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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그레이스, K-뷰티 강자 '급부상' 내년 매출 400억 이상 목표

창업 9개월만에 32억 매출 달성 '조선미녀' 만든 김강일 대표 직접 기획 제2의 브랜드 '셀레베' 11월 출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뷰티 브랜드 종합유통사 (주)올그레이스(대표이사 김강일)가 K-뷰티 업계의 새로운 뷰티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올해 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한 (주)올그레이스는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 ▲글로벌 브랜드 수출-유통 ▲매장사업 ▲자사 브랜드 론칭 등 다각적인 사업 전략을 통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올그레이스는 올해 1월 초 월매출 2천만원을 시작으로 현재 월 10억 원에 가까운 수준으로 급성장 중이며 올해말까지 매출 50억~6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25년은 4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주)올그레이스는 올해 1월 중순 시티면세점과 협업해 인천공항 제1터미널 30번 게이트에 인디 뷰티 브랜드 편집샵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100개 이상의 뷰티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2025년까지 2~3개의 추가 매장을 론칭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주)올그레이스는 7월부터 조선미녀, 티르티르, VT 코스메틱 등 인기 인디 뷰티 브랜드의 수출을 본격화했다. 현재까지 14개 브랜드를 약 40개국에 판매 중이며 오는 12월에는 명동 중심부에 대형 메가 인디 뷰티 브랜드 매장 3곳을 오픈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 오는 11월 FW 시즌을 겨냥해 자사 브랜드 ‘셀레베(SELEVE)’를 출시할 예정이다. 김강일 대표는 과거 국내 최초 비디오커머스 플랫폼 '우먼스톡'의 창업자로 당시 PB 브랜드 ‘조선미녀’를 출시한 바 있다. 이후 사업과 브랜드를 (주)구다이글로벌(대표이사 천주혁)에 매각한 바 있다.

 

김 대표는 3년간의 겸업 금지 기간을 거친 후 올해 초 (주)올그레이스를 재창업해 약 9개월간의 개발 끝에 ‘셀레베’ 출시를 앞두고 있다. 브랜드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10개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진출을 예고하고 있다.

 

김강일 대표는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시기에 다시 뷰티 업계에 복귀하게 되어 기쁘다. 유통부터 자리를 잡은 후 자사 브랜드를 론칭하려는 계획이었으나 생각보다 빠르게 사업이 자리잡았다. 내년에는 더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올그레이스는 앞으로도 K-뷰티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며 다양한 사업 확장과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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