포인트 5,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뷰티&헬스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그룹이 업무 전반에 생성형 인공지능(AI)를 도입한다. 코스맥스그룹은 AI 도입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코스맥스그룹은 생성형 AI 'COS-Chat(코스챗)'을 개발하고 업무 현장에 도입했다고 오늘(2일) 밝혔다. 코스챗은 인공지능 기업 오픈AI가 설계한 최신 생성형 AI인 GPT-4o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GPT-4o는 챗봇의 대화 반응 속도가 0.23초에 불과해 신속한 업무 대응이 가능하다. 아울러 종전 모델 대비 한국어 처리 능력이 향상돼 국내 업무 환경에 적합한 AI 모델이다. 코스챗은 간편한 사용방법과 방대한 업무 활용성이 특징이다. 임직원들은 사내에서 사용 중인 업무 메신저를 통해 간편하게 코스챗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생성형 AI와 마찬가지로 대화를 하듯 코스챗에게 질문을 하면 결과값을 보여준다. 코스맥스그룹은 코스챗을 연구와 생산, 영업은 물론 재무와 경영관리, IT 등 업무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다. 검색과 문서 작성 등 간단한 업무에서부터 AI를 활용한 연구 활동과 각종 수요 예측, 트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