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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화장품 수출 91억 8,000만달러, 역대 최고 수출액 달성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1년 보건산업 수출 역대 최대 화장품 수출 전년대비 21.3% 증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화장품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한 해 동안 91억 8,000만 달러 규모 화장품 수출을 달성했으며 전년 대비 21.3%의 증가세를 보였다. 중국 수출이 전체 화장품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수출품목 중에서는 스킨케어 제품 등 K-뷰티의 강세를 기반으로 ‘기초화장용제품’이 1위를 차지했다.

 

# 2021년 보건산업 수출 257억 달러, 전년 대비 18.6% 증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1년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257억 달러로 전년 대비 18.6%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의약품 수출액이 99억 달러로 전년 대비 17.6% 증가했다. 이어 화장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21.3% 늘어난 92억 달러로 뒤를 이었고 의료기기 수출액은 66억 달러로 전년에 비해 16.4% 늘어났다.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전 산업 모두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기록했으며 보건산업은 기존 주력 품목을 제치고 신성장 수출 유망품목으로 자리매김(7위 유지)했다.

 

 

# 보건산업 수출국 1위 중국, 높은 증가세

 

국가별 보건산업(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수출순위는 중국(62억 7,000만 달러, +27.5%), 미국(29억 9,000만 달러, +27.4%), 독일(21억 6,000만 달러, -2.4%), 일본(19억 9,000만 달러, +16.0%) 등 순을 보였다. 수출 상위국 중 중국(+27.5%), 미국(+27.4%), 베트남(+82.8%), 싱가포르(+109.5%)의 증가율이 크게 나타났다. 베트남은 코로나19 신규 변이 확산 영향으로 자가진단 키트 수요 확대 등 ‘진단용 제품’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보건산업 국가별 수출액 (단위 : 백만달러)

 

 

# 품목별 수출순위, ‘기초화장용 제품류’ 1위

 

품목별 수출순위는 ‘기초화장용 제품류’(73억 2,000만 달러, +22.2%), ‘바이오 의약품’(60억 7,000만 달러, 23.8%), ‘진단용 시약’(17억 2,000만 달러, -5.8%) 등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출의 79.7%를 차지하고 있는 ‘기초화장용 제품류’는 수출 품목 가운데 1위를 유지했고 국내 생산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의 북미, 아시아 수요 증가로 수출이 확대됐다.

 

보건산업 품목별 수출액 (단위 : 백만달러)

 

 

# K-뷰티 관심 증가 화장품 수출 지속 증가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91억 8,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1.3% 증가했다. 국가별 화장품 수출은 중국(48억 8,000만 달러, +28.2%), 미국(8억 4,000만 달러, +31.3%), 일본(7억 8,000만 달러, +22.7%), 홍콩(5억 8,000만 달러, -19.1%) 등 순으로 상위 20개국 수출이 전체 화장품 수출의 94.7%를 차지했다.

 

중국으로의 수출이 전체 화장품 수출의 절반 이상(53.2%)을 차지하며 수출 1위국을 유지했다. ‘기초화장용’, ‘색조화장용’, ‘어린이용’ 제품류 중심으로 큰 폭의 수출 증가세를 보이며 중국 화장품 수출을 견인했다.

 

중국으로의 수출 증가율도 2019년 15.3%에서 2020년에는 23.9%, 지난해에는 28.2%로 해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국 주요 수출품목 전년 대비 증가율은 메이크업용제품류(+61.1%), 기초화장용제품류(+48.0%), 유기계면활성제품류(손세정제 등)(+27.8%) 순을 보였다.

 

화장품 수출 상위 10개국 중 수출 증가세(전년대비 증가율 +31.3%)가 가장 높은 미국은 ‘색조화장용’, ‘두발용’, ‘손발톱용’, ‘방향용’ 제품류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홍콩(2020년 수출 2위)을 제치고 수출 국가 2위를 기록했다.

 

미국으로의 수출 증가율은 2019년 2.4% 역성장했으나 2020년에는 20.8%, 2021년에는 31.3%로 크게 늘었다. 주요 수출품목 증가율로 보면 기초화장용제품류(+46.8%)와 색조화장용제품류(+35.9%)의 미국 수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수출 상위 20개 국가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 부동의 1위 ‘기초화장용제품’, ‘색조화장품제품’ 수출은 중국, 미국 중심 급증

 

화장품 품목별로는 ‘기초화장용’(73억 2,000만 달러, +22.2%), ‘색조화장용’(8억 4,000만 달러, +20.4%), ‘두발용’(4억 2,000만 달러, +16.5%), ‘인체세정용’(3억 달러, +12.1%) 순으로 수출액이 컸다.

 

‘기초화장용제품류’ 수출은 한국산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한류열풍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체 화장품 수출의 79.7%를 차지하며 화장품 수출 성장을 견인하는 대표 제품류로 자리매김했다. 기초화장용제품류 점유율은 2019년 77.8% → 2020년 79.0% → 2021년 79.7%로 자리를 굳건히 했다.

 

코로나19로 급격히 감소된 ‘색조화장용제품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큰 폭의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색조화장용제품류 주요 수출국가는 중국(4억 3,000만 달러, +51.7%), 일본(1억 4,000만 달러, -11.3%), 미국(1억 달러, +35.9%)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세정제 제품(유기계면활성제품(손 세정제 등))의 수출은 2억 8,000만 달러(+14.6%)로, 중국(1억 5,000만 달러, +27.8%), 미국(2,000만 달러, -19.5%), 베트남(2,000만 달러, +31.4%) 등 순으로 수출액이 컸다.

 

화장품 수출 상위 10개 품목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진흥원 한동우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2021년 보건산업 수출은 코로나19 관련 방역물품의 수출 지속과 기존 주력 품목의 회복세에 힘입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면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글로벌밸류체인(GVC) 트렌드 변화에 바이오헬스 업계도 영향을 받고 있으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산업 분야 GVC 현황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수출 지원 전략을 제공할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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