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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2021년 6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

6월 263건 특허정보 공개 해외특허 50건 19% 차지,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 22건 최다 ‘피부미백’ 등 다양한 특허 공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 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 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 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 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 번역하고 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1년 6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1년 6월 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263건으로 지난 5월의 186건에 비해 77건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해외특허는 50건으로 약 19%를 차지해 지난달 12%에 비해 약간 상승했다. 2021년 6월 공개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가 22건으로 가장 많은 건수를 보였다.

 

그 다음으로 ‘피부미백’, ‘항노화, 항산화’ 분야가 각 18건을 차지했다.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는 14건, ‘주름 개선, 탄력개선’, ‘자외선 차단’ 분야는 각 13건, ‘세정제, 클렌징’, ‘피부 진정, 피부 개선’, ‘복합효능’ 분야가 각 12건, ‘모발 화장료’ 분야는 10건, ‘립스틱, 눈 화장’ 분야는 9건을 차지했다. 또 ‘피부장벽개선’, ‘항균제, 항종양제’, ‘구강 케어’ 분야가 각 8건, ‘상처치료, 피부재생’, ‘보습’ 분야가 각 7건을 나타냈고 이 외의 분야는 대부분이 6건 이하의 건수를 보였다.

 

6월에는 전체적으로 ‘항염증’, ‘피부미백’, ‘항노화, 항산화’ 분야에서 많은 특허가 공개됐는데 지난 5월과 비교하면 ‘피부미백’, ‘항노화, 항산화’ 분야는 여전히 많은 건수를 보이고 있으나 지난 5월에 가장 많은 건수를 보였던 ‘피부 진정, 피부 개선’, ‘립스틱, 눈 화장’ 분야는 약간 순위가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 ‘발모, 탈모방지’,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세정제, 클렌징’, ‘피부 진정, 피부 개선’ 분야에서 많은 건수를 나타냈는데 이는 지난 5월과 비슷한 경향을 보이나 5월에 앞 순위에 있었던 ‘항균제’, ‘보습’ 분야는 약간 후순위로 밀려났다.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피부미백’ 분야에서는 케어젠에서 피부미백 활성을 갖는 펩타이드 특허 2건을 공개했고 경희대학교에서 siRNA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와 microRNA-2478을 포함하는 멜라닌 생성억제용 조성물 특허 2건을 보고했다. 유효성분으로 벌노랑이 추출물, 꿩의다리아재비추출물, 아티초크 복합추출물, 새싹삼 발효추출물, 복합발효 산양삼전초 추출농축물, 국화 및 목련 유성온천수 추출물의 유산균 발효물,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효소 가수분해물, 천년초 등이 발표됐다. 또한 로베티올린과 PKA 단백질 키나제 억제제로서의 이프리플라본을 포함하는 미백용 조성물 특허도 공개됐다.

 

‘보습’ 분야에서는 유효성분으로 참취추출물, 곰취 추출물 및 달래추출물, 백량금추출물 및 사마귀풀추출물, 안젤리카추출물 및 연교추출물, 긴산꼬리풀 추출물, 아티초크 발효추출물 등이 발표됐고 해조류 유래 다당류와 비타민 F 함유 천연오일을 활용한 보습크림 특허도 공개됐다. ‘주름개선, 탄력개선’ 분야에서는 유효성분으로서 와일드프란지파니꽃 및 진퍼리하늘 나리추출물, 미꾸리낚시추출물, 금화규추출물, 무추출물, 풀거북꼬리추출물, 쑥 발효물이 발표됐고 FGF2 폴리펩타이드와 보툴리눔 독소 유래 펩타이드 단편 특허도 공개됐다.

