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지리산을 매개체로 한 화장품 산업이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꿈틀거리고 있다.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을 활용한 화장품원료 산업화를 전개하고 있는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남원·지리산권 화장품원료사업단이 ‘2018 지리산, 아름다운 공감 네트워킹’을 통해 2014년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가 설립된 후 밑바탕을 다져온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지리산권 화장품원료사업단 김지효 단장은 ‘남원화장품산업지원센터 소개’를 통해 그동안 쉽지만은 않았었던 발자취를 설명했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2014년 6월 ‘남원시 화장품산업 진흥 조례’ 제정해 화장품 산업이 남원의 미래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고 2016년에는 CGMP 생산공장을 세웠다.특히 화장품 원료인증시스템 시범운영, 남원화장품원료화품목 검증·확대, 남원소재원료기업 네트워킹 활성화, 남원화장품원료스토리아카이브 구축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참석자들은 남원 화장품 산업의 모태인 자연과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공감하는 자리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남원과 지리산권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활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은 경영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과 유통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조기에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기존 브랜드 채널 조직을 브랜드와 채널로 분리해 브랜드 중심 조직으로 개편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2025년 원대한 기업(Great Brand Company)을 향한 기업 비전을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소통해 지속 가능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공고하게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 내년도 경영 전략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승진 21명, 전보 15명 등 총 36명)를 통해 각 조직이 지닌 핵심 역량에 보다 집중한 가운데 조직 간의 긴밀한 협업을 공고히 하고자 단행했다. 더불어 지속가능한 질적 성장을 향한 굳건한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로 삼고 아시안 뷰티(Asian Beauty)의 새로운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변화하게 하는 원대한 기업(Great Brand Company)이자 존경받는 글로벌 대표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으로 업계는 받아들이고 있다. ■ 아모레퍼시픽그룹 주요 임원 인사 ▣ ㈜아모레퍼시픽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최근 향수 시장은 큰 변화를 겪고 있다.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고급 수입 향수가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했다면 2015년을 전후로 백화점을 선두로 한 시장에서 다양한 고급 수입 향수 브랜드가 입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민들의 생활 패턴도 변화하고 있다. 이전에는 비싼 제품과 저렴한 제품의 중간에 위치한 가격대의 미들급 제품을 합리적이라고 생각해 구매하였지만 지금은 아예 싼 제품을 구매하거나 최고급 제품을 구매하는 등의 극단적인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다. 이는 향수 시장 역시 마찬가지인데 고급 수입 향수의 수입 증가는 이러한 국내 소비자들의 소비 성향 변경과 함께 크게 성장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소비 성향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는 최근 들어 보편화 됐으며 다양한 글로벌 화장품 제조사들은 마진률이 높은 고급 향수를 중요한 품목으로 다루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 입점한 수입 향수 브랜드들은 공격적인 마케 팅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국내 화장품 업체들도 이에 대한 대책을 생각해야 할 시기가 도래했다. 국내 향수 시장은 해외 선진국에 비해 그 규모가 아직 작은 편이다. 그러나 최근 소득이 증가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어재선 엘앤피코스메틱 이사 부친께서 별세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이며 발인은 10월 20일 13시에 엄수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이정훈 한국인삼공사 화장품기획부장 모친께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이며 발인은 10월18일 오전 9시에 엄수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2018년 국내 화장품 시장 시장 분야별 이슈를 리뷰하고 2019년 국내외 화장품 시장을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돼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화장품 전문 미디어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오는 11월 8일(목)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글로벌 이슈, 2019 화장품 산업 이슈와 전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글로벌 이슈, 2019 화장품 산업 이슈와 전망 컨퍼런스’는 코스인과 함께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 성균관대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화장품협회, 대한화장품학회, 일본 프레그런스저널, 대한화장품OEM협의회, 충북화장품산업협회, 제주테크노파크, 경기중소기업연합회, 경기화장품협의회,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등이후원한다. 