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국내 최대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올해 1분기 쇼핑키워드로 ‘홀로(H.O.L.O)’를 선정했다. 지난해까지 소비 시장을 이끌던 욜로(YOLO) 트렌드가 주춤하는 대신 코로나19 여파로 일상이 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쇼핑 트렌드에도 영향을 끼쳤음을 반영한 것이다.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의 1분기(1월 1일~3월 29일) 판매 데이터 분석을 통해 ▲건강과 면역용품(Health Care) ▲대용량 제품(Oversize) ▲집콕 제품(Life at home) ▲온라인쇼핑(Online Shopping) 등 홀로(H.O.L.O) 트렌드의 4가지 구체적 특성도 함께 제시했다. 먼저 위생용품을 비롯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각종 건강 관련 용품(Health Care) 판매가 급증했다. 해당 기간 건강과 의료용품 전체 판매량은 148%가 급증했다. 세부 품목으로 마스크 등이 포함된 호흡과 수면건강용품은 3배(222%), 체온계 등이 포함된 건강측정용품은 각각 2배(113%)가 급증했고 실버용품 판매량도 64% 증가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영양제, 홍삼 등이 인기를 끌며 건강식품 판매량은 18% 증가했다. 때아닌 보양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면세점에도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스마트 스토어’는 약 520㎡(157평) 규모의 뷰티 전문 매장으로 화장품, 향수, 뷰티 디바이스 등을 판매한다. 오프라인 매장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고객 체험을 강화하고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대기 없이 빠르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구현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한 달간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1층에 위치한 기존 매장 ‘스타에비뉴 코너’를 전면 리뉴얼해 스마트 스토어로 탈바꿈시켰다. 스마트 스토어에 방문하는 고객은 먼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매장 입구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해 스마트 스토어 전용 모바일 카트에 접속하게 된다.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다면 상품별 ‘바코드’를 스캔해 제품 상세 정보, 상품평, 재고 수량 등을 확인한 후 모바일 장바구니에 바로 추가할 수 있다. 쇼핑을 모두 마쳤다면 고객별로 제공되는 고유의 QR코드를 직원에게 보여주고 일괄 결제하면 된다. 매장 시스템 구성에 있어 내국인 고객 뿐 아니라 외국인 고객까지 배려한 점도 눈에 띈다. 모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유럽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90%가 '코로나19'로 심각한 피해를 호소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브뤼셀지부가 유럽한국기업연합회 소속 8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유럽 한국 기업 코로나19 피해 현황 긴급 설문조사’에 따르면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는 기업은 41개(51%), ‘다소 심각하다’는 기업은 31개(39%)로 유럽 진출 기업의 90%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한국 기업 피해 정도 (단위 : %) 피해 유형별로는 ‘현지 수요 감소로 인한 매출 하락’(69%)과 ‘딜러샵, 영업점 등 판매 채널의 영업 중단’(58%)을 꼽았다. 이어 ‘물류·운송 애로’(43%), ‘전시회 및 바이어 미팅 취소’(39%) 등의 순이었다. 코로나19로가장 어려운 사항 (단위 : %, 복수응답 가능) 기업들이 예상하는 유럽 내 코로나19의 진정 시기는 ‘6월’(43%)과 ‘5월’(28%)이 가장 많아 대부분 장기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진정 시기별 예상 매출액 감소율은 ‘4월 10~20%’, ‘5월 20~30%’, ‘6월 30~4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꽃 봉우리에서 갓 터져나와 흐드러진 벚꽃의 이미지를 우아하게 표현한 ‘이자녹스 벚꽃 컬렉션 시즌 5’를 출시했다. 이자녹스 벚꽃 컬렉션은 벚꽃을 테마로 매년 봄마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며 봄의 따뜻함과 설레임을 제품에 담고 있다. 올해 에디션은 ‘이자녹스, 벚꽃에 취하다’라는 테마로 화사한 봄바람에 눈꽃처럼 흩어지는 벚꽃의 찰나의 순간을 디자인에 적용한 3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의 대표 제품인 ‘에이지 포커스 피토 프로레티놀 익스트림 커버쿠션’은 이자녹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탄탄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주는 ‘피토-프로레티놀TM’을 함유해 커버력은 물론 탁월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한다. 