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가 지난 11월 30일~12월 1일 세종지역 스타기업과 글로벌 강소기업 대상 '2021년 세종시 스타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CEO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특강과 더불어 간담회가 연이어 열렸다. 먼저, 특강을 통해 세종테크노파크 경영혁신전략을 공유하고 고객 맞춤형 기업지원에 대한 기관 자세를 소개하는 등 기업 대표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별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적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또 교류 모임 회장으로 김기덕 케이지오토 대표를 선출해 스타기업 CEO간의 정기적인 네트워크 활성화와 함께 향후 기업 애로사항 공유와 협력사항을 함께 고민하기로 했다. 아울러 스타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출 성공 전략 등 전문 강의도 진행됐다.

포럼을 주최한 김현태 원장은 “적시적소 기업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원기업 교류 모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기업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스타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을 거쳐 넥스트 유니콘 기업이 되기까지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31개 스타기업을 발굴 육성 중에 있다. 이중 글로벌강소기업은 2021년부터 사업을 확보해 기관 자체적으로 올해 2021년도에 2개 기업을 직접 선정하고 지원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