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J올리브영 남성화장품 매출 1위 제품 'XTM 스타일 옴므 멀티-플레이어 올인원'. |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이 지난 8월 14일부터 4일간 진행한 '맨즈 데이' 이벤트 기간에 남성 화장품 매출이 평시 대비 약 4배나 증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맨즈 데이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여느 때와 달리, 여성보다 남성 구매자들의 객단가가 약 18%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남성들이 피부 관리에 많은 관심을 보일 뿐 아니라 구매력 또한 실제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남성들에게 인기를 끈 제품은 사용이 간편한 올인원 아이템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선 스프레이와 선 비비크림, 깔끔한 남성을 위한 페이스 클렌저와 그루밍 키트 등이다. 올해 상반기 CJ올리브영 남성 브랜드 판매수량 1위를 기록한 XTM 스타일 옴므 멀티-플레이어 올인원 기획세트는 평시 대비 5배 넘는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CJ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그루밍족의 증가와 바캉스 시즌에 더 철저한 관리를 하고자 하는 남성들의 니즈로 맨즈 데이 이벤트가 많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 며 "지난 달 전문 아티스트와 함께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은 '맨즈 데이 어택' 메이크오버 행사 등과 같이 앞으로도 올리브영은 남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그루밍 시장의 리더로 성장해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루밍족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CJ올리브영 '맨즈 데이'는 매월 중순경 만나볼 수 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올리브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