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이 지난 2월말 선보인 CC크림이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올 2월말 출시한 페이스 잇 아우라 CC크림이 출시 한달 만에 판매량 20만 개를 돌파하며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더페이스샵은 이 제품의 흥행 원동력을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독보적인 품질과 국내는 물론 아시아 시장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한 광고 전략에 있다고 자체 평가하고 있다.
이 제품은 자외선 차단과 주름 개선, 미백의 3중 기능성 메이크업 크림이다. 하나만 사용해도 자외선 차단제와 베이스, 파운데이션, 팩트를 함께 사용한 듯 완벽한 피부로 표현해 주며 미백 에센스를 사용한 듯 피부톤을 맑게 가꿔줘 토털 트리트먼트를 실현해 준다.
특히 이 제품은 ‘조명광 CC’라는 애칭을 얻으며, 올해 피부 표현 트렌드인 ‘조명광 피부’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빛을 다각도로 반사하고 확산시키는 ‘조명광 파우더’를 함유해 잡티를 커버하면서도 답답하지 않게 빛을 뿜어내는 듯 화사한 피부로 연출해 준다.
튜브 형태 등으로 제작된 타사 제품과 달리, 휴대성을 강조한 콤팩트 형태로 제작돼 사용 편의를 강화한 점도 인기 요인이다.
한편, 더페이스샵은 지난 2월부터 한류스타 서현의 깨끗하고 빛나는 피부가 돋보이는 페이스 잇 아우라 CC크림 TV CF를 방영해 국내 및 아시아 시장 소비자에게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더페이스샵 명동매장 측은 “서현의 CC크림 광고 방영 이후 외국인 고객의 제품 문의와 판매가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