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아모레퍼시픽 마케팅 공모전 수상자들 |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5일 오후 2시 본사(용산 소재) 강당에서 ‘제8회 아모레퍼시픽 마케팅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12일 접수를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최종 PT를 거쳐 5일 대학(원)생 부문과 글로벌 부문의 당선작이 이날 최종 발표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입사 특혜 부문을 확대해 지난해 대비 36% 증가한 1,489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수돼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대학(원)생은 ‘혁신 상품 및 신사업 제안’을, 글로벌 부문은 ‘글로벌 시장 진입 및 활성화 전략’을 세워 제안하는 것이었다.
대학(원)생 부문 최우수상은 신개념 드라이 샴푸 제품을 제안한 ‘에스원’ 팀(S-ONE, 성균관대학교 차승은, 신준수, 임희영)에 돌아갔으며, 글로벌 부문에서는 프리메라 베이비 제품 중국 진출 전략을 제안한 ‘리틀엣지’ 팀(Little Edge, 중앙대학교 CUIJINGHE/최정하, 최미령)과 라네즈의 중국시장 대응 전략을 제안한 ‘와일드 켓츠’ 팀(Wild Cats, 대구 카톨릭 대학교 YUBIN/위빈, 천징, 평판판)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학(원)생 부문의 최우수상 수상팀(1팀)에는 1,000만 원이, 우수상(2팀)에는 500만 원, 장려상(3팀)에는 3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전달됐고, 글로벌 부문에는 우수상 300만 원(2팀), 장려상 200만 원(2팀)이 수여됐다. 그 외 입선(50팀)에는 상장 및 2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증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또 다른 혜택이 주어져 대학(원)생 부문에서 우수상 이상을 수상한 팀에는 인턴십 기회가 주어졌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 내 졸업예정자의 경우 인턴십과 더불어 입사지원 시 최종면접만 보게 되는 특전이 주어졌다. 각 부문에서 장려상 이상을 수상한 팀에는 입사지원시 공채 직무에 한해 서류전형이 면제될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은 ‘밝고 활기찬 축제의 장’의 컨셉에 맞춰 4개월간의 대장정을 담은 스케치 영상 상영, 최우수상 수상작 프리젠테이션, 인기가수 케이윌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상식에는 입상한 60여 개팀(약 140여 명)의 참가자들 외에 ㈜아모레퍼시픽 마케팅 부문의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사진 제공 :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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