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는 인천시와 함께 올해부터 5년 동안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연구성과 실용화 지원을 위한 ‘인천 연구개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5년 동안 총사업비 227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16억 원을 들여 R&D 기획 컨설팅(7개 과제), 중소기업 연구조직 설립(35개사), 신성장동력 R&D, R&D 성과 사업화(이상 5개 과제), 국가 공모사업 대응예산(2개 과제) 지원에 나선다. 이어 하반기에는 R&D 기술닥터 프로그램 운영(5개사)과 국가 R&D 기획·유치 연구회 지원사업(2개 과제)도 실시한다.
인천시 연구개발 활성화 사업 참가는 3월 20일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를 참조하거나 인천TP 전략정책TF팀(032-260-0762) 또는 이메일(smart@itp.or.kr)로 문의하면 된다.
서병조 원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의 R&D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며 “특히 기술성과의 실용화는 R&D 기술기반 중소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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