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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리포트] 로레알 계열사 '클라리소닉', 매출감소 9월 30일 폐업 발표

로레알 2011년 인수후 뷰티디바이스 광고 기대치 미흡 '인기하락' 사업 폐쇄 결정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로레알 계열사인 뷰티 디바이스 전문 기업 '클라리소닉'이 오는 9월 사업을 철수한다.

 

WWD는 최근 클라리소닉이 오는 9월 30일자로 사업을 폐쇄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1년 로레알에 인수된 클라리소닉은 이후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2010년 밀레니엄 세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소닉 스킨 클렌징 브러쉬는 공식 홈페이지와 세포라, 얼타뷰티, 아마존에서 브랜드 철수를 앞두고 반값에 팔리고 있다.

 

 

클라리소닉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10년 넘게 획기적인 기술 혁신을 거쳐온 클라리소닉은 2020년 9월 30일에 막을 내릴 것입니다. 우리는 클라리소닉의 여정에 함께한 모든 고객, 피부과 전문의, 판매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고 알렸다.

 

클라리소닉은 로레알에 인수된 후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광고에서 내세운 효과에 대한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하며 인기가 하락하면서 판매 목표를 달성하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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