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와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는 2월 21일과 22일 화장품 산업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에 ‘2019년 화장품 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2월 21일은 ‘화장품 법규와 관련 규정 이해’라는 주제로 2019년부터 달라지는 법규와 화장품 트렌드를 짚어 보는 실무 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2월 22일은 화장품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온라인 시장에 대한 기업들의 마케팅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 화장품 마케팅 설계’ 교육을 진행됐다. 이번 교육기간 동안 43개사 90여명이 참석했으며 실무중심의 질의응답을 통한 적극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전주, 광주 등 호남권과 경기도, 경남지역 기업들도 참석해 화장품 관련 기업들의 네트워킹 장이 됐다.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는 남원 화장품 기업 지원 뿐 아니라 산업 활성화 기반이 되는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는 화장품 기업 지원기관인 화장품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남원시 화장품 산업을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노암동산업단지에는 화장품 산업 육성기관인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를 비롯해 화장품 생산공장과 올해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천연물화장품원료생산시설이 집적화되어 있으며 2022년 지식산업센터 완공을 통해 화장품 기업 단지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교육에서 화장품 법규에 대해 교육한 김기정 코스메틱컨설팅 대표는 “남원에서 실시한 올해 첫 교육에 전국 각지의 많은 기업에서 참석한 것이 놀랍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
남원 교육 화장품센터 전문인력양성 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