은은한 광채를 품은 핑크색 용기에 입체적으로 정교하게 조각된 벚꽃이 앉혀져 사랑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럽게 빛나는 보석함 같은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진주 광택이 스며든 핑크빛에 섬세하게 그려진 벚꽃 이미지가 돋보이는 ‘에이지 포커스 프라임 더블 이펙트 아이포올 크림’은 30시간 안티에이징 지속 효과를 자랑하며 예민한 눈가 피부 대하듯 얼굴 전체를 케어해 준다. 특히 벚꽃 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으로 지친 피부를 개운하게 클렌징할 수 있도록 ‘제주 화산토 클렌징 라인’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 리뉴얼 출시되는 제주 화산토 클렌징 라인은 강력한 피지 흡착력을 가진 제주 화산토를 담은 처방이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면서도 저자극의 순한 사용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도 감각적인 느낌으로 교체돼 한층 더해진 제주의 청정한 에너지를 표현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주 꿀풀, 제주 연꽃 등 청정 제주의 식물 유래 성분과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온천수, 바다 머드 성분을 추가로 함유한 포뮬러가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선사한다. 전 품목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외부 환경으로 자극받은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주 화산토 클렌징 라인의 대표 제품인 ‘제주 화산토 안티더스트 모공 클렌징 폼’은 크리미한 화산토 클레이 제형이 모공의 피지 개선은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세정 가능한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이 밖에 고운 스크럽 입자로 각질까지 한 번에 제거해 주는 ‘제주 화산토 모공 딥 클린 스크럽 폼’,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를 부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녹차유산균 연구센터(Green Tea Probiotics Research Center)가 제주 유기농 차밭에서 발견한 녹차유산균의 위 손상 개선 효과를 밝혀냈다. 관련 내용은 미생물 연구 분야에서 권위 있는 SCI급 국제저널 ‘Frontier in Microbiology’ 3월호에 실렸다. (논문명 : Amelioration of Alcohol Induced Gastric Ulcers Through the Administration of Lactobacillus plantarum APSulloc 331261 Isolated From Green Tea)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올해 2월 제주 유기농 차밭에서 발견한 새로운 유산균 소재의 연구를 강화하고 미생물 연구 등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확장을 위해 녹차유산균 연구센터를 신설했다. 연구센터에서는 2010년부터 이어온 다양한 연구를 통해 제주 돌송이차밭 유기농 녹차에서 독자 발견한 식물성 녹차 유산균주(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AP설록 331261(Lactobacillus plantarum APsulloc 331261))가 여러 면에서 기존 유산균주보다 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엘앤피코스메틱 브랜드 메이크힐의 아이 메이크업 브랜드 '아이크라운(EYECROWN)'이 아이 섀도우 팔레트 ‘듀잇 팔레트’ 3종을 선보였다. 섀도우 컬러 무드와 어울리는 각기 다른 컬러의 아이라이너가 내장되어 있어 팔레트 하나만으로도 컬러 조합 고민 없이 손쉬운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크라운 ‘듀잇 팔레트’는 눈에 향기를 씌운 듯 화사한 핑크무드의 1호 ‘플라워크라운’,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활용도가 높은 골드브라운 톤의 2호 ‘골드크라운’, 번쩍펄쩍 빛나는 오색 쥬얼 컬러의 3호 ‘쥬얼크라운’까지 총 18가지의 다양한 컬러 구성은 물론 매트, 쉬머, 글리터 텍스처까지 한 곳에 모은 꿀조합 아이 팔레트로 눈길을 끈다. 3종 모두에 포함된 특이 제형 섀도우인 피그먼트 글리터는 굵은 입자감에도 불구하고 체온과 유사한 온도에서 녹는 오일을 함유해 눈가에 그대로 얹히며 영롱하게 반짝이는 펄감을 극대화해 준다. 내장된 아이라이너는 소프트한 포뮬러의 2mm 슬림 펜슬 타입으로 섬세한 아이라인 연출이 가능하며 휴대가 간편하다. 아이크라운의 찐-조합 ‘듀잇 팔레트’는 지난3월 23일 오픈마켓 11번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올봄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소비 심리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신상품이 쏟아지는 봄 시즌이지만 새로운 상품을 다양하게 사용해 보려는 ‘단품’ 대신 실속 혜택을 늘린 ‘세트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CJ올리브영이 지난 3월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7일간 진행하는 ‘봄을 찾기’ 프로모션의 매출을 중간 집계(3월 25~29일)한 결과, 인기 상품 TOP 200의 60% 이상이 ‘세트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월 30일 밝혔다. 