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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 1초 마스크 '셀더마' 백화점 입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국내 마스크팩 시장 확대의 주역인 제닉이 드디어 백화점에 입점했다.

1초에 1개 꼴로 판매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던 1초 마스크 '셀더마'의 프리미엄 라인인 '셀더마 프리미엄 하이드로겔 마스크'가 지난 2월 8일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했다.

지난 2007년 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 셀더마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국내 마스크팩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지만 주로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되다 보니 다양한 장소에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아쉬움이 컸다.

이에따라 OEM ODM과 홈쇼핑을 중심 유통망을 지녔던 제닉은 지난해부터 유통망을 조금씩 확장해 유통의 다각화 실현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변화를 시도하는 중이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면세점, 대형 할인매장 등 다양한 채널에 셀더마 브랜드를 입점시켜 유통의 다각화를 통해 거래처는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에 입점하게 된 셀더마 프리미엄 제품은 총 5종 구성으로 블랙 & 화이트 컨셉으로 되어 있다.

미백+주름개선 2중 기능의 마스크팩과 아이패치는 물론, 예로부터 전해져 오는 황금비법을 재현한 골드 테라피 마스크팩과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페셜 케어 제품인 브이라인 패치등이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고급스러운 골드색 선물박스는 단아하고 고급스럽다는 평이다.

제닉 영업팀 허승구 팀장은 "신세계백화점의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셀더마' 브랜드는 물론 제닉의 이미지 변화를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1년 설립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과 설비 증설 등을 통해 생산력을 강화하고 명실공히 마스크팩 No.1으로 자리매김한 제닉은 2014년을 기초화장품 매출 향상의 원년으로 삼아 기초 화장품에 대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펼 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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