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메디팹이 키토산을 함유한 ‘C-LTG solution’에 대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메디팹은 키토산의 재생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C-LTG solution의 개발을 완료하고 키토산 유래의 신규 소재로 혁신적인 화장품 브랜드(레스노베 : res novae)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를 완료한 ‘C-LTG solution’은 관련된 원천기술에 대한 국내와 미국 특허 등록까지 이미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키토산은 항염, 항균, 재생 효과가 이미 검증되어 인공피부, 지혈제, 유착방지제 등 의료기기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콜라겐 재생 능력이 뛰어나 화장품 원료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C-LTG solution’의 ICID 등재를 통해 새로운 화장품 성분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에 힘쓸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키토산 기반의 치료제와 의료기기 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디팹 차미선 대표는 "이번에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된 ‘C-LTG solution’은 메디팹의 핵심 원천기술력을 통해 탄생한 화장품 원료로 높아진 슬로에이징에 대한 니즈에 맞춰 토털 안티에이징 솔루션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조만간 글로벌 화장품 제품 라인으로 출시돼 해외와 국내 유통망을 통해 판매될 것이며 향후 K-뷰티 산업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