 

‘자외선 차단’ 분야에서는 율피추출물, 강황추출물, 복합발효 산양삼전초 추출농축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리그닌과 라세믹 DHPV도 광노화 예방 조성물로 발표됐다. ‘항노화, 항산화’ 분야에서는 유효성분으로 발효 병풀추출물, 새비나무추출물, 애기쉽싸리추출 물, 비트 발효 추출물, 흑미추출물의 발효물 및 땅콩새 싹추출물의 발효물, 폴리페놀계 포도 추출물, 엉겅퀴 추출물과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사균체, 에피갈 로카테킨갈레이트가 보고됐다. 또 PGC-1알파의 발현을 증가시키는 조성물과 발효유화제를 이용한 항노화 조성물 특허도 공개됐다.

 

‘항오염, 방진 화장품’ 분야에서는 신규 진세노사이드와 피루브산염이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조성물로 보고됐고 타나까나무와 소나무잎의 혼합추출물과 아릴 탄화수소 수용체의 활성을 억제하는 펩타이드도 발표됐다. ‘복합효능’ 분야에서는 유효성분으로 알로에 아보레센스추출물, 송육고 추출물, 박새추출물, 황색 클로렐라추출물, 배스 추출물, 알로에 발효물, 오미자씨유,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과 폴리데옥시 리보뉴클레오티드 특허가 공개됐다.

 

‘피부장벽개선’ 분야에서는 정향 오일과 바질 오일, 혼합 세라마이드, 괭생이모자반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에서는 유효성분으로 민대극추출물, 부아메라열매오일과 클로브 꽃추출물, 둥근이질풀추출물, 노랑느타리 및 지황 복합추출물, 산초과피추출물, 흰꽃개양귀비추출물, 레몬과피추출물과 고삼뿌리추출물, 수벌번데기 추출물 등이 발표됐고 와송 기반 제재와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195 균주 및 이소말토올리고당 복합체, 4,8-dimethoxy-9H-furo[2,3-b]quinolin-7-one 화합물도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항균제’ 분야에서는 아메리카왕거저리 오일, 유산균 유래의 세포밖 베지클, 청귤의 식물수를 포함하는 항균 조성물과 황색포도상구균을 억제하는 항-IsaA F10 항체 특허, 오리나무 속 식물의 초임계 추출물 특허도 공개됐다. ‘나노입자’ 분야에서는 유효성분이 봉입된 나노에멀젼, 나노캡슐화된 센텔라추출물, 유자 오일을 포함하는 나노복합체가 보고됐다. ‘상처치료, 피부재생’ 분야에서는 금속-유기 골격체를 포함하는 상처치유용 조성물과 하이드로젤 패치, 페룰산을 포함하는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피지, 여드름’ 분야에서는 피지의 과다분비 억제용 조성물과 유효성분으로 코르크참나무 추출물과 p53을 활성화하는 펩타이드가 공개됐다. ‘피부 진정, 피부 개선’ 분야에서는 유효성분으로 와송추출물, 페그마타이트와 수국차 혼합발효물, 곤충유래 글라이 코스아미노글리칸, 자일로올리고당, 뮤신복합추출물 등이 보고됐고 동결건조 패치형 화장료 특허와 Neurodermatologie 기술을 이용한 피부개선 조성물 특허도 발표됐다.

 

‘약물전달, 경피흡수’ 분야에서는 피부투과성 향상을 위한 미세기포, 온도민감성 나노스펀지 플랫폼, 경피전달용 복합체, 바이오 폴리머를 포함하는 효능물질 전달체 특허가 공개됐다. ‘유화물, 에멀젼, 계면활성제’ 분야에서는 다중 층상 라멜라 에멀젼, 나노 액정 에멀젼 조성물, 고순도 발효 계면활성제 특허가 발표됐다.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에서는 유효성분으로 자주개자리추출물, 고삼추출물, 구증구포한 산양삼추출물과 천연한방추출물, 모링가 추출물 및 그라비올라 추출물과 트롬보포이에틴, 피페라진 유도체, 퀴놀린 유도체, 카지놀 A 등이 발표됐다. 또 텐덤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1, 성장인자 및 이소플라본을 포함하는 조성물과 안드로겐 수용체의 활성을 억제하는 펩타이드 특허도 공개됐다.

