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배우 하지원이 뷰티 브랜드 ‘파우치24(POUCH24)’를 론칭한다.

하지원은 평소 민감한 피부에 가혹한 촬영 환경이 늘 고민이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화장품 전문가인 언니 전유경과 함께 20여 년간 직접 연구하고 사용하며 제품을 만들었다.

파우치24는 불필요한 성분을 배제하고 본질에 집중한 포뮬러로 표현됐으며 단순한 피부 회복을 넘어 자신과 일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 ‘퀸즈밤’은 SBS에서 방영된 스타S파우치에서 깜짝 노출되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제품화되기 이전으로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뒤 자취를 감췄다. 퀸즈밤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하지원이 애용해온 ‘동안 피부 비결’로 알려져 론칭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퀸즈밤에는 아로마테라피스트인 언니 전유경이 직접 배합한 천연 아로마 향이 함유됐다. 이를 통해 피부 건강을 넘어 심리적 안정까지 제공함으로써 피부와 마음을 아우르는 진정한 케어를 선사한다.

특히 일반적인 멀티밤과는 용도와 사용법이 다르다. 주로 주름개선을 위해 극소부위에 도포하는 멀티밤과는 달리 보습을 위해 얼굴 전체에 도포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스틱 형태로 설계됐으며 얼굴 전체에 빠르고 균일하게 도포할 수 있는 사용감을 제공한다.

또 핵심 성분인 600,000ppm의 골든 호호바 오일은 건조함과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오랜 시간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피부 피지와 유사한 성분이기 때문에 흡수가 용이하고 끈적임 없이 높은 보습력을 제공해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다양한 피부 타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자외선에 의한 피부 자극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여름은 물론 자외선 반사가 심한 겨울에도 사용하기 좋으며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 메이크업 전에 사용해도 좋다.

배우와 작가에 이어 사업가로 변신한 하지원은 자신의 브랜드 론칭에 대해 “이번 기회를 통해 20여 년간 나만의 비밀로 간직해온 퀸즈밤을 선보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파우치24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자신과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