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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화장품 중소기업 제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화장품 안전, 표시광고 실태 등 중소화장품 자체 역량 강화 논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4일 오후 1시부터 5까지 서울 서초구 소재 HY빌딩 지하 1층 HY홀(한국야구르트)에서 화장품사업자정례협의체, (사)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화장품 제조, 유통 중소기업의 제품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화장품사업자정례협의체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화장품 산업에서 소비자원과 업계가 공동으로 소비자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소비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발족한 협의체로 참여 기업은 (주)아모레퍼시픽, (주)LG생활건강, 이엘씨에이한국(유), 메디앙스(주), 애경산업(주), 엘오케이(유), 유한킴벌리(주), 한국피앤지판매(유), (주)네이처리퍼블릭 등이다.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과 K-뷰티의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화장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2년간 중소기업 수출 부문에서 화장품이 2위를 차지하는 등 화장품 중소기업의 역할도 커지는 추세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소 화장품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제품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화장품 안전과 표시광고 실태(한국소비자원 심성보 팀장) ▲화장품 안전 규제 동향(대한화장품협회 고정은 차장) ▲화학물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인식(동국대학교 이무열 교수) ▲온라인 플랫폼의 화장품 유통 안전관리 방안(위메프 김형우 팀장)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화장품을 비롯해 완구·문구, 개인형 이동장치 배터리 등 상대적으로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제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화장품 제조, 유통 중소기업 제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 세미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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