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에이지투웨니스(AGE 20’s)’를 앞세워 화장품 매출을 끌어올린 애경산업(대표이사 이윤규)이 신규 뷰티 브랜드 론칭에 공을 들이고 있다. 또 다른 히트 브랜드를 육성해 에이지투웨니스에 편중됐던 화장품 매출을 다각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애경산업은 대표 뷰티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와 루나의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지난해 스킨케어 브랜드 ‘플로우’와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더마에스떼’, 남성 메이크업 브랜드 ‘스니키’, 눈가 전문 화장품 브랜드 ‘아이솔브’ 등 신규 브랜드를 잇달아 론칭했다.
올해에는 천연 유기농 화장품 트렌드에 발맞춰 자연 유래 성분을 담은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소소풀’(SOSOOPL)을 선보였다. 소소풀은 ‘소녀가 소중하게 가꾸는 식물 정원(PLANT GARDEN)’의 약칭으로 효능 좋은 식물의 핵심 성분을 피부에 가득 채운다는 의미를 담은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이다. 특히 제품의 성분을 꼼꼼하게 따지는 2030 스마트 컨슈머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성분을 차별화해 효능 좋은 식물을 핵심 성분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산 모양을 닮은 소소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나무, 들과 같은 자연이 하나의 원에 모인 모습으로 소소풀만의 자연주의 철학을 형상화했다. 소소풀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에 현대 과학기술을 접목해 피부 친화적이고 식물의 효능효과는 높일 수 있는 독자 성분인 ‘그린 메디세라’(Green MediceraTM)를 개발하고 이를 함유한 마스크팩을 출시했다.
소소풀 마스크팩은 에센스가 흘러내리기 쉬운 마스크팩의 단점을 보완해 탱글한 젤리 형태의 에센스를 담아 제형과 사용감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젤리 제형의 에센스는 피부에 문지르면 수분 형태로 변해 끈적이지 않으며 깔끔한 마무리감을 준다. 소비자가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 보습을 위한 ‘수풀 마스크’ ▲피부 보습 영양을 위한 ‘영양풀 마스크’ ▲피부 톤업을 위한 ‘백풀 마스크’ ▲피부 진정을 위한 ‘진정풀 마스크’ 등 4종으로 구성됐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
애경 에이지투웨니스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소소풀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