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디 브랜드 코코앤이브(Coco & Eve)의 운영사인 뷰티 기업 슈퍼노바(Supernova)는 탄탄한 기반을 구축했다.
공동 창립자이자 쌍둥이인 사라 해밀턴과 에밀리 해밀턴이 소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현재까지 자체 자본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00% 소유하고 있다. 코코앤이브는 제품들을 직접 판매하면서 아도레뷰티, 세포라, 컬트뷰티, 잘란도, 프리셀린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어 호주 여성들에게 친숙한 제품들이다.
코코앤이브는 2018년 출시됐으며 다양한 헤어케어, 바디케어, 태닝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제품 원료와 트로피컬 색상으로 휴가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브랜드의 제품들은 비건이며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코코앤이브는 지난 24개월 동안 240% 성장해 4,500만 달러(한화 약 53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38개국, 6개 창고, 전자상거래, 아마존과 소매 채널들과 브랜드들을 연결해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소비자 소매 플랫폼인 슈퍼노바는 렘프리어 웰스로부터 잠재적 거래에 대한 조언을 받았다. 슈퍼노바는 샌드앤스카이 브랜드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식품 부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코코앤이브는 원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출시됐으며 최근 소매 채널들과 아마존으로 확장됐다. 코코앤이브는 2022년 오프라인 소매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향후 4개월 동안 호주, 캐나다, 유럽 전역의 577개 매장에 입점할 계획이다. 또 잠재적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프레젠테이션에 따르면 이 브랜드는 2022년 10개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코코앤이브의 성공 중 일부는 성공적인 소셜미디어 전략이었다. 이 회사는 조지아나 후아니타(Georgina Juanita), 소피 한나(Sophie Hannah), 카라 델 토로(Kara Del Toro) 등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제품들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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