동일 기준으로 지난해 인기 상품 중 ‘세트 상품’ 비중이 30%에 그쳤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일반적으로 봄은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기분 전환하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신상품이 쏟아져 나오는 만큼 새롭게 출시된 상품을 다양하게 사용해 보려는 ‘단품’ 구매가 활발한 시기다. 하지만 올해에는 원플러스원(1+1), 추가 증정 등 실속 있게 구성된 ‘세트 상품’ 판매가 더욱 두드러졌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소비가 위축되면서 불필요한 구매는 지양하고 꼭 필요한 상품만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특히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상품군으로 살펴보면 토너와 에센스, 클렌징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약처는 3월 30일자로 과장급 전보인사와 임용인사를 실시했다. 최지운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전,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 김은주 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전,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 김현선 사이버조사단장(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식품정책과장) 등이 전보인사됐다. 김성일 식품소비안전국 식중독예방과장(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총괄대응 T/F 팀장)은 공모직위 임용됐다. ■ 식약처 과장급 전보인사 최지운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전,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 서기관, 김은주 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전,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 기술서기관, 김현선 사이버조사단장(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식품정책과장) 서기관, 양창숙 소비자위해예방국 위해정보과장(전,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기술서기관, 박선영 소비자위해예방국 통합식품정보서비스과장(전,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서기관, 안영순 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전, 식품소비안전국 농축수산물정책과장) 기술서기관, 손영욱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총괄대응T/F 팀장(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 기술서기관, 최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강력한 ‘자음액티베이터™’로 매일 더 좋아지는 피부를 선사하는 안티에이징 부스팅 에센스, 5세대 윤조에센스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 설화수 윤조에센스는 세안 후 피부에 가장 먼저 사용하는 퍼스트 안티에이징 에센스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 발라 다음 단계 제품의 효과를 촉진시키는 부스팅 에센스 카테고리를 개척한 대표 제품으로 지난 1997년 윤조에센스 출시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여성들의 피부관리 습관을 획기적으로 바꿨다고 평가받는다. 이 제품은 10초마다 1병씩 팔리는 설화수 브랜드의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제품을 10회 이상 재구매한 고객만 40만 명을 넘어선 스테디셀러로 전 세계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윤조에센스는 더욱 강력하게 진화한 핵심 성분 자음액티베이터™를 담았다. 설화수 한방과학연구센터는 아시아의 고대 의서 등을 망라해 총 2만 종이 넘는 식물을 조사했다. 그중 3,912가지 조합과 1,041가지 원료를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 기술을 통해 분석했으며 이를 통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극대화하는 최적의 처방, 자음액티베이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감을 악용해 무허가 손소독제를 제조, 판매한 A업체와 살균소독제를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거짓, 과장 표시한 B업체 등 총 7개 업체를 적발했다. 식약처는 지난 3월 27일 이들 업체가 불법으로 제조, 유통한 물량은 총 155만개, 시가 11억 원상당이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매점매석 신고센터'로 접수된 신고 등에 따라 매점매석대응팀의 현장조사가 이루어졌다. 조사결과, 무허가 의약외품을 제조한 A업체 등(총 5개 업체)은 의약외품 제조업체로부터 손소독제 원재료를 제공받아 불법으로 제조한 손소독제 138만 개를 중국, 홍콩 등에 수출하거나 시중에 유통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식품첨가물을 제조하는 B업체 등(총 2개 업체)은 식기와 도마에 사용하는 살균소독제를 질병 예방, 치료에 효능이 있거나 신체조직의 기능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17만개를 시중에 판매했다. 