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닉 유현오 대표 |
'하유미 팩'으로 유명한 제닉(대표 유현오)이 1,000억 클럽에 가입했다. 제닉은 최근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벤처천억기업'에 신규 업체로 선정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벤처천억기업은 지난 1998년 벤처확인제도 시행 이후 1회 이상 벤처로 확인받은 5만2,961개의 기업 중 전년도 12월말 결산 기준 매출액 1,000억 원 이상의 기업을 선정해 경영 성과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후배 벤처기업들에게 성공 사례 및 롤 모델을 제시하고자 2005년 처음 시행된 제도다.
2005년 시행 당시 68개 사였던 벤처천억기업은 2012년 381개 사로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올해 벤처천억기업의 총 매출 합계는 77조8,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벤처천억기업에 선정된 총 381개 기업 중 87개 업체가 신규 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제닉 역시 선정돼 '2012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에 참가했다.
한편, 제닉은 피부 온도에 반응하는 수용성 하이드로 겔 마스크팩인 '셀더마 하이드
로겔 마스크팩'으로 큰 인기를 누리며 지난해 8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또한 2011년도 매출이 전년 대비 28.6% 성장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는 마스크팩과 패치 전문 OEM/ODM 업체다.
2007년 4월 기초 화장품 분야 CGMP를 인증 받았으며 2011년 말 16,799.2평방미터(5,000천 평) 규모의 제2공장을 완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등 마스크팩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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