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나투라가 옴니채널과 오프라인 매장 오픈 전략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나투라 멕시코는 최근 올해 멕시코에 6개 직접판매 매장을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투라는 멕시코에서 16년 동안 직판채널 내에서 입지를 공고히 했지만 앞으로 회사는 프리미엄 소비자들의 오프라인 매장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나투라 멕시코의 한스 베르너(Hans Werner) 전무이사는 멕시코시티의 쇼핑센터 인테르로마스(Interlomas)에서 열린 첫 매장 개장식에서 "직접판매 채널 외에도 새로운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에 도전하는 단계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한스 베르너 전무이사에 따르면, 현재 멕시코 나투라는 30만 명 이상의 뷰티 컨설턴트로 구성된 영업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매장 옴니채널의 전략은 일반적으로 직접판매를 통해 구매하지 않는 고객에게 도달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나투라 매장이 경제 부문 A와 B급의 쇼핑센터에 있는 이유이다.
현재 화장품, 향수, 개인위생용품을 구매하는 4명 중 1명이 직접판매를 통해 구매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회사는 물리적으로 이에 접근하고자 하는 것이다.
한스 베르너 전무이사는 "뷰티 컨설턴트는 영원히 우리 사업의 중심이 될 것이다”며, 그러나 “고객들은 다른 채널에서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 브랜드에 대한 더 큰 친화력을 보인다”고 말했다. 나투라의 계획은 멕시코 주, 멕시코 시티와 케레타로의 쇼핑센터에 위치한 6개 매장을 올해 오픈하는 것이다.
한스 베르너 전무이사는 또 "소비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도약을 시작해야 한다”며, “소비자가 많고 직접판매 사업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판매에서 구매하지 않는 4명의 소비자 중 3명의 소비자로부터 구매 에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우리는 전자상거래와 동시에 직접매장에서도 해냈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퍼스널케어 시장의 가치는 2018년 187,776,000 페소(약 1조 1000억 원)에 달했다.
유로모니터 사무국장은 소비자의 요구를 보완하려는 의도가 있기 때문에 소매업계의 프리미엄 제품 소비자를 위한 옵션이 될 수 있도록 쇼핑센터에 매장이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소비자의 대부분은 브랜드와 사전 접촉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올해 1분기 나투라 매출은 29.6%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이 기간 동안 디지털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스 베르너 전무이사는 "우리는 다른 브랜드와 어깨를 견주어 이기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우리를 알고 매장을 365일 운영해 우리가 다른 시장에서 했던 것처럼 소비자들과 함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전략의 성공을 목적으로 취향과 선호도에 대한 데이터를 검색하고 분석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예측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60~100평방미터의 단위로 멕시코 나투라는 포트폴리오의 50%를 직접판매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접근할 것이다.
멕시코직접판매협회(AMVD)에 따르면, 2019년 채널의 평균구매액은 1,195 페소(약 69,000원)였다. 멕시코는 전 세계 매출의 3%를 차지하며 업계의 7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스 베르너 전무이사는 마지막으로 "매장을 열면 직접판매를 늘리기 위해 직접 접근할 것이다”며, “소비자들이 평균 구매순서를 나투라가 되도록 할 수 있다"고 힘줘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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