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생의학센터와 KSRC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대표 허찬영), 한국인터텍테스팅서비스가 ‘화장품 의약외품, 임상시험 및 in vitro, ex vivo 시험’에 대한 업무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

‘화장품 의약외품, 임상시험 및 in vitro, ex vivo 시험’ 업무협약 내용은 화장품과 다양한 분석서비스에 대한 국내외 인체적용 시험에 대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임상, 비임상시험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가 컨설팅 플랫폼 협업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Intertek은 전 세계 최대 시험, 검사기관으로 시험, 검사와 종합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00여 개 국가와 1,000여 개 지역에 시험소와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41,000여 명의 직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터텍테스팅서비스 김주희 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른 기관에서는 제공할 수 없는 ex vivo시험과 전문성이 높은 인체적용 시험분야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 제공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KSRC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 대표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 허찬영 교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생의학센터는 다양한 연구경험을 살려 다양한 시험물질들에 대해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 데이터를 구축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KSRC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 연구소장 겸 운영이사 강소민 이사는 “현재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의약품 시장 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많은 제품들이 국내 뿐 아니라 국외 진출을 목적으로 인허가 시험전문기관인 인터텍과 함께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진출을 타겟하는 제품들을 평가함에 있어 in vitro, ex vivo, 인체적용 분야의 전문가인 KSRC와 함께한다면 보다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시험 결과를 도출해 고객사에게 신뢰성 있는 결과를 전달할 것이다”고 전했다.

의료기기 허가승인 임상시험 전문성을 보유하고 분당서울대병원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보유한 KSRC 한국피부임상 연구센터 그리고 세계 최대 시험, 검사기관으로서 시험, 검사와 국외 인증 서비스의 전문성을 가진 한국인터텍테스팅서비스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면 인체적용 시험 시장에 새로운 변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