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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히트! 상품기획팀장을 만나다] 코리아나화장품 김영태 팀장

국내 최초 세포간 신호전달 화장품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 코리아나 화장품 김영태 마케팅 팀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대표 중견기업으로서 명성이 자자한 코리아나화장품. 그러나 일반 소비자들에게 코리아나화장품은 알아도 대표적인 브랜드를 콕 집기는 어려웠다.


그러한 점을 아쉬워한 유학수 대표이사는 2010년 '코리아나화장품만의 대표 브랜드를 만들라'는 특명을 내리게 된다. 

이 시기는 코리아나화장품 송파기술연구소에서 세포 신호전달에 대한 연구가 한참이었고 김영태 마케팅 팀장은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게 된다.

김 팀장은 "피부를 포함한 인체 내부에서는 모든 것이 신호전달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그동안 화장품은 좋은 성분을 어떻게든 필요로 하는 곳으로 보내기 위한 연구만이 한참 이루어지지 않았나? 하는데서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습니다"라고 라비다의 탄생비화를 이야기했다.

그 후 2년이 지나고 2012년 1월 코리아나화장품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로 국내 최초 세포 신호전달 브랜드인 '라비다'가 탄생하게 됐다. 

"셀 신호전달 신성분인 피토S1P에 셀의 생장 필수 복합 성분을 피부과학기술로 재결합시켜 파워셀 성분을 만들어 국내 최초로 개발, 접목시켜 라비다 브랜드가 탄생하게 되었죠" 

출시 후 김하늘을 모델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며 '김하늘 에센스'라는 애칭을 받으며 2013년 올해의 브랜드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수상하는 등 국내 최초 세포신호전달 성분 특허개발 리딩 브랜드로 우뚝서게 된다.


김 팀장은 1999년 송파기술연구원으로 시작해 2010년 마케팅팀으로 이동해 현재 마케팅 팀장직으로 근무중이다. 연구원 시절 직접 제품을 개발해 왔던 경험으로 라비다 화장품의 성공을 이끌고 있다.

라비다 화장품의 탄생과 성공까지 모두 함께한 김 팀장과 함께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의 A부터 Z까지를 들어보았다.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우여곡절 끝에 자리매김 '성공'

김 팀장은 사실 코리아나화장품은 기존에 출시했던 퍼스트 에센스가 대부분 실패를 경험해 반대가 많았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코리아나의 트라우마라고 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는 반대가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세포 신호전달 화장품은 가장 먼저 사용해야 한다는 굳은 믿음에 컨셉과 기술력 소개, 경쟁사 에센스와 외부 사용성 테스트 결과로 꾸준히 설득했지요"

김 팀장의 확신에 찬 설득에 대한 노력과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의 뛰어난 품질력이 결과로 나오자 결국 반대를 이겨내고 제품이 출시됐다. 그 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라비다 브랜드 대표 품목으로 자리잡게 됐다.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는 성분과 성분 사이의 효능이 전달됩니다. 즉 피부 근원의 힘을 키워 주는 스마트 스킨 사이언스 화장품인 셈이죠"

피부 속에서 빛나는 피부 '세포 속을 깨운다'


기술력으로 가장 앞선 화장품, 스마트 스킨케어 화장품은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라고 김 팀장은 자신있게 이야기한다. 

"우수한 연구진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세포신호전달 분야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었습니다. 건국대학교 안성관 교수와 4년간의 공동연구로 피토S1P™을 개발해 세계 최초로 화장품에 적용하게 되었죠"

라비다의 핵심 성분인 피토S1P™는 피부 근원 요소를 케어해 피부 본래의 힘을 키워주는 성분이다. 세포 신호전달의 중추적인 역할로서 피부 근본 기능을 향상시켜 피부 본래의 자생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피토S1P™를 듬뿍 함유한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는 코리아나화장품에서 개발한 독자 성분 ‘파워셀 에센스’를 90.5% 고농축 함유한 원액타입의 에센스이다. 

세포액과 유사한 조성성분으로 세포 활동에 최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고 세포의 자생력을 키워 피부 본래의 힘을 강화시켜 젊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 준다. 

특히 미백, 주름개선 등의 기능성 성분들과 시너지 효과를 이뤄 효능을 높여주며 모든 피부고민의 첫 단계에 사용하는 필수 에센스로 토너로 죽은 세포, 즉 각질을 닦아낸 후 가장 먼저 바르는 스킨케어의 시작이다. 

피부 과학의 핫 이슈 '세포전달'

셀 신호전달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갈 분야로서 아직은 완성단계가 아니기에 코리아나화장품이 셀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팀장은 "지속적인 신호전달과 관련된 기술을 도입해 라비다는 셀 신호전달 화장품 카테고리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입니다. 소비자들에게 과학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기술과 품질력으로 어필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앞으로도 코리아나화장품은 송파기술연구소의 400 여건 이상의 자체 특허 등 선진화된 R&D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른 화장품 업체와는 차별화된 제품력의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 제조사 : 코리아나화장품
○ 용량 : 80ml
○ 가격 : 8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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