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뷰티 이커머스플랫폼 전문기업 실리콘투(대표 김성운)가 6월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보통주 1주당 신주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무상증자는 회사가 신주를 발행해 기존 주주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는 것을 말한다. 무상증자를 위한 재원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잉여금 중 주식발행초과금 250억 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실리콘투의 유보율은 1,598%이며 부채비율은 15.58%로 사실상 무차입 경영을 하고 있다.
무상증자를 통한 실리콘투의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7월 15일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약 3주 뒤인 8월 2일이다.
한편, 실리콘투는 1분기 매출액 352억 원, 영업이익 23억 원, 당기순이익 1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03% 증가했으나 판매관리비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21.5%, 당기순이익은 -29.6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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