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전문기업 본느(대표 임성기)가 코스메틱 브랜드 '터치인솔'(Touch in Sol)을 기초 화장품 전문 브랜드로 리뉴얼해 다시 론칭에 나섰다.
11월 16일 본느 관계자는 “자체 브랜드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며, “코로나19의 여파로 화장품 시장 내 기초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존에 색조 화장 전문 브랜드였던 터치인솔을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기초 화장품 전문 브랜드로 탈바꿈시켰으며 자체 브랜드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구상 중이다”고 밝혔다.
본느는 자연에서 추출한 저자극 성분과 식약처 인증을 받은 기능성 유효 성분으로 이뤄진 기초 화장품 위주로 터치인솔 브랜드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터치인솔 블레미쉬 기초 라인은 카렌듈라와 캐모마일, 그리고 라벤더, 로즈마리, 타임, 오레가노로 구성된 허브 콤플렉스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크림, 앰플, 토너, 세럼, 클렌징의 기초 베이스 5종이 출시됐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이를 12개 품목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터치인솔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위생허가 취득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그 외에도 글로벌 화장품 업황 회복에 따라 북미와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한편, 본느는 화장품 위탁생산(ODM) 사업과 자체 브랜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글로벌 코스메틱 전문 기업이다. 터치인솔, Stage Q 등 6가지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자체 브랜드의 매출 비중은 34%다. 출시된 터치인솔 제품은 홈페이지와 오픈마켓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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