 

‘모발 화장료’ 분야에서는 밀배아추출물, 별꽃추출물, 감 발효산물, 갈색거저리 유충 오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전기분해수를 사용하는 모발의 펌 형성 방법 특허와 누적 흡착방지 컨디셔닝 폴리머를 포함하는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세정제, 클렌징’ 분야에서는 친환경 피부세정제, 천연성분을 함유하는 비누와 샴푸, 항균활성을 갖는 질 세정제 특허와 자운고 입욕제, 천연 입욕제 특허도 공개됐다.

 

‘립스틱, 눈 화장’ 분야에서는 아이브로우 메이크업 어플리케이터와 원두추출물을 이용한 마스카라용 조성물, 친유성 앰플을 포함하는 립틴트 조성물, 컬처짐을 보완한 투명 마스카라 특허가 공개됐다. ‘마스크 팩, 미용시트’ 분야에서는 그래뉼 타입의 필오프팩, 리포 타이드 기술을 이용한 하이드로겔 얼굴팩 특허가 발표됐다. ‘구강 케어’ 분야에서는 오미자추출물, 산초 및 황칠추출물, 나린제닌추출물을 포함하는 구강청정제와 연마제용 호두껍질 분말, 구강 내 세균억제 기능을 갖는 치약과 금 나노 입자를 함유한 치약, 4-헥실레졸시놀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교정적 치아 이동 촉진용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한편, 2021년 6월 공개된 해외특허는 총 50건으로서 지난 5월의 23건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 미국이 13건 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공개했으며 일본과 프랑스가 각 10건으로 상위에 있었고 독일 4건, 중국 3건, 이탈리아, 벨기에, 아일랜드 각 2건, 그 외는 모두 1건을 공개했다.

 

해외특허를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미국에서는 피부 미백 화합물(유니젠)과 주름개선용으로 재조합 콜라겐 국소제제와 아세틸콜린 수용체 펩티드 길항제 코노 톡신 조성물 특허가 보고됐다. 또 광보호 조성물로서 말라세지아-유래 화합물 특허 3건이 공개됐으며 셀프-태닝 조성물, 피부상태를 치료하기 위한 철 킬레이팅 화합물, 국소 피부 케어 제형과 색상 안정성 보존제 조성물에 관한 특허도 발표됐다. 한편, 모발과 관련된 헤어 필러 조성물, 습윤 와이프, 색조 화장품 제형 특허도 공개됐다.

 

일본에서는 항균제로서 글리세릴에테르 함유 조성물 특허와 수중 유적형 피부 외용제 특허가 발표됐고, 겔형상 조성물 특허와 글리시르레틴산 유도체를 구성성분으로 하는 α겔 특허도 공개됐다. (주)써니 플레이스에서 헤어 컬러링 방법과 헤어 컬러제 조성물 특허 2건을 발표했고 고형 분말 화장료(도끼와), 화장료용 백색 안료, 포머 용기에 담긴 피부 세정제, 스킨케어 제품용 부직포와 페이스 마스크 특허가 각각 공개됐다.

 

프랑스에서는 로레알에서 아크릴산 무수물 중합체를 사용한 케라틴 물질의 처리방법 관련 특허 2건과 케라틴 섬유용 조성물, 고니오크로마틱 안료와 백색 안료를 포함하는 메이크업용 조성물 각 1건, 그리고 화장품 용품과 디바이스 특허 각 1건을 합해 총 6건을 공개했다. 또 산화비스무트 콜로이드를 포함하는 광 차폐물, 미용활성물질의 전달을 위한 마이크로겔, 유중수 에멀젼 형태의 모발 화장 조성물, 입술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각각 발표됐다.

 

독일에서는 선 스크린 제제 특허 2건과 지질 장벽 수복 관련 특허, 수중유 에멀션 특허가 각각 보고됐다. 중국에서는 천연 항산화제 특허, 생체광자성 용도를 위한 발색단 조합 관련 특허, 잡티제거용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아일랜드에서 셀룰라이트를 치료하기 위한 조성물 특허 2건, 이탈리아에서는 피부노화 개선을 위한 펩타이드 특허와 히알루론산 및 아미노비스포스포 네이트의 접합체의 용도 특허가 각각 발표됐다.

