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이데베논 앰플'을 앞세운 울트라브이가 세계를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홍콩에 해외 첫 플래그샵을 열고 향후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울트라브이는 지난 1일 홍콩 침사추이 중심가에 위치한 더원쇼핑몰에서 해외 첫 플래그샵을 열었다. 이날 오픈식에는 권한진 울트라브이 대표를 비롯해 울트라브이 홍보를 담당한 미스코리아, 국내외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울트라브이의 핵심 제품은 역시 이데베논 앰플이다. 이데베논 앰플은 출시 2년 만에 800만병 판매에 700억 원이라는 매출을 올리며 홈쇼핑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데베논은 미국피부과학회의 산화방지능력평가에서 코엔자임Q10이나 비타민C, E보다 피부산화방지가 더 우수하다는 사실이 밝혀져 안티에이징 분야에서 주목을 받았다. 권한진 대표는 이데베논을 상용화시켜 히트상품으로 만들어냄으로써 울트라브이를 세계 시장을 이끌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워냈다.
이제 울트라브이는 세계 시장을 넘보고 있다. 그 첫 발이 바로 홍콩 플래그샵 오픈이다. 홍콩 플래그샵은 울트라브이가 세계 시장으로 나가는데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전망도 밝다. 이미 중국에서 울트라브이를 주목하고 있다. 지난달 중국 CBE가 주최한 제11회 메이이 어워드에서 이데베논 앰플로 메이이 어워드 대상을 받았다. 또 중국의 유명 왕홍 리자치가 울트라브이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 공식 입점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에 방문하기도 했다. 당시 리자치는 중국 최대 오픈마켓 타오바오와 함께 특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1분 만에 이데베논 앰플 2만 세트를 매진시키기도 했다.
또 울트라브이는 홍콩을 시작으로 베트남과 중국, 태국 등 전세계 주요도시에 플래그샵을 열어 홈쇼핑 및 온라인에서 성공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권한진 대표는 "병원용 화장품의 우수한 퀄리티를 홈쇼핑에 이어 리테일 판매에 적용함으로써 세계적인 화장품회사로 도약하려 한다. 이제 K-뷰티의 신기술로 홍콩과 동남아시아를 거쳐 글로벌 무대로 뻗어나갈 전진기지를 오픈했다"며, "피부고민을 가진 분에 대한 진지한 접근과 트러블을 완화시켜야 한다는 의사로서 진정성으로 이데베논을 개발했다. 병원에서 사용한 제품인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권 대표는 "올해를 울트라브이 중국 시장 진출 원년으로 삼고 중국 소비자와 접점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며, "K-뷰티의 선두주자라는 자긍심을 갖고 차별화된 제품으로 고객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트라브이는 '이데베논 앰플'에 이어 '바이오 BF앰플'을 6월 5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론칭한다. 기존 앰플과는 다르게 동결건조 공법으로 만들어져 사용 전에 신선한 상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동결건조로 좋은 성분을 그대로 보존해 피부에 영양분이 그대로 흡수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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