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화장품 브랜드 동인비(대표 김상배)가 지난 1월 신라면세점 본점에 입점에 이어 최근 롯데면세점에 추가 입점했다.

동인비는 현재 롯데면세점 잠실점, 코엑스점에 단독 매장으로 입점한 상태이며 다음달엔 소공동 롯데면세점 본점에 입점할 예정이다.

 
동인비는 이번 입점에 대해 일본인을 포함한 해외 관광객의 높은 관심에 의한 입점 요청으로 이뤄진 결과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동인비는 면세점 매장 내 구매 고객의 80% 이상이 외국인 관광객이 차지할 정도로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기존 정관장의 홍삼 제품 원료의 신뢰도를 중심으로 바르는 홍삼 화장품의 구매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그 동안 국내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저가 로드샵 브랜드로 대표되던 코리안 뷰티 시장에서 동인비는 주요 면세점 판매 활성화를 통해 코리안 뷰티 파워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층 더 올려주고 있다. 

동인비는 특히 까다로운 일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회사 측은 관장의 6년근 홍삼이라는 최고의 원료와 40여 년간의 연구 결실인 홍삼 피부 과학의 만남이라는 콘셉트가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KGC 라이프앤진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정관장 홍삼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만큼 먹는 제품뿐 만이 아니라 정관장 6년근 홍삼을 원료로 한 홍삼 화장품 동인비 또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면세점 판매 확대를 통해 대표적인 프리미엄 코리안 뷰티 제품으로서 6년근 홍삼의 진한 피부과학을 알리는 홍삼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인비 전 제품은 전국의 정관장 매장 및 방문 판매, 신라면세점 및 롯데면세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