 

이외에도 영국에서 자외선 차단을 위한 이산화티탄 분산액, 칠레에서 피부재생 특성을 갖는 피츠로야 쿠프레소이데스(알레르세)의 세포로부터의 수용 추출물 특허가 각각 보고됐다.

 

# 피부미백


82. 피부미백 활성을 갖는 펩타이드 및 이의 용도 (등록번호 : 10-2299411-0000, (주)케어젠, 2021. 6. 17) https:// doi.org/10.8080/1020210074299

 

이 발명은 서열번호1, 서열번호2, 또는 서열번호3의 아미노산 서열로 이루어진 펩타이드와 상기 펩타이드를 포함하는 피부 미백용 조성물, 그리고 이를 포함하는 멜라닌 색소 과다 침착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을 제공하는 것이다.

 

자동 펩타이드 합성기(Milligen 9050, Millipore, 미국)를 이용해 표1과 같은 아미노산 서열을 갖는 펩타이드를 합성한 후 HPLC를 이용해 합성된 펩타이드를 분리했다(실시예1). 마우스 흑색종 세포인 B16F10 세포를 배양해 멜라닌 생성억제 효과를 확인한 결과, 서열번호1~3의 아미노산 서열로 이루어진 펩타이드의 첨가에 의해 농도 의존적으로 멜라닌의 생성이 감소됐으 며(그림1~3, 실시예2), 티로시나아제 활성억제 효과도 확인됐다(그림4~6, 실시예3).

 

또 멜라닌 생성 관련 유전자와 단백질의 발현억제 효과를 확인한 결과, 서열번호1~3의 아미노산 서열로 이루어진 펩타이드의 첨가에 의해 멜라닌 생성 관련 유전자와 단백질인 Rab27a, myosin VA, Mlph, MITF, TRP1, Tyrosinase의 발현이 억제됨을 확인했 다(그림7~12, 실시예4~5).

 

그림2 서열번호2의 아미노산 서열로 이루어진 펩타이드의 멜라닌의 생성감소 효과

 

 

# 주름개선, 탄력개선

 

240. 와일드프란지파니꽃 및 진퍼리하늘나리추출물을 함유하는 피부주름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1-0067567, (주)코리아나화장품, 2021. 6. 8) https://doi.org/10.8080/1020190157329

 

이 발명은 와일드프란지파니꽃(Plumeria Alba flower)과 진퍼리하늘나리(Lilium concolor var. buschianum Bak)의 혼합 추출물 또는 혼합 발효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주름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이 발명에 따른 화장료 조성물은 우수한 항산화 효과, 콜라겐 합성 촉진 효과, MMP-1생성억제 효과, 주름개선 효과, 피부노화 방지 효과를 갖는다.

 

와일드프란지파니꽃 추출물(제조예1)과 진퍼리하늘나리의 추출물(제조예2), 와일드프란지파니꽃과 진퍼리하늘나리의 혼합 추출물(제조예3), 혼합 발효 추출물(제조예4)을 각각 제조했다. 항산화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DPPH 라디칼 소거능(표1, 실험예1), 엘라스타제 저해활성(표2, 실험예2), ELISA 키트를 이용한 콜라겐 생합성(표3, 실험예3), MMP-1 생성억제 효과(표4, 실험예4)를 측정한 결과, 혼합 추출물(제조예3)과 혼합 발효 추출물(제조예4)의 경우가 각각의 추출 물(제조예1~2)보다 그 성능이 우수했다. 특히 혼합 추출물(제조예3)에 비해 혼합 발효 추출물(제조예4)의 효과가 더욱 우수했다.

