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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1사1명품 온라인 전문몰 오픈

중소기업 아이디어 상품 16개 판매 상생발전 주목

오선혜 기자 ljs-su@cosinkorea.com
등록 2013.12.23 19:34:00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선혜 기자] CJ오쇼핑(대표 이해선∙변동식)이 중소기업 상품을 수수료 없이 홈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인데서 나아가 CJ몰에도 1사1명품 전문몰을 오픈하고 중소기업 상품을 판매한다.

홈쇼핑에서 인터넷 쇼핑몰로 판로를 확대한 종소기업 상생 프로그램 1사1명품 전문몰은 23일 자담 감귤 마스크팩, 듀플랩 랩 커터기 등 총 11개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상품 16개가 소개된다.

쇼핑몰에 소개되는 중소기업은 2013년 한 해 동안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추천을 통해 CJ오쇼핑의 1사1명품 상품으로 선정돼 무료로 방송을 진행해 왔다.

1사1명품몰은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인 하이서울의 브랜드도 소개한다. CJ오쇼핑은 지난 2011년부터 하이서울 브랜드를 CJ몰에서 선보여 왔으며 올해 초에는 방송을 통해서도 제품을 판매한 바 있다.

한편, CJ오쇼핑은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 확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중소기업과의 상생 발전 사업을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2012년 2월엔 국내 우수한 중소기업 발굴 작업을 통해 1사1명품 방송을 론칭해 소기업에게 수수료를 전혀 받지 않고 매주 1회 중소기업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2013년 1월부터 1사1명품 사업 모델이 홈쇼핑 전반으로 확대돼 운영 중이다.

CJ오쇼핑 CSV경영팀 허만권 팀장은 “CJ오쇼핑은 다각도로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1사1명품 온라인 전문몰을 오픈하게 됐다”며“우수한 품질력의 중기 상품을 지속 발굴해 1사1명품 상품 풀을 확대해나갈 계획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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