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충북테크노파크가 도내 화장품 등 중소벤처기업간 협력의 장을 본격적으로 마련한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도내 중소벤처기업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혁신적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혁신성장기업 산산융합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오늘(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 간의 기술과 아이디어, 자원을 결합해 혁신적인 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협력 사례는 도내 혁신성장 기업인 ▲사임당화장품(대표 이형규)과 제이투케이바이오(대표 이재섭)의 해외시장 맞춤 화장품 개발 ▲유니코어텍(대표 유상근, 송남규)과 태강기업(대표 임형택)의 전자회로검사 공정 품질 관리 ▲제이에스텍(대표 윤중식)과 지우텍(대표 윤인노)의 핵심원료 공동 구매 ▲지트론(대표 이정복)과 에스엔티(대표 강원순)의 스마트 IoT 인프라 제어시스템 협업 등이다.
이번 프로젝트 주요 추진 내용은 ▲기업 간 협력 플랫폼 구축 ▲전문가 컨설팅 지원 ▲창의적 융합 아이디어 공모 ▲개발 제품의 시장 진입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속한 기업들이 모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원근 충북TP 원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과 산업 간 경계를 허물고 융합형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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