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맥스는 실리콘 엘라스토머를 함유한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

화장품 연구 개발 생산 전문업체인 코스맥스(각자 대표이사 이경수•송철헌)가 실리콘 엘라스토머를 함유하는 메이크업용 화장료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 특허기술은 실리콘 엘라스토머를 함유하는 탄성을 가지는 것으로 분말타입, 파우더 체질안료, 하이드로카본 젤, 무수 실리콘 오일과 유기계 분산 오일을 함유하는 메이크업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기존 실리콘 엘라스토머를 함유하는 압축 분말 제품들은 피부 상태를 보정해 주는 장점이 있었으나 점탄성을 가지는 특성으로 체질안료와 융합하지 못하고 쉽게 충격에 의해 깨지는 성형 불안정성의 단점을 가졌다.

그러나 이 특허를 이용하면 탄성감을 저해하지 않고 실리콘 엘라스토머의 재응집, 뭉침개선 등을 개선해 매끄러우면서도 말랑말랑한 탄성을 갖는 메이크업용 화장료가 된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코스맥스 메이크업 R&I센터 배정호 팀장은 “이번 특허는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며 탄성감과 퍼짐성이 좋아서 블러셔 또는 아이섀도우 등의 가루날림이 적은 다양한 신제품에 상용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