 

또 상기 혼합 추출물(제조예3)과 혼합 발효 추출물(제조예4)을 함유하는 화장료의 주름개선 효과를 실제 사용 테스트를 통해 육안으로 평가한 결과, 혼합 추출물(처방예1) 또는 혼합 발효 추출물(처방예2)을 함유한 화장료는 상기 혼합 추출물을 함유하지 않은 화장료(처방예7)에 비해 주름개선 효과가 뛰어나고 혼합 추출물(처방예1)보다 혼합 발효 추출물(처방예2)을 함유한 화장료가 더 높은 주름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피부자극도 관찰되지 않았다(표9, 실험예5).

 

# 자외선 차단, 흡수

 

34. 강황추출물을 함유하는 블루라이트 차단용 조성물 (공 개번호 : 10-2021-0074927, (주)팜스킨, 2021. 6. 22) https://doi.org/10.8080/1020190166094

 

그림1 강황 추출물에 대한 흡수 스펙트럼

 

 

이 발명은 강황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해 여러 광원으로부터 발산되는 블루라이트로부터 피부나 사물의 광 손상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할 수 있는 블루라이트 차단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의 강황 추출물은 380~500nm 파장의 블루라이트를 흡수해 피부나 사물 등에 대한 블루라이트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피부세포를 보호하므로 광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본 발명의 조성물은 화장료 조성물, 약학적 조성물, 바이오 소재 등으로 매우 유용하다. 강황 추출물을 제조한 후에(실시예), 블루라이트 흡수와 투과도를 측정한 결과, 강황 추출물이 블루라이트 범위인 380~500nm의 파장을 흡수했으며 430nm에서 최대 흡광도를 나타냈다. 또 블루라이트 범위 중에서도 380~460nm의 파장을 거의 모두 흡수해 블루라이트가 투과하지 못했다(그림1~2, 실험예1).

 

강황 추출물의 블루라이트 세포보호 효과를 Moseman의 방법과 Skaper 등의 방법을 이용한 MTT(3,4,5-dimethylthiazol-2yl)-2,5-diphenyl-2Htetrazolium bromide) 측정법을 이용해 측정한 결과, 1μg/mL, 25μg/mL에서 블루라이트에 대한 세포보호 효과를 확인했다(그림4, 실험예3). 또 자외선차 단제가 블루라이트에 대한 보호효과가 있는지 확인 하기 위해 자외선흡수제인 bis-ethylhexyloxyphenol methoxyphenyl triazine(BEMT)을 수용화시켜 놓은 원료를 사용해 블루라이트에 대한 세포보호 효과를 측정한 결과, 세포보호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그림5, 실험예3).

 

# 항오염, 방진 화장품


252. 피루브산염을 포함하는 미세먼지에 의한 피부세포 손상방지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1-0065546,(주)아모 레퍼시픽, 2021. 6. 4) https://doi.org/10.8080/1020190154411

 

이 발명은 피루브산염(Pyruvate)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미세먼지에 의한 진피세포 손상억제용 화장료 조성 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화장료 조성물은 피루브산 나트륨, 니아신아마이드, 히알루론산, 가수분해 콜라겐을 특정 함유량으로 포함함으로써 Col1A1과 Col3A1 등의 발현을 증가시켜 콜라겐을 증가시키고 미세먼지에 노출된 표피세포로부터 분비되는 MMP-1, MMP-3, IL-1α, IL-1β, IL-6, CXCL1, CXCL2, AREG 등의 발현을 현저 하게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미세먼지로 처리된 표피세포의 배양액을 제조한 후에 진피세포에 상기 표피세포 배양액을 처리하고 상대적인 mRNA 발현량을 측정한 결과,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진피세포(정상세포, 대조군)에 비해 Col1A1과 Col3A1의 상대적인 mRNA의 발현량이 현저하게 감소했고 MMP-1, MMP-3, IL-1α, IL-β, IL-6, CXCL1, CXCL2, AREG의 상대적인 mRNA의 발현량은 현저하게 증가했다. 따라서 미세먼지를 처리한 표피세포로부터 분비되는 염증 유발인자, 노화 유발인자 등에 의해 진피 세포의 콜라겐이 감소하고 진피세포의 손상이 발생함을 확인했다.

