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제조업체 스킨앤스킨이 거래재개 이튿날인 4월 6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21분 코스닥에서 스킨앤스킨은 전 거래일 대비 23.01% 오른 433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스킨앤스킨은 지난해 10월 대표 이 모씨가 1조원에 달하는 피해금액을 낳은 대규모 사모펀드 사기사건인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에 가담한 혐의로 징역 5년형을 받으면서 이후 코스닥 내 매매거래가 정지됐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올해들어 지난 2월 스킨앤스킨의 주권매매거래 정지기간을 2020년 7월15일부터 개선기간 종료 후 상장폐지 여부 결정일까지로 변경하고 기존에 있던 ‘법원의 파산신청 기각결정 등 파산사유 해소를 확인할 날까지’라는 조건을 제외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어 4월 4일부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가 킨앤스킨에 대한 심의결과 상장 유지를 결정해 이날부터 매매거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
#화장품제조업체 #스킨앤스킨 #코스닥거래재개 #전거래일대비23%상승 #장초반상승세 #433원 #상장유지결정 #코스닥시장본부 #매매거래실시 #급락주가반등 #옵티머스자산운용펀드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