이번 컨퍼런스는중국, 동남아시아,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화장품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는 국내 화장품 산업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동시에 2019년 화장품 산업의 이슈와 전망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외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국내외 화장품 산업의 현황과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2018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오송역 일원에서 열리는 ‘2018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이하 오송 뷰티 엑스포)’는 최신 뷰티 제품 소개와 1대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2018 오송 뷰티 엑스포는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간 거래) 중심의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최신 화장품을 소개하는 ‘기업관’과 B2C(business to consumer,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중심 판매 위주의 ‘마켓관’,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는 ‘비즈니스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2018 오송 뷰티 엑스포에서는 K-뷰티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화장품, 뷰티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90여개의 국내외 화장품 기업이 참가한다.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1,3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수출진흥 전문 엑스포로 진정성 있는 수출상담회(약 2,500회)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전시관 구성 ▲동선 및 환경 연출 ▲편의시설 확충 ▲컨퍼런스 ▲이벤트(프로그램)등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롯데면세점이 지난 10월17일 명동본점 ‘스타에비뉴 코너’를 오픈했다. 스타에비뉴 코너는 519㎡의 규모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에비뉴와 바로 연결되는 롯데호텔서울 신관 1층에 자리를 잡았다. 롯데면세점은 브랜드 다각화와 면적 확대를 통한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확장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스타에비뉴 코너에는 총 80여 개의 국내와 해외 인기 브랜드가 자리를 잡는다. 특히 롯데면세점은 스타에비뉴 코너 내에 ‘숍인숍’ 형태로 업계 최대 화장품 편집매장인 ‘블루밍뷰티’를 선보였다. 스타에비뉴 코너 블루밍뷰티 매장에 입점하는 60여 개의 국내 중소중견 뷰티 브랜드들은 단일 매장 기준 세계 면세점 업계 내 최고의 매출을 자랑하는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판로 확보를 통한 브랜드의 잠재력을 발휘하게 된다. 주요 브랜드로는 더마벨, 블리블리, 메디큐브, 웨이크메이크, 마티덤, 바이오더마, 유세린 등이 있다. 블루밍뷰티는 롯데면세점이 기존에 진행해 오던 국산 중소중견 브랜드 대상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한 단계 격상시켜 단독 브랜드 30여 개를 포함 130여 개의 브랜드와 함께 구성한 업계 최대 뷰티 편집매장의 브랜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가 자사 스테디셀러 보습라인인 ‘세라마이딘’의 캠페인에 등장하는 세라 펭귄의 이야기를 위트 있게 담아낸 ‘PLAY CERA(플레이 세라)’ 프로젝트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필터스페이스 인 서울’에서 진행한다. 닥터자르트가 새롭게 진행하는 ‘PLAY CERA’ 캠페인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추위에 대비해 건조해진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 줄 겨울철 극강 보습 아이템 ‘세라마이딘’ 라인을 주제로 한다. 올해는 제품 캠페인과 함께 전시 프로젝트까지 더해져 세라마이딘의 완벽 보습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필터스페이스 인 서울’에서 관련 프로젝트 전시를 오픈했다. 전시에서는 지난해 ‘세라 판타지’ 캠페인을 통해 좋은 반응을 이끌었던 노란색 ‘세라 펭귄’을 실제 모형으로 구현해 ‘극한 건조에도 마르지 않는 힘’에 대한 유쾌하고 기분 좋은 전시와 함께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건물 외관부터 세라마이딘을 상징하는 노란 컬러로 시선을 끄는 ‘필터스페이스 인 서울’은 ▲Cera Penguin Garden(1층 외부 가든) ▲Cera Penguin Art Show(1층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최근 소비자의 화장품 트렌드는 과거 '브랜드 인지도'에서 '목적성'과 '기능성'으로 옮겨지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환경 호르몬이나 유전자 변형에 따른 화장품 성분에 대한 문제점이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천연성'을 선호하는 소비자 심리가 반영되어 천연물을 중심으로 한 기능성 화장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생명공학 기술의 발달로 피부세포의 분화, 노화현상의 규명, 인공세포의 개발 등 피부과학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 짐에 따라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맞추기 위해 여러 기능성 천연 화장품이 개발됐다. 미백과 보습, 자외선차단과 흡수, 유해산소 제거, 콜라겐 합성, 주름방지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천연 소재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고 있다. 코스인은 킨텍스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10월 12일 킨텍스 2층 컨퍼런스룸 210호에서 제2회 FJK 테크니컬 세미나 - 기능성 화장품 최신 연구개발 동향과 이슈’를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복합 기능성 소재 요구도 증가', '유기농 화장품 수요 증가', '화장품 용도외의 고기능성 부여' 등 기능성 천연 화장품의 소비자 니즈의 변화에 맞춰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국내 화장품 회사들의 최대 시장인 중국 화장품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해 가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까지 사드 문제로 인한 정치적 현황까지 겹쳐 국내 화장품 업계의 대 중국 시장 진출에 많은 애로점이 있었다. 