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방탄소년단이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의 새로운 얼굴로 활동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3월 출시될 ‘메디힐’ 마스크팩 신제품과 기존 베스트셀링 마스크팩 제품의 모델로 활동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이 함께한 ‘메디힐’ 신제품 광고는 3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공개된다. 메디힐 모델로 나서는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 시상자로 참석하는 등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아티스트다.
메디힐 측은 “이런 방탄소년단의 이미지가 전 세계에 K-뷰티를 전파하고, 마스크팩 시장을 이끄는 ‘메디힐’의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메디힐은 지난 2017년부터 방탄소년단과 지속적으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왔다. 2017년 12월 출시했던 BTS 마스크팩 4종이 담긴 스페셜 패키지가 판매 3일 만에 초도 물량 3,000개 ‘완판’ 신화를 기록했던 만큼, 2019년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기용한 ‘메디힐’의 성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메디힐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이 지닌 모델로서의 이미지가 메디힐의 매력을 소비자에게 새롭고 트렌디하게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메디힐이 K-뷰티를 넘어 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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