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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리포트] 호루스,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개발

항노화 원료 국산화, 20~30대 일본인 유래 제대혈 줄기세포 사용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화장품 원료개발, OEM, 소비자 판매를 그룹차원에서 취급하는 (주)호루스는 완전 국산화를 실현한 항노화의 새로운 원료인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을 중심으로 새롭게 복용 데이터를 취득한 ‘태반 추출물’, ‘발효숙성 태반 추출물’의 유용성 등을 CITE JAPAN 2021에서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주요 원료는 완전 국산화를 실현한 궁극의 항노화 원료인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이다. 제대(탯줄)혈에 포함된 줄기세포를 배양할 때 얻어지는 상청액으로서 20~30대 일본인 유래 제대혈에 포함된 줄기세포를 사용했다. 제대혈의 채취부터 생산까지 모두 일본 국내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각종 유용성 시험도 실시하고 있다. 이 원료의 기술 발표에서는 유용성 시험 등의 데이터도 함께 상세히 보고했다.

 

호루스 홍보 부스에서는 독자적인 기능성과 특징을 갖는 다양한 원료를 소개했다. ‘세계 최초’의 ‘발효숙성 콜라겐액’은 효모에 의한 발효와 파인애플 과즙에 의한 저분자화를 통해 콜라겐의 침투성이 향상되어 높은 유용성을 발휘한다. 전성분 표시에 ‘물’을 표기할 필요가 없으며 물 대신 화장품에 고배합이 가능해 제품 이미지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발효숙성 태반 추출물’은 태반 추출물을 효모와 흑설탕으로 발효, 숙성시켜 유용 성분(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을 증가시키는데 성공했다. 피부효과와 피로개선효과, 흡수율을 높였다. 또 독자적인 방식으로 유용 성분을 고농도로 추출한 ‘태반 추출물, 태반 용액’이나 크림 등 유성 제형에 배합할 수 있는 ‘지용성 태반 추출물’도 소개했다.

 

 

또 다양한 사이토카인을 풍부하게 함유하며 재생의료분야에서 주목되는 ‘양막 추출물, 제대 추출물’과 나노좀화로 흡수율을 올린 국내에서 제조한 ‘EGF, FGF, KGF’ 등 의학지식을 도입한 원료도 소개했다. 식물 유래 원료로는 일본 3대 명차인 차 씨앗에서 추출한 식물 오일인 ‘사야마(狭山)차 씨앗 오일’을 제안했다. 정성스럽게 압착한 국산 차 씨앗 오일은 해외산보다 유용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의약부외품에도 배합할 수 있다.

 

또 눈가의 다크서클, 처짐을 개선하는 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 비타민 K 함유 식물성 원료인 ‘K 컴플렉스’, 이것과 동일한 기능을 가지면서 ‘사야마 차 씨앗 오일’을 배합해 의약부외품에도 사용할 수 있는 ‘K 컴플렉스 P’, 시베리아 고산에서 자생하는 항당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천연 허브인 ‘바위돌꽃 뿌리 추출물’ 등도 소개했다.

 

이외에도 자극이 적고 좋은 수질이 특징인 약알칼리성 ‘유가와라(湯河原)온천수’와 ‘SAMe’를 함유한 효모 331주로 뛰어난 미백효과를 발휘하는 ‘효모 추출물 SAMe’, 항바이러스, 항알레르기 작용을 가진 ‘제비집 추출물’ 등 독특한 원료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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