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비건 헤어케어를 전개하고 있는 레이티드그린(ratedgreen)이 최근 모양이 예쁘지 않거나 크기가 알맞지 않은 이유로 상품화 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농산물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재활용한 ‘업사이클’ 뷰티 제품을 출시했다.
레이티드그린은 서양자두의 과육만 사용돼 버려지는 씨앗을 활용해 화장품용 오일로 업사이클해 냉압착 방식으로 추출한 성분을 메인 성분으로 담아 낸 ‘리얼프룬 컬러 프로텍팅 샴푸’를 선보였다. 리얼프룬 컬러 프로텍팅 샴푸에 함유된 말린 서양자두는 ‘프룬’으로도 불리며 프랑스에서 오래 사랑받아 온 식재료 중 하나다.
레이티드그린에 따르면, 프룬은 불포화지방산과 오메가-6가 들어 있고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비타민E 역시 올리브 오일의 약 3배 정도 함유돼 피부 미용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수용성 식이섬유와 미네랄도 풍부해 피부 뿐 아니라 모발 수분 공급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리얼프룬 컬러 프로텍팅 샴푸는 또한 비건 레시피로 제작돼 세계적인 인증 기관 프랑스 이브(EVE)사로부터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레이티드그린 관계자는 “리얼프룬 컬러 프로텍팅 샴푸는 업사이클한 성분과 비건인증 획득했다”며, “이름처럼 모발의 변색을 예방하고 최대 30회 세정에도 컬러를 유지해 주는 효과가 있어 염색을 자주하는 분들께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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