 

피루브산 나트륨을 첨가한 진피세포(실시예1)의 상대적인 mRNA의 발현량을 측정한 결과, 피루브산 나트륨을 첨가하지 않은 진피세포(비교예)에 비해 Col1A1과 Col3A1의 상대적인 mRNA의 발현량이 현저하게 증가 했고 MMP-1, MMP-3, IL-1α, IL-β, IL-6, CXCL1, CXCL2, AREG의 상대적인 mRNA의 발현량은 비교예에 비해 현저하게 감소했다. 따라서 실시예는 미세먼지를 처리한 표피세포로부터 분비되는 염증 유발인자, 노화 유발인자 등에 의해서도 진피세포의 콜라겐 감소가 억제되고, 진피세포의 손상이 억제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그림1, 실험예1).

 

그림1 미세먼지로 처리된 진피세포의 각종 염증, 노화 유발인자의 상대 적인 mRNA 발현량

 

 

# 복합효능


46.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과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 드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새로운 조성물 (등록번호 : 10-2308576-0000, (주)엑소코바이오, 2021. 6. 4) https:// doi.org/10.8080/1020210069319

 

이 발명은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과 폴리데옥시리보 뉴클레오티드와의 조합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함으로써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또는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 오티드만을 함유한 조성물보다 우수한 미백, 피부재생, 상처치유, 피부주름 또는 탄력개선 효능을 나타낼수 있는 조성물을 제공한다.

 

인체피부 섬유아세포, 마우스 멜라노마세포, 지방 유래 줄기세포를 배양하고(실시예1), TFF 방법에 의해 엑소좀을 분리, 정제한 후(실시예2) 입자의 크기와 농도를 측정했으며(그림1A~B, 실시예3) 세포독성이 나타나지 않음을 확인했다(그림2, 실시예4). 실시예2의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을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와 혼합해 PDRN-엑소좀 혼합액(PDRN+EXO)을 제조한 후(실시예5) 피부 섬유아세포를 이용한 피부재생 효능과 마우스 멜라노마 세포를 이용한 멜라닌 생성 억제 정도를 확인했다.

 

그 결과, 본 발명의 PDRN+EXO을 처리한 경우, 엑소좀 단독 처리(EXO) 또는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 단독 처리(PDRN)한 경우에 비해 인체피부 섬유아세포의 이동이 훨씬 증가하거나(그림3, 실시예6)멜라노마 세포에서의 멜라닌 합성이 현저히 감소되는 것을 확인했다(그림4, 실시예7).

 

그림4 PDRN-엑소좀 혼합액(PDRN+EXO)의 멜라닌 생성량 감소 효과

 

 

# 나노입자, 마이크로캡슐

 

130. 미백, 주름개선 및 항염증 화장료 조성물이 봉입된 나노에멀젼의 제조방법 및 이의 용도 (공개번호 : 10-2021-0073174, 파이힐(주) 외, 2021. 6. 18) https://doi.org/10.8080/1020190163717

 

이 발명은 유효물질로서 톱니모자반(Sargassum serratifolium)과 폴록사머(poloxamer)를 포함하는 나노에멀젼, 이의 제조방법, 이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미백, 주름개선, 항염증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의 나노에멀젼은 멜라닌 생합성 억제와 세포내 멜라닌 축적을 감소시킴으로서 미백효능을 나타내고 MMP-1을 억제해 피부탄력을 증가시키며 NO의 감소를 확인해 항염증 효능과 유효성분의 산화를 억제해 저장 안정성이 우수한 복합기능성 화장료 조성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림6 본 발명의 나노에멀젼 처리농도에 따른 B16F10세포의 멜라닌 생합성 억제 효과

 

 

본 발명의 나노에멀젼을 B16F10 세포에 처리해 멜라닌 생합성이 100% 억제되는 것을 확인했다(그림6, 실험예1). 또 HaCaT 세포에 처리했을 때 MMP-1 의 생합성이 현저하게 감소해 주름개선과 피부탄력 증진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그림8, 실험예2). RAW264.7 세포에서 NO의 발현이 감소한 것으로 염증유발인자의 조절을 확인해(그림10, 실험예3) 본 발명의 나노에멀젼은 미백, 주름개선, 항염증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다.

