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뎁365는 베트남의 2021년 K-뷰티 스킨케어 트렌드 3가지를 보도했다. '글라스 스킨' 트렌드와 10단계 스킨케어 루틴, 슬리핑 마스크 등으로 K- 뷰티는 글로벌 뷰티 산업에서 자리를 잡았다. 특히 당근씨 오일, 비건화장품, 센텔라아시아티가 등이 K-뷰티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 당근씨 오일, 비타민A 함유 '피부 회복, 수분공급' 등 피부 바이탈 촉진

당근씨 오일은 세계에서 보편적이지 않지만 한국에서 10년 이상 사용되어 왔다. 이 성분은 야생 당근(다우커스 카로타)의 씨앗을 수증기와 함께 증류된 추출물이다. 이것은 비타민A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 회복 촉진과 여드름 예방, 피부 수분 공급을 도와 주면서 피부 바이탈을 촉진해 준다. 당근 씨 오일은 항균, 항염, 노화 방지 효과가 있어 피부 관리에 이상적인 성분이다.

#2 비건 화장품, '인공성분, 향료, 화학첨가물' 없는 식물성분 제품 개발

비건 화장품은 한국에서 뿐 아니라 전 세계 트렌드이다. K-뷰티를 비롯한 전 세계 화장품 브랜드들은 투명성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많은 K-뷰티 브랜드들은 자사 제품에 인공 성분과 향료, 화학 첨가물이 없는 제품 개발을 확보하고 있다. 또 피부에 순한 식물 성분을 활용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3 센텔라 아시아티카, 일명 '시카' 항염 효과 우수 '붉은 피부, 여드름' 등 피부 효과

센텔라 아시아티카는 '시카'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K-뷰티에서 중요한 스킨케어 성분이 됐다. 최근에 서양 뷰티 산업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시카는 아시아에 많은 허브 성분 중 하나로 항염 효과가 우수하며 붉어지고 염증이 나는 피부와 여드름이나 습진이 나는 피부에 효과적인 성분이다. K- 뷰티 브랜드들은 앰플, 수분크림, 토너, 세럼, 마스크 등과 같은 시카 추출물이 함유된 제품들을 만들었다. 또 시카 스킨케어 라인을 출시한 한국 브랜드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