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는 사업에 도전하는 가장 새로운 가수다. 지난 2월 그녀는 뷰티 브랜드 '레어 뷰티'(Rare Beauty)의 탄생을 발표했지만 지금은 그 벤처가 더욱 눈에 띈다.

셀레나 고메스는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전체 화장품과 뷰티 라인인 레어 뷰티(Rare Beauty)의 국제적 출시를 발표했다. 그러나 불행히도 브라질은 배송지도에 없다. 현재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세포라에서만 독점 판매될 예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부문에서는 고무적이다.

셀레나 고메스는 인스타그램에서 그의 레어 뷰티(Rare Beauty) 컬렉션이 곧 여러 국가에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2월 출시 발표 이후 7월 출시 발표가 이뤄졌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그 일정과 시기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셀레나 고메스는 "우리는 국제적으로 출시할 것이다. 이것은 나의 꿈이었다”면서 “고객이 콜렉션을 보고 내 제품으로 만들어낼 모든 스타일을 보고 싶기 때문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레어 뷰티(Rare Beauty)가 세포라 매장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국가는 프랑스,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체코, 스웨덴, 덴마크, 러시아, 스위스, 그리스, 포르투갈, 터키, 루마니아, UAE,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쿠웨이트 등이다.

전체 라인은 이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홍콩, 태국 등과 같은 동아시아 국가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브라질은 아직 진출국가 명단에 오르지는 못했어도 세포라에서 해외배송을 도와줄 것으로 전망된다. 브라질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다고 언론들이 연일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셀레나 마리 고메즈(Selena Marie Gomez)는 1992년 7월 22일 생으로 멕시코에서 출생했으며 미국 가수로 배우, 작곡가, 사업가, 프로듀서, 스타일리스트, 성우 등 다방면으로 황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