 

# 마이크로바이옴, 피부상재균

 

154. 초석잠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1-0066137, 대봉엘에스(주), 2021. 6. 7) https://doi.org/10.8080/1020190155016

 

이 발명은 초석잠(Stachys sieboldii Miq.) 추출물을 포함해 피부상재균 내 유익균의 생육을 촉진하면서 피부상재균 내 유해균의 생육은 억제할 수 있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초석잠 추출물은 유효성분으로 스타키오스(stachyose)를 포함하며 이 스타키오스가 피부상재균 내 유익균의 생육은 촉진하면서 피부상재균 내 유해균의 생육을 억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초석잠 열수 추출물(실시예1)과 에탄올 추출물(실시예2)을 제조해 유익균인 스타필로코커스 에피더미디스(Staphylococcus epidermidis)의 증식 촉진 효과를 관찰한 결과, 실시예1의 추출물을 투여한 군에서는 무첨가군 대비 12시간 경과 후에는 1.26배, 24시간 경과 후에는 2.13배의 균체수가 증식되는 것을 확인했고 비교예1의 스타키오스 투여군 대비 12시간 경과 후에는 1.06배, 24시간 경과 후에는 2.36배의 균체수가 증식되는 것을 확인했다(표1~2, 그림1, 시험예1).

 

유해균인 스타필로코커스 아우레우스(Staphylococ cusaureus)의 생육 억제 효과를 관찰한 결과, 초석잠 추출물을 처리하고 1일 경과 후에 피부 유해균인 스타필로 코커스 아우레우스가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표3, 시험예2).

 

그림1 본 발명의 초석잠 추출물의 스타필로코커스 에피더미디스 증식 촉진 효과

 

 

# 약물전달, 경피흡수


228. 바이오 폴리머를 포함하는 효능물질 전달체 (공개번호 : 10-2021-0069344, (주)아모레퍼시픽, 2021. 6. 11) https://doi.org/10.8080/1020190159034

 

이 발명은 바이오 폴리머인 프롤라민(prolamin)을 포함하는 코어(core), 풀루란(pullulan), 펙틴(pectin)을 포함하는 쉘(shell)로 이루어진 코어-쉘 입자를 포함하고 쉘에 포함된 풀루란은 코어를 둘러싸고 펙틴은 쉘의 최외층에 위치해 코어-쉘 입자 간에 상호 네트워크가 형성된 코어-쉘 네트워크 구조체를 포함하는 효능물질 전달체를 제공한다.

 

상기 구조체는 합성 화학물질을 대체해 생체 친화적이면서도 피부 각질층의 투과율이 낮은 효능물질을 담지해 피부 각질층을 투과시켜 과립층까지 전달하므로 효능물질의 경피 흡수를 효과적으로 촉진시킬 수 있다.

 

본 발명의 코어-쉘 네트워크 구조체가 효능물질의 경피 흡수를 촉진하는 전달체로서 기능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소수성 형광 염료를 포집한 코어-쉘 네트워크 용액(실시예3)을 제조해 소수성 형광 염료의 투과 정도를 측정한 결과, 소수성 형광 염료를 단독으로 처리한 비교예3의 경우 배양된 인공피부의 각질층 두께 평균 10.73μm 중 평균 3.62μm정도 염료가 침투된 반면, 본 발명의 실시예3은 염료가 평균 10.51μm 정도 침투됐다(그림7, 시험예2).

