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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화장품수출 8억달러 달성, 보건산업 수출 견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10월 화장품수출 전년대비 11.7% 증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8월 화장품 수출 규모가 8억 달러에 달했다. 전년 대비 11.7% 늘어난 규모로 전체 보건산업 수출 성장을 이끌었다.

 

# 10월 보건산업 수출액 21억 5,0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10월 보건산업 수출 실적에 따르면, 10월 보건산업 수출액은 21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화장품 수출액이 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 보건산업 전체 수출액 증가세를 견인했다. 이어 의약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6% 늘어난 7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의료기기 수출액은 5억 5,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오히려 1.0% 감소했다.

 

보건산업 월별 수출액, 증감율

 

 

보건산업 수출은 2019년 9월 이후 26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월평균 수출액은 20억 8,000만 달러로 월평균 20억 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수출국 1위 중국, 꾸준한 증가세 유지

 

국가별 보건산업(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수출 순위는 중국(5억 8,000만 달러, +16.2%), 미국(3억 2,000만 달러, +99.8%), 일본(1억 6,000만 달러, +22.9%), 독일(1억 달러, -30.5%) 등 순을 보였다. 국내 화장품 최대 수요지인 중국은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바이오 의약품’ 수출이 지속되며 미국시장의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10월 보건산업 국가별 수출액 (단위 : 백만달러, %)

 

 

# 진단용 시약, 기저효과 해외 시장 수출 ‘주춤’

 

품목별 수출순위는 ‘기초화장용 제품류’(6억 3,000만 달러, +7.7%), ‘바이오의약품’(4억 8,000만 달러, +24.6%), ‘진단용 시약’(1억 4,000만 달러, -32.2%) 등 순으로 나타났다. 보건산업 주요 수출 품목은 대부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진단용 시약’은 기저효과와 함께 미국, 유럽시장에서 주춤하며 마이너스 성장했다.

 

10월 보건산업 품목별 수출액 (단위 : 백만 달러)

 

 

보건산업 누적 수출액(‘21.1~10월)은 208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의약품(78억 8,000만 달러, +20.2%), 화장품(76억 4,000만 달러, +24.4%), 의료기기(53억 1,000만 달러, +22.6%) 순을 기록했다.

 

진흥원 산업통계팀 신유원 팀장은 “보건산업 수출은 지난 10월까지 최단기간에 200억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국내 주요 수출 품목 중 꾸준히 수출 순위 7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보건산업은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신성장,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새로운 수출 유망품목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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