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세화피앤씨가 중동 뷰티시장에서 K뷰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세화피앤씨는 지난 2017년 뷰티 브랜드 '모레모'가 중동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최고급 헤어살롱 등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지난해 수출액이 2017년 대비 709% 급증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만들어 냈다.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뷰티 브랜드 '모레모'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명소인 블록버스터급 초호화 호텔 '아틀란티스 더 로얄'과 '아틀란티스 더 팜' 내 최고급 미용실 '알케미 살롱'(alkemy salons)에 헤어케어 제품을 론칭했다고 오늘(2일) 밝혔다.
'아틀란티스 더 로얄'과 '아틀란티스 더 팜' 호텔은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5성급 럭셔리 호텔로 세계 각국의 왕족, 부호, VIP, 셀럽들이 애용하는 두바이의 명품 호텔이다. 모레모는 최상품만을 취급하는 월드클래스 호텔에 잇따라 입점함에 따라 글로벌 뷰티브랜드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틀란티스 더 로얄'(Atlantis The Royal)은 한국 쌍용건설이 건설해 호텔객실 791개, 최고급 레지던스 231가구, 수영장 94개, 대형 워터파크, 세계 최대 규모 아쿠아리움 등 총 공사비만 1조 5,500억 원에 달하는 초특급 호텔이다. 개장 VIP 초청행사에 1,500여명의 세계적인 귀빈들이 대거 참석했고 슈퍼스타 '비욘세'의 공연비로만 300억 원을 사용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세화피앤씨는 모레모가 중동 화장품시장을 집중 공략한 결과 2017년 대비 2023년 수출액이 약 709% 늘어났고 연평균 수출 증가율도 5~7%씩 지속적으로 성장해 이번 아틀란티스 호텔 & 리조트 브랜드에 K뷰티 대표주자로 입점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모레모는 지난 2017년 5월 아랍에미리트(UAE)에 첫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UAE,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터키 등 중동 6개국 740여 개 헤어살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UAE의 5성급 럭셔리 호텔인 '불가리 호텔 & 리조트', '소피텔 두바이 주메이라 비치 호텔', '르 로얄 메르디앙 비치 리조트 & 스파' 등 다수의 유명 호텔 내 미용실에 입점하며 프리미엄 호텔 입점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세화피앤씨 마케팅 담당자는 "두바이 아틀란티스 호텔의 고급 살롱을 통해 '모레모 퍼스널 헤어케어'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호텔 브랜드 유통망을 적극 확장해 나가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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