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긍정적 감정으로 피부 건강함 유지하는 웰빙 원료에 대해
스트레스는 건조와 주름으로 시작해 건선이나 아토 피성 피부염 등의 심각한 증상에 이르기까지 피부와 외모에 큰 영향을 미친다. 터메리아 젠(TURMERIA ZEN)은 울금의 줄기세포에서 추출한 멀티 액티브 성분으로서 스트레스로 인해 형성된 주름에 작용해 감정이나 뇌와 피부의 상호작용을 조절해 피부의 건강함을 유지한다. 본고에서는 이 성분의 효능을 입증한 in vitro, ex vivo, in vivo 시험결과를 소개한다.
지금까지 화장품의 스킨케어는 외부 요인, 생리적 요인, 분자 간 상호작용, 생물의학적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됐다. 하지만 최근에 인간은 감정의 영향을 받으며 특히 부정적인 감정은 피부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에서 새로운 관점에서의 포괄적인 접근법이 시도되고 있다. 이와 함께 뇌와 피부의 상호 작용에 있어서 모든 측면을 고려한 정신피부과학1)이라는 분야가 탄생하고 있다2).
그림1 터메리아 젠의 상처치유촉진 효과(in vitro)
스트레스와 피로, 수면부족은 우리의 피부에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구체적으로 면역기능의 혼란, 피부손 상의 발생, 염증이나 건조 등이 있다. 이것들에 의해 주름의 수가 증가하고 기존의 주름이 심화되며 피부의 탄력성 저하, 상처의 치유력 저하, 피부구조의 손상, 장벽 기능 저하 등을 일으킨다. 심한 경우에는 아토피성 피부염, 건선, 여드름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수도 있다3).
또 태아가 성장하는 동안 피부와 신경계는 모두 같은 조직을 출발점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4) 이들 사이에는 분명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된다. 더구나 심리적 스트레스가 생기면 코르티솔을 비롯한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돼 피부의 항상성을 변화시킴으로써 피부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 반응에서 중요한 호르몬의 하나이며 피부에 축적되면 생리적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또 스트레스 중재자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스트레스 관련 호르몬은 피부의 수분 밸런스에 직접 영향을 미쳐 결과적으로 주름이 발생하 거나 심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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