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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롯데온, 영업조직 개편 '패션실, 뷰티실' 신설 비중 강화

롯데쇼핑 이커머스 뷰티 버티컬 전문관 '온앤더뷰티' 단독 상품 경쟁력 강화, 내년 매출비중 70% 목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롯데온이 영업조직을 개편하면서 패션실과 뷰티실을 신설했다.

 

롯데온은 지난 7월 영업본부로 통합 운영하던 영업조직을 1개 부문, 2개 실로 개편했다. 패션실과 뷰티실이 신설됐고 나머지 1개 부문은 리빙, 가전, 식품 등 5개 팀으로 구성됐다.

 

패션은 롯데온에서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카테고리로 지난 2022년 패션 버티컬 전문관 ‘온앤더패션’과 명품 버티컬 전문관 ‘온앤더럭셔리’ 오픈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독립부서 개편을 통해 탄력적인 조직 운영으로 새로운 콘텐츠 발굴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패션실 총괄을 맡은 장세헌 실장은 “기존에 강세인 백화점(급) 브랜드를 지속 강화하는 한편 트렌드를 리딩할 수 있는 신규 셀러 발굴에 집중할 것이다”며, “더불어 럭셔리, 해외직구 부분에서도 현지 브랜드, 부티크와의 마케팅과 서비스 개발에도 주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뷰티 역시 롯데온의 핵심 카테고리로 특히 명품화장품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뷰티 버티컬 전문관 ‘온앤더뷰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뷰티실 총괄을 맡은 황형서 실장은 “고객 밀착형 상품 리뷰와 고객 체험 기회도 확대하며 입점 브랜드에게는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셀러와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이다”고 말했다.

 

롯데온은 이번 개편에 힘입어 내년까지 패션실과 뷰티실의 매출 비중을 7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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