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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팜, ‘혁신성장 피부 건강 기반 기술 개발’ 정부 과제 선정

중국 화장품 신원료 등록 등 규제 강화 흐름 선제적 대응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네오팜(대표 김양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혁신성장 피부 건강 기반기술 개발 사업’을 통해 중국 내 신원료를 등록하는 등 국제 규제 강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29일 밝혔다.

 

네오팜은 이번 기술개발 사업에 ‘항균펩타이드 및 발효 스노우베리 소재 중국 신원료 등록 및 더마코스메틱 개발’을 연구 과제로 2년 6개월 동안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화장품 소재개발 전문 기업인 (주)미그림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 기술 개발 사업은 ▲피부건강 증진 기반기술 개발 ▲필수 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 ▲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 등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 사업이다. 특히 규모와 잠재력을 갖춘 중국 화장품 시장의 신원료 등록 규제에 대응하고 수출 전략제품을 개발하는 연구과제라는 면에서 의의가 있다.

 

네오팜은 이번 개발 사업을 통해 자사의 독자적인 개발 원료인 ’Defensamide’, ‘AMPamide’를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신원료로 등록함으로써 기술적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중국 화장품 규제 강화 흐름에 대응하고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새로운 제품군을 창출하는 등 다양한 기회를 확보할 예정이다.

 

등록 예정인 신원료 ‘Defensamide’는 2010년 개발되어 네오팜 독자개발 기술로 탄생한 병원전문 브랜드 ‘제로이드(ZEROID)’ 제품에 핵심 소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중국 수출용 제품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네오팜 김양수 대표는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항균펩타이드 활성화와 발효 스노우베리 화장품 소재 3종을 중국 NMPA에 저위험군 신원료로 등록하고 이후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를 받은 제품 출시를 목표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며, “이를 토대로 중국 시장 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서 네오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며 K-뷰티 시장의 확대 기회를 모색할 것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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