식약처는 "무허가 업체에 대해 약사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착수했으며 식품첨가물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회수, 폐기 조치 등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3월 마스크팩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메디힐이 올들어 3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AHC가 2위를 마크했고 리더스가 3위를 차지한 것으로분석됐다. 마스크팩은 얼굴 모양에 맞추어 제작된 시트를 이용해 피부에 다양한 영양분과 수분 등을 공급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마스크팩은 기능에 따라 수분 공급, 미백, 노화방지, 리프팅, 진정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마스크팩은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촉촉하게 젖은 형태로 밀봉되어 판매되며 세안 후 10~20분 동안 얼굴에 붙여 영양분과 수분을 흡수한 뒤에 떼내는 방식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마스크팩 브랜드 30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 마스크팩 브랜드 빅데이터 15,997,157개를 분석했다. 이는 지난 2월 브랜드 빅데이터 22,390,550개와 비교하면 28.55%가 줄어들었다. 3월 마스크팩 브랜드평판 순위는 메디힐, AHC, 리더스, 설화수, 닥터자르트, 프리메라, 은율, 구달, 차앤박, 리리코스 등이 TOP 10상위권 자리를 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약처는 3월 30일자로 국장급 승진인사와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김명호 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이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으로 승진됐으며 박인숙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기획조정과장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장으로 승진됐다. 또 손수정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장이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으로 전보됐다. ■ 식약처 국장급 승진인사 ▶ 승진인사 김명호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일반직고위공무원, 박인숙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기획조정과장) 보건연구관 ▶ 전보인사 손수정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장) 보건연구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와 협력사, 가맹점 등을 돕기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특히 특별재난지역인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재난취약계층에 72억 원(원가 기준)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전국 대리점에 직원 인건비 약 8억 원을 지원한다.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 등을 돕기 위해 치약, 칫솔 등 개인 위생용품을 비롯해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와 싸우는 대구경북 의료진을 위해 3월 한달 간 소용량 생수와 휴대용 세면도구, 소독 제품을 매주 무상 공급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어르신을 중심으로 아동, 여성 등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도 병행한다. LG생활건강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어르신 긴급지원사업에 동참하고 전국 650여곳의 노인맞춤돌봄기관에 생활필수품과 화장품을 기증한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복지관이 폐쇄되거나 휴관하고 노인 일자리가 중단되는 등 건강 뿐 아니라 생활 전반이 매우 위축된 상태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약처는 지난 3월 12일부터 24일까지등록된 소재지에 제조시설이 전혀 없는 화장품제조업의 제조업등록을 취소하고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과대광고를 실시한 업체, 화장품 명칭을 거짓 기재한 업체 등을 대거 적발해 광고업무 정지와 판매업무 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식약처는 지난 3월 12일 소재지가 서울시 송파구 법원로 127 11층 1110호(문정도, 문정대명밸리온)로 등록되어 있지만 소재지에 시설이 전혀 없었던 헤이즐앤을 화장품법 관련 규정에 따라 화장품제조업 등록취소 행정처분을 내렸다. (주)에스디생명공학은 '호메타소프트수딩젠틀세럼'의 1차 또는 2차 포장에 화장품 명칭을 ‘수딩젠틀세럼아데노신’으로 거짓 기재한 사실을 적발해 해당 품목 판매업무정지 1개월(3월 27일∼4월 26일) 행정처분을 내렸다. (주)데이코스메틱은 꽃잠 네이처 페미닌 워시 여성청결제 300ml에 대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과대광고를실시했다가 적발되어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3월 27일∼6월 26일) 처분을 받았다. (주)아름커들리도 여성청결제 조이미 15ml를 인터넷에서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