이미 중국 모바일 마케팅은 국내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진화해 나가고 있으며 이에따라 중국 화장품 시장 마케팅 전략 동향은 국내 기업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적인 요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코스인은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주관으로 오는 11월 9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최근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성공전략을 공유하는 ‘2019 중국 화장품 시장 마케팅 포럼’을 실시해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국과 중국은 이전의 적대적인 분위기에서 탈피해 화해무드가 조성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런 상황에 따라 다가오는 2019년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2019 중국 화장품 시장 마케팅 포럼 프로그램 이번 포럼의 발표 내용을 살펴 보면 ▲강준 한중기업연구소 대표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LG생활건강이 비타민B 성분이 칙칙한 피부 톤을 화사하고 맑게 밝혀 핑크빛 생기를 선사하는 CNP 차앤박화장품의 ‘비타-B 앰플 인 쿠션’을 출시했다. CNP 비타-B 앰플 인 쿠션은 에너지 비타민으로도 불리는 비타민 B 성분이 담긴 ‘CNP 비타-B 에너지 앰플’의 유효 성분이 그대로 담겼다. 지난 2월 출시된 CNP 비타-B 에너지 앰플은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에 비타민B 성분들이 더해져 핑크빛 생기 넘치는 화사한 피부로 가꿔 주는 것이 특징이다. CNP 비타-B 앰플 인 쿠션은 피부 성분과 유사한 커버 파우더를 이용해 메이크업이 들뜨거나 뭉치지 않고 고르게 발리는 더블 코팅 시스템을 적용해 본연의 피부인 듯 매끈하고 자연스러운 수분광을 선사한다. 잡티와 결점을 가려주는 우수한 커버력도 갖춰 깨끗한 피부를 연출하고 진정 성분인 칼라민 파우더가 블렌딩되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CNP 비타-B 앰플 인 쿠션은 CNP 차앤박화장품 공식 온라인몰, 네이처컬렉션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급변하는 뷰티 산업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비한 신기술 동향파악과 수출역량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뷰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경기도가 잰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올해 경기도는 화장품 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올해 2억원의 도비를 들여 경기도를 4개 지역으로 구분해 뷰티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2018년 뷰티산업 클러스터 육성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연합회가 오는 10월 25일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 회의실에서 G‧C‧E‧C 프로그램(화장품 해외 시장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 뷰티산업 관련 기업 CEO와 임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화장품 시장 동향에 발맞춘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와 수출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장품 정책과 트렌드, 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중소기업연합회 G‧C‧E‧C 프로그램 (화장품 해외시장 마케팅 전략 세미나) 일정 시간 주 요 내 용 비고 14:00~14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동국제약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스페셜 케어가 필요한 날 마데카 크림과 함께 사용하면 최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마스크 제품인 ‘마데카 거즈 마스크’를 출시했다. 마데카 거즈 마스크는 동국제약의 핵심 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병풀추출물을 주 성분으로 한 에센스를 듬뿍 담은 코튼 거즈 마스크로 자극 받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활력을 부여한다. 여기에 항염 및 재생 효과가 뛰어난 성분들을 결합해 만든 스킨 베리어 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를 더욱 든든하게 보호해준다. 특히 목화로 만든 순면에 유칼립투스에서 추출한 텐셀을 3중으로 결합한 100% 자연 유래 코튼 거즈 시트를 사용해 피부에 자극 없이 효과적으로 에센스가 피부에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거즈시트에는 피부 셀 구조와 유사한 3D 매트릭스 셀을 적용, 시트 밀착력을 최적화 했고 거즈 자체의 흡습력으로 시트가 빨리 건조되지 않아 끝까지 촉촉하게 케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10월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이틀간 아모레퍼시픽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아시아의 미를 찾아서 : 21세기 아시아 미학의 재사유화’라는 주제로 첫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국내는 물론 독일, 미국, 싱가폴, 일본, 중국 등 6개국에서 참가한 23명의 연사가 발표한다. 10월 26일 제1세션에서는 개념과 관점, 제2세션에서는 아름다운 사람 : 재현과 퍼포먼스, 제3세션에서는 아름다움이 머무는 곳 등을 주제발표와 토론이 실시된다.10월27일 제4세션에서는 생활과 삶, 제5세션에서는 대중문화, 테크놀로지, 이미지 등 세션별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구 중심의 미 담론을 넘어 동아시아 지역의 구체적 삶의 맥락에서 생성된 ‘아시아의 미’의 현대적 의미를 해석하고 동서양의 ‘아름다움’에 대한 연구를 공유하여 철학적, 방법론적, 사회적 의미를 확대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아시아의 미’ 탐색 프로젝트는 아시아 미의 개념과 특성을 밝히고 아시아인들의 미적 체험과 미 인식에 관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