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컬러레이의 줘중비아오 회장이 지난 7월 한달간 한국, 미국의 글로벌 고객사들을 직접 방문하며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컬러레이 줘중비아오 회장은 지난달 12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전시회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23)’에 직접 참가해 새로운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이후 미국으로 넘어가 글로벌 고객사에 현장 방문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컬러레이가 미국에서 방문한 고객사는 컬러레이와 오랜 기간 협력한 고객사들로 글로벌 전략 고객인 코보(KOBO), 글로벌 색조화장품 생산기업인 에스티 로더(Estee Lauder), 로레알(Loreal), 시세이도(Shiseido), 글로벌 차량 브랜드 코티(Coty), 벤틀리(Bentley) 등이다.

이번 방문에서 고객사들은 컬러레이가 최근 3년간 개발한 다양한 고급 신제품들을 소개받고 체험했다. 또 최근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와 니즈를 파악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컬러레이 줘중비아오 회장은 “협력은 단순한 거래가 아니라 서로 손을 맞잡고 함께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믿고 있다”며, “이번 방문를 통해 직접 한국, 미국 등 글로벌 유명 고객사들과 기존 협력 관계를 더욱 단단히 하면서 글로벌 전략 고객과 주요 기업들이 컬러레이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동향과 고객사의 니즈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글로벌 고객사와의 양방향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가 더욱 깊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