 

그림1 본 발명의 조성물에 포함되는 코어-쉘 네트워크 구조

 

 

# 끈적거림, 발림성, 사용감, 화장 지속성


259. 발수 및 발유 특성이 동시에 우수한 고분자 피막제 및이를 포함하는 화장 지속성이 우수한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1-0064179, (주)엘지생활건강, 2021. 6. 2) https://doi.org/10.8080/1020210068644

 

이 발명은 친수성 구조와 방향성 구조를 도입해 발수와 발유 특성이 동시에 우수한 고분자 피막제와 이를 포함하는 화장 지속성이 우수한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의 고분자 피막제와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은 화장의 지속성을 높여주어 장시간이 경과된 후에도 수정 화장의 횟수가 적어지거나 또는 수정 화장을 하지 않아도 된다.

 

표1의 조성으로 발수와 발유성 유분산 고분자 피막제 6종을 피막형태로 제조해 그 물성을 평가한 결과, 표2와 같이 친수성부분과 소수성부분을 동시에 포함하는 단량체를 첨가한 실시예1~3의 경우, 끈적임이 적지만 소수성 부분과 친수성 부분이 각기 다른 단량체에 존재하는 경우는 끈적임 측면에서 불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표3의 조성의 제조예와 비교예를 이용해 유분산성 립루즈 제형을 제조하고 색상 지속성에 대해 전문 평가 패널에 의한 사용자 평가를 진행한 결과, 발수와 발유성 고분자 피막제를 포함하는 제조예2~4의 경우 이를 포함하지 않은 제조예1과 비교해 종합적으로 화장 지속성이 우수함을 확인했다. 또 균일하고 안정한 상으로 얻어진 발수/발유성 고분자 피막제를 포함하는 제조예3의 화장 지속성이 특히 우수했다(표3).

 

그림1 제조예1과 제조예3의 식사 전/후 색상 지속성 효과

 

 

# 발모, 육모, 탈모방지


239. 제인 및 풀루란을 포함하는 탈모방지 또는 발모촉진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1-0066419, (주)아모레퍼시픽, 2021. 6. 7) https://doi.org/10.8080/1020190155642

 

이 발명은 제인과 풀루란을 포함하는 탈모방지 또는 발모촉진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필수적인 유효성분인 제인과 풀루란을 포함함으로써 서라이어신을 코딩하는 유전자의 발현은 억제하는 한편, 로리크린을 코딩하는 유전자의 발현을 촉진시킴으로써 각질형성 세포의 분화를 촉진시켜 우수한 탈모방지 또는 발모촉진 효과를 제공한다.

 

실시예1에서 옥수수로부터 유효성분인 제인을 추출했으며, 풀루란은 흑효모(Aureobasidium pullulans) 균주 배양액을 접종해 배양한 후 배양균을 제거한 발효물로부터 다당류를 분리, 정제해 수득했다. 제인과 풀루란이 인간 모유두세포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결과, 시료 무처리군에 비해 제인과 풀루란을 병용해 총 50ppm의 농도로 처리한 처리군이 인간 모유두세포 성장을 약 120% 이상 향상시켰다. 또 제인이나 풀루란을 단독으로 처리한 군에 비해 병용해 처리할 경우, 보다 뛰어난 모유두세포 성장촉진 활성을 나타냈다(그림1, 시험예1).

 

한편, 제인과 풀루란이 모낭길이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결과도 시험예1과 유사한 경향으로 우수한 모낭길이 성장촉진 효능을 나타냈다(그림2, 시험예2). 각질 형성 세포에서 S100A7와 로리크린 mRNA의 발현 정도를 확인한 결과, 무처리군, 또는 제인이나 풀루란을 단독으로 처리한 군에 비해 제인과 풀루란을 병용 처리했을때 S100A7 유전자의 발현량은 현저히 감소됐으며, 로리크린 mRNA의 발현량은 현저히 증가됐다(그림3~4, 시험예3~4). 따라서 제인과 풀루란은 각질형성세포를 분화시켜 안정적인 각질을 형성케 함으로써 모낭길이 성장을 촉진해 탈모를 방지하고 육모를 촉진하는 뛰어난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그림1 제인과 풀루란의 병용처리에 의한 인간 모유두세포의 성장촉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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