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성해 기자] 광주테크노파크는 지난 5일 '수출 주도형 의료뷰티산업 육성사업'의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캄보디아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바이어 측은 수도 프놈펜에 광주 중소기업 화장품을 수입해 현지에 매장을 개점하기 위해 라피네제이와 필코스메틱, 올댓네이쳐, 하경네이쳐웰, 라코스미, 이너뷰티 등의 화장품 중소기업들과 심도 있는 미팅을 진행했다.
광주테크노파크는 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 회원사인 라피네제이를 중심으로 기능성화장품과 색조화장품, 기초화장품, 피부케어기기 등 다양한 제품으로 상담회를 개최해 캄보디아 바이어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 상담회에서는 캄보디아 바이어와 라피네제이(대표 전일승)의 5년간 100만 달러 수출 MOU도 체결했다.
광주테크노파크 융합기술본부 김인권 본부장은 "캄보디아 바이어들이 광주의 우수한 제품에 만족하고 테스트를 위해 많은 샘플을 갖고 귀국했으므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주테크노파크는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기업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바이어 초청은 한국금형산업진흥회가 광주테크노파크와 협력 지원하는 지역주력 